시내 서쪽 끝에서 바닷가를 따라 18km쯤 이어지는 포장길이고 자전거를 빌려 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길가 숲에서 무스가 자주 나오는데 새끼 딸린 어미는 사람에게 달려들기도 하니 멀찍이 비켜 가세요. 맑은 날에는 북쪽 멀리 디날리가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알래스카 사람 열에 넷 가까이가 사는 가장 큰 도시이고 추가치산맥과 쿡만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6월에는 해가 20시간 가까이 떠 있어 밤늦게까지 밝고, 12월에는 낮이 5시간 남짓입니다. 산행과 낚시는 6~8월, 오로라와 개썰매 경주는 2~3월에 맞춰 가세요.
시내 서쪽 끝에서 바닷가를 따라 18km쯤 이어지는 포장길이고 자전거를 빌려 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길가 숲에서 무스가 자주 나오는데 새끼 딸린 어미는 사람에게 달려들기도 하니 멀찍이 비켜 가세요. 맑은 날에는 북쪽 멀리 디날리가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2층에 스미스소니언 북극 연구 센터의 전시실이 있어 알래스카 원주민의 옷과 탈과 사냥 도구 600점 넘게를 워싱턴에서 빌려 와 보여 줍니다. 설명문은 원주민 원로들이 함께 썼습니다. 비 오는 날 시내에서 시간을 보내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알래스카 원주민을 다섯 문화권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호숫가에 그들의 전통 집 여섯 채를 지어 두었습니다. 안내하는 사람들이 각 부족 출신이라 집 안에서 직접 생활 방식을 설명합니다. 실내에서는 공중에 매단 공을 발로 차올리는 북극 경기를 시범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시내에서 차로 20분이면 들머리에 닿아 알래스카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오르는 산으로 꼽힙니다. 왕복 5km 남짓이지만 정상 바로 아래는 돌무더기를 손으로 짚고 기어올라야 합니다. 꼭대기가 평평해서 해 질 녘 쿡만 너머로 지는 해를 보러 오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공항 옆 호수 두 개를 수로로 이은 수상비행기 기지이고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곳으로 꼽혀, 한여름에는 하루 100번 넘게 뜨고 내립니다. 길이 닿지 않는 마을과 낚시터로 가는 사람들이 여기서 경비행기를 탑니다. 호숫가 길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떠오르는 모습을 가까이서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시내에서 남쪽으로 시워드 고속도로를 타면 바다와 절벽 사이로 길이 이어집니다. 밀물이 한 줄의 물결로 밀려 들어오는 해소가 생기는데, 사리 무렵 물때표를 보고 가야 볼 수 있습니다. 갯벌의 진흙은 사람을 붙잡아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니 절대 걸어 들어가지 마세요.
지도에서 보기턴어게인 암 끝자락 포티지에 있고, 다치거나 어미를 잃은 곰과 무스, 사향소를 넓은 울타리 안에서 돌봅니다. 알래스카에서 사라졌던 숲들소를 이곳에서 길러 2015년 야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차를 탄 채 한 바퀴 돌 수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휘티어로 가는 길은 산을 뚫은 4km 남짓한 터널 하나뿐이고, 차선이 하나라 기차와 차가 번갈아 씁니다. 방향마다 들어가는 시각이 정해져 있고 밤에는 닫으니 시간표에 맞춰 움직여야 합니다. 터널 앞 포티지 호수에는 빙하에서 떨어진 얼음덩이가 떠다닙니다.
지도에서 보기놈까지 1,600km 넘게 달리는 개썰매 경주가 해마다 3월 첫 토요일 시내 4번가에서 출발식을 엽니다. 이날을 위해 트럭으로 눈을 실어 와 길에 깝니다. 기록을 재는 진짜 출발은 이튿날 북쪽에서 하고, 출발식 동안에는 썰매 개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북쪽으로 40분쯤 가면 원주민 데나이나 사람들의 마을에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 서 있습니다. 묘지의 무덤마다 알록달록한 작은 집 모양을 얹어 두었는데, 이것을 영혼의 집이라고 부릅니다. 여름철에만 안내 투어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턴어게인 암을 따라 남쪽으로 한 시간쯤 가면 나오는 거드우드 스키 리조트의 케이블카입니다. 산 중턱 정류장에 오르면 빙하 일곱 개가 걸린 산줄기와 바다로 이어진 만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름에는 걸어서 올라간 사람에게 내려오는 표를 따로 팝니다.
지도에서 보기도시에서 북동쪽으로 차로 두 시간쯤 걸리는 골짜기 빙하로, 도로에서 걸어 닿을 수 있는 알래스카에서 드문 빙하입니다. 빙하로 가는 길이 사유지를 지나서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안내인과 함께 아이젠을 신고 얼음 위를 걷습니다. 푸른 얼음 틈과 녹은 물웅덩이가 볼거리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남쪽 항구 도시 수어드에서 배를 타고 나가는 국립공원으로, 바다로 바로 무너져 내리는 조수 빙하를 가까이서 봅니다. 가는 길에 해달과 바다사자, 운이 좋으면 혹등고래도 나옵니다. 여름에는 앵커리지에서 수어드까지 알래스카 철도 열차가 다녀 당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북쪽 해처 고개에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번성한 금광 시설이 남아 있는 주립공원입니다. 붉은 지붕의 숙소와 무너져 가는 선광장 건물이 툰드라 비탈에 흩어져 있습니다. 고갯길은 눈 때문에 한여름에만 끝까지 열리니 가기 전에 도로 상황을 확인하세요.
지도에서 보기시내 철도역 바로 뒤를 흐르는 개울에 여름이면 왕연어와 은연어가 거슬러 올라옵니다. 고층 빌딩을 등지고 허리 장화를 신은 낚시꾼이 줄지어 선 풍경은 이 도시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낚시를 하려면 알래스카 주 낚시 면허를 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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