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트 광장 쪽 정면이 붉은 칠과 금박으로 덮여 있어 광장 어디서 봐도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도 주 의회와 정부가 쓰는 건물이지만 업무 시간에는 안뜰까지 그냥 걸어 들어가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위층 회의실은 안내를 따라야만 들어갑니다.
지도에서 보기라인강이 북쪽으로 꺾이는 자리에서 프랑스,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트램 몇 정거장이면 다른 나라에 닿습니다. 오래된 미술관과 제약 회사가 함께 도시를 먹여 살립니다. 여름에는 강에서 헤엄치고, 2월이나 3월에는 사흘 동안 이어지는 카니발이 도시를 덮습니다.
마르크트 광장 쪽 정면이 붉은 칠과 금박으로 덮여 있어 광장 어디서 봐도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도 주 의회와 정부가 쓰는 건물이지만 업무 시간에는 안뜰까지 그냥 걸어 들어가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위층 회의실은 안내를 따라야만 들어갑니다.
지도에서 보기붉은 사암으로 지은 성당이라 해 질 무렵 벽이 더 붉게 보입니다. 인문학자 에라스뮈스가 이 안에 묻혀 있습니다. 성당 뒤 팔츠 테라스는 강 위로 툭 튀어나와 있어, 라인강과 건너편 클라인바젤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여름이면 사람들이 옷과 휴대전화를 물고기 모양 방수 주머니에 넣고 강물에 몸을 맡겨 하류로 떠내려갑니다. 물살이 세서 물에 들어가는 것보다 강가 계단으로 빠져나올 자리를 미리 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배가 다니는 강 한가운데로는 나가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엔진 없이 강 위에 걸린 쇠줄에 매달려 물살의 힘만으로 건너는 작은 나룻배가 네 척 있습니다. 뱃사공에게 동전을 내면 몇 분 만에 건너편에 닿습니다. 다리가 가까이 있어도 일부러 타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시가 사들여 시민에게 공개한 소장품 가운데 손꼽히게 오래된 컬렉션입니다. 홀바인의 그림을 이만큼 모아 둔 곳이 드물고, 큰길 건너 새 건물에는 현대 미술이 걸려 있습니다. 두 건물이 지하 통로로 이어져 있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옮겨 갑니다.
지도에서 보기트램을 타고 독일 국경 쪽 리헨까지 가야 하는 미술관으로, 렌초 피아노가 지었습니다. 긴 유리벽 너머 연못을 마주 보도록 모네의 수련을 걸어 두어 그림과 바깥 물이 이어져 보입니다. 큰 기획전 때는 입장 시각을 정해 표를 팝니다.
지도에서 보기장 팅겔리의 고철 기계 조각을 모은 곳으로, 바닥의 발판을 밟거나 단추를 누르면 기계가 덜컹거리며 움직입니다. 마리오 보타가 지은 강변 건물이라 라인강 수영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이 앞에서 물에 들어갑니다.
지도에서 보기국경 건너 독일 바일암라인에 있는 가구 회사 부지로, 프랭크 게리의 디자인 박물관과 자하 하디드의 소방서가 한 울타리 안에 서 있습니다. 바젤 시내에서 버스로 국경을 넘으니 신분증을 챙겨야 합니다. 건축물 안쪽은 안내를 붙여야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중세 성벽에 있던 성문 가운데 남은 몇 개 중 하나로, 지붕에 초록과 노랑 유약 기와를 덮었습니다. 문 아래로 지금도 차와 자전거가 지나가 사진을 찍으려면 길가로 비켜서야 합니다. 바깥쪽에 조각상이 붙어 있어 시내 쪽보다 그쪽 면이 화려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재의 수요일 다음 월요일 새벽 4시에 시내 불이 모두 꺼지고, 등불을 든 행렬이 피리와 북을 울리며 출발합니다. 그때부터 꼭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구경꾼이 가면을 쓰는 것은 실례로 여기니 맨얼굴로 길가에 서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1874년에 문을 연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으로, 바젤 사람들은 「촐리」라고 부릅니다. 중앙역에서 걸어서 닿을 만큼 시내 한가운데 있습니다. 고릴라와 펭귄이 인기라 먹이 주는 시간에 맞춰 사람이 몰립니다.
지도에서 보기바젤 동쪽 아우크스트에 남은 로마 도시 유적으로, 알프스 북쪽에서 가장 잘 남은 로마 극장이 있습니다. 유적 대부분은 들판에 열려 있어 표 없이 걷고, 복원한 로마 집과 박물관만 입장료를 받습니다. 극장 계단에 앉으면 무대 소리가 꼭대기까지 들립니다.
지도에서 보기라인강 항구 끝에 스위스·독일·프랑스 국경이 만나는 곳을 알리는 은빛 탑이 서 있습니다. 실제 경계점은 강물 한가운데라 탑 앞에서 세 나라를 한꺼번에 바라봅니다. 부두 주변에 노천 술집이 있어 여름 저녁에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13세기부터 대바젤과 소바젤을 이어 온 자리에 놓인 돌다리로, 지금 다리는 1905년에 다시 놓았습니다. 다리 한가운데 작은 예배당이 붙어 있는데, 옛날에는 이곳에서 죄인을 강에 던졌다고 합니다. 예배당 창살에 사랑의 자물쇠가 잔뜩 걸려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장크트알반 운하 옆 중세 제지소에 차린 종이와 인쇄 박물관으로, 물레방아가 지금도 돌아갑니다. 손님이 직접 틀로 종이를 떠서 한 장 만들어 가고, 납 활자로 이름을 찍어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데려온 가족이 오래 머뭅니다.
지도에서 보기1471년부터 이어져 온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장터로, 10월 말부터 2주 남짓 시내 광장마다 놀이기구와 노점이 들어섭니다. 마르틴 교회 종이 울리면 장이 열립니다. 노점에서 생강 과자와 군밤 냄새가 골목을 채웁니다.
지도에서 보기1970년에 시작한 국제 미술 장터로, 해마다 6월 메세 바젤에 세계 화랑들이 모입니다. 본 전시 말고도 시내 곳곳에서 위성 전시가 함께 열립니다. 그 주에는 호텔이 일찍 차고 값이 크게 오르니 날짜를 피하거나 일찍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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