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년에 짓기 시작해 1420년에 완성한 궁이고, 관람은 남쪽 우먼으로 들어가 북쪽 선우먼으로 나오는 한 방향입니다. 되돌아 나올 수 없으니 빠뜨린 전각은 그날로 끝입니다. 나와서 길만 건너면 징산공원 언덕이고, 지붕 전체를 한눈에 담으려면 그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1ndex · Pexels License · Pexels
원·명·청 세 왕조가 이어서 도읍으로 쓴 자리라, 궁과 제단과 능이 도심 한복판부터 교외 산자락까지 축을 따라 늘어서 있습니다. 봄가을이 짧고 여름은 소나기가 몰리며 겨울은 건조하게 춥습니다. 4~5월과 9~10월이 걷기에 낫고, 그중에서도 9월 하순이 하늘이 가장 자주 열립니다.
1406년에 짓기 시작해 1420년에 완성한 궁이고, 관람은 남쪽 우먼으로 들어가 북쪽 선우먼으로 나오는 한 방향입니다. 되돌아 나올 수 없으니 빠뜨린 전각은 그날로 끝입니다. 나와서 길만 건너면 징산공원 언덕이고, 지붕 전체를 한눈에 담으려면 그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1ndex · Pexels License · Pexels성벽 계단은 단 높이가 제각각이니 발밑을 보고 걸으세요. 시내에서 북쪽으로 70km 거리입니다. 케이블카와 리프트가 서로 다른 망루로 이어지고, 미끄럼틀은 리프트와 같은 6망루에서 내려옵니다. 바다링 쪽보다 사람이 적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Gneil Weng · Pexels License · Pexels공원 한복판에 짙푸른 기와를 세 겹으로 인 원형 목조 전각이 서 있습니다. 명·청 황제가 풍년을 빌던 자리이고 못 하나 쓰지 않고 나무로만 짜 올렸습니다. 공원 입장권과 전각·환구단까지 보는 통표가 따로 팔립니다. 아침에는 나무 밑마다 태극권과 합창 모임이 자리를 잡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Rain Lü · Pexels License · Pexels쿤밍호가 공원의 4분의 3을 차지해 걷는 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호숫가를 따라 728m짜리 지붕 있는 회랑이 이어지는데 들보마다 그림이 있고 같은 그림이 없다고 합니다. 겨울에 호수가 얼면 얼음 위로 질러 건너는 사람이 나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ainc T · Pexels License · Pexels만복각의 18m짜리 미륵상은 백단향 통나무 하나를 깎은 것이라 이어 붙인 자리가 없습니다. 옹정제가 즉위 전에 살던 저택이 절이 된 자리여서 지붕에는 황색 기와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Suki Lee · Pexels License · Pexels호수 세 개를 끼고 골목이 사방으로 뻗어 있어, 지도를 보고 걸어도 결국 같은 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삼륜차를 타면 기사가 골목 이름의 유래를 하나씩 풀어 줍니다. 여름 저녁에는 호숫가 술집이 문을 열어 두어 안쪽 골목까지 소리가 넘어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Shuaizhi Tian · Pexels License · Pexels1950년대에 동독 기술로 지은 전자부품 공장 단지입니다. 톱니처럼 꺾인 지붕에 북향 창을 낸 것은 하루 종일 고른 빛을 들이려는 설계였고, 지금 화랑들이 그 빛을 그대로 씁니다. 천장 배관에 남은 옛 표어를 지우지 않고 둔 건물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Shuaizhi Tian · Pexels License · Pexels섬 꼭대기에 흰 라마탑이 얹혀 있어 공원 어디서든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황실 정원이던 자리라 호수 북쪽에는 유리기와를 붙인 구룡벽이 남아 있습니다. 여름에는 노 젓는 배를 빌려 섬을 둘러 나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巍 鲍 · Pexels License · Pexels열세 능이 다 열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하궁전을 파내 안으로 들어가 보는 곳은 딩링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지상 건물과 능 언덕만 봅니다. 능으로 이어지는 신도에는 코끼리와 낙타, 무관 석상이 7km 남짓 늘어서 있습니다. 능끼리 몇 킬로미터씩 떨어져 있어 차가 없으면 하루가 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Cheng Shi Song · Pexels License · Pexels단풍이 드는 것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두 주쯤이고, 그 철 주말에는 산문 밖까지 줄이 늘어집니다. 향로봉 정상에는 케이블카가 닿지만 걸어 올라도 한 시간 남짓입니다. 잎이 다 진 겨울에는 능선 너머 시내가 오히려 잘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YFS Visuals · Pexels License · Pexels고궁 북문 맞은편에 흙을 쌓아 만든 언덕입니다. 꼭대기 완춘팅에 서면 도시를 가르는 남북 중축이 발밑으로 곧게 뻗어 나갑니다. 동쪽 비탈에는 1644년 명의 마지막 황제 충정제가 목을 맨 회화나무 자리가 있고, 지금 서 있는 나무는 뒤에 다시 심은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들어가려면 공식 예약 창구에서 미리 신청하고 입구에서 여권과 짐을 검사받습니다. 국기 게양식은 해 뜨는 시각에 맞춰 열려 날마다 시작 시각이 바뀌고, 앞자리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섭니다. 북쪽 끝 성루 위로 올라가는 표는 따로 팝니다.
지도에서 보기톈안먼 광장 동쪽에 선 박물관으로, 입장료가 없는 대신 여권 번호로 미리 예약해야 들어갑니다. 월요일에는 문을 닫습니다. 옥으로 만든 장례옷과 상나라 청동 방정이 고대관에 있는데 건물이 워낙 커서 한 층만 골라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청 황실의 별궁이었으나 1860년 영국·프랑스 군대가 불을 질러 폐허로 남았습니다. 북동쪽 구석의 서양루 터에는 바로크풍 대리석 기둥과 분수 잔해가 무너진 채 놓여 있습니다. 공원 입장권과 서양루 구역 표가 갈리니 매표소에서 통표를 달라고 하세요.
지도에서 보기시내에서 북동쪽으로 두 시간쯤 걸리는 미윈 산자락에 있고, 아래쪽 구베이 수진 안을 지나 들어갑니다. 성벽에 조명을 켜고 밤에도 여는 드문 구간인데, 야간 관람은 표를 따로 사야 합니다. 열리는 망루 구간과 시간이 철마다 바뀌니 가기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지도에서 보기정양문 남쪽으로 뻗은 옛 상가 거리입니다. 서쪽으로 갈라지는 다자란에는 비단 가게 루이푸샹과 약방 퉁런탕 같은 노포가 수백 년째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큰길은 새로 지은 건물이 많으니 다자란 뒤편 골목으로 빠져야 옛 동네가 나옵니다.
지도에서 보기원나라 때 생긴 800m 남짓한 골목으로, 양옆으로 작은 후퉁이 생선 가시처럼 갈라져 나갑니다. 큰 골목은 기념품 가게와 군것질거리로 붐비지만 옆 후퉁으로 몇 걸음만 들어가면 사합원 대문과 빨래 널린 마당이 나옵니다. 주말 오후에는 걷기도 어렵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청나라 건륭제의 총신 허선이 지은 저택을 뒤에 궁친왕이 물려받았습니다. 뒤뜰 가산의 동굴 안에 강희제가 썼다는 복(福) 자 비석이 있고, 손으로 쓰다듬고 가는 사람 때문에 늘 줄이 섭니다. 스차하이 바로 서쪽이라 함께 걷기 좋고 입장은 예약제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원나라 때 세운 공자 사당과 나라 최고 학당이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 있습니다. 공묘 뜰에는 원·명·청 과거 급제자 이름을 새긴 진사 비석이 숲처럼 서 있습니다. 융허궁에서 길만 건너면 패루가 걸린 궈쯔젠제 골목이 시작됩니다.
지도에서 보기베이징은 여름과 겨울 올림픽을 둘 다 치른 첫 도시입니다. 2008년 주경기장인 냐오차오와 수영장이던 수이리팡이 길 하나를 두고 마주 보는데, 수이리팡은 2022년에 컬링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해가 지면 두 건물에 조명이 들어와 낮보다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1192년에 완성한 열한 아치 돌다리로, 마르코 폴로가 기록에 남겨 서양에는 그의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난간 기둥마다 돌사자가 앉아 있고 새끼 사자가 숨어 있어 몇 마리인지 셀 수 없다는 속담이 생겼습니다. 1937년 중일전쟁이 이 다리에서 시작됐고 옆 완핑성에 전쟁 기념관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골동품과 잡동사니를 파는 노점이 넓은 마당을 메우는 시장입니다. 평일에도 열지만 노점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주말이고, 물건 좋은 자리는 새벽 동틀 무렵에 거래가 끝납니다. 옛것처럼 보이게 만든 새 물건이 대부분이라 값은 처음 부른 값의 절반 아래에서 시작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시내에서 서쪽으로 40km쯤 떨어진 먼터우거우 산속 절로, 서진 때 처음 세웠다고 전합니다. 탄저쓰가 먼저 있었고 베이징성은 그 뒤에 생겼다는 말이 이 도시에 내려옵니다. 대웅보전 뒤의 은행나무를 황제수라 부르는데, 가을이면 마당이 노랗게 덮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전진교 룽먼파의 본산인 도교 사원입니다. 경내 곳곳에 손바닥만 한 돌원숭이 세 마리가 숨어 있어 셋을 다 찾아 쓰다듬으면 복이 온다고들 합니다. 워펑차오 다리 아래 매단 동전 모양 종을 동전을 던져 맞히는 놀이도 있고, 설에는 묘회가 열려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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