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위의 사두마차는 나폴레옹이 떼어 파리로 가져갔다가 여덟 해 만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뒤 승리의 여신이 든 창에 철십자가 얹혔고 지금 것도 그 모양입니다. 문 안쪽 파리 광장은 차가 못 들어와서 낮에도 조용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Ch Jawad · Pexels License · Pexels
장벽이 지나던 자리가 포석 두 줄로 남아 있어서 걷다 보면 옛 경계를 여러 번 넘게 됩니다. 박물관은 슈프레 강 가운데 섬에 몰려 있고 밤늦게 문을 여는 곳이 많아 하루를 늦게 시작해도 손해가 적습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해가 길고 길가 자리가 열립니다.
문 위의 사두마차는 나폴레옹이 떼어 파리로 가져갔다가 여덟 해 만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뒤 승리의 여신이 든 창에 철십자가 얹혔고 지금 것도 그 모양입니다. 문 안쪽 파리 광장은 차가 못 들어와서 낮에도 조용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Ch Jawad · Pexels License · Pexels장벽 가운데 1.3km가 슈프레 강변에 남아 있고 1990년에 화가 백여 명이 강 쪽 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매연과 낙서에 상해서 몇 차례 다시 그렸는데, 원작자가 직접 손본 것과 남이 베낀 것이 섞여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arta Cadillon · Pexels License · Pexels회색 콘크리트 기둥 2,711개가 격자로 서 있고 바닥이 완만하게 꺼져서 가운데로 들어가면 기둥이 키를 넘습니다. 방향을 잃으라고 만든 자리라 안에서는 거리 소리가 갑자기 멀어집니다. 남동쪽 모서리 지하의 정보관은 입장료가 없고 월요일에 쉽니다.
지도에서 보기© Shojol Islam · Pexels License · Pexels이름과 생년월일을 미리 등록해야 들어가니 등록한 여권을 그대로 챙겨 가세요. 돔 안쪽 나선 통로를 걸어 오르면 유리 바닥 너머로 본회의장이 내려다보입니다. 가운데 거울 기둥은 햇빛을 아래로 꺾어 넣으려고 세운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Gunnar Hoffmann · Pexels License · Pexels네페르티티 흉상이 있는 방은 사진을 못 찍게 하고 감시원이 내내 서 있습니다. 흉상은 한쪽 눈에만 수정이 박혀 있어서 반대쪽 눈구멍은 비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Şahin Doğdu · Pexels License · Pexels폭격으로 부서진 옛 탑을 치우지 않고 잘린 채로 두었습니다. 베를린 사람들은 그 모양을 두고 속 빈 이라고 부릅니다. 옆에 세운 팔각당은 벽 전체가 파란 유리 블록이라 안이 온통 푸릅니다. 유리는 프랑스 샤르트르의 공방에서 만들어 왔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Smadar Bergman · Pexels License · Pexels공항이 문을 닫은 뒤 활주로를 그대로 둔 채 시민에게 열었습니다. 두 줄기 활주로는 자전거와 인라인 차지가 되었고 넓은 잔디밭에서는 연을 띄웁니다. 여는 시각이 해 뜨고 해 지는 때를 따라 달마다 바뀌니 정문 게시판을 보고 들어가세요.
지도에서 보기© Nikolaus Bednarz · Pexels License · Pexels도자기의 방은 벽 선반과 천장 가장자리까지 중국 자기를 빈틈없이 쌓아 올렸습니다. 궁 뒤 정원은 담이 없어 그냥 걸어 들어가면 되고, 안쪽 능묘와 벨베데레만 따로 표를 받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Pham Ngoc Anh · Pexels License · Pexels구 모양 전망대가 지상 200m 남짓에 걸려 있고 그 위 식당은 바닥이 천천히 돌아갑니다. 볕이 들면 강철 구에 십자가 모양 빛이 비쳐서 사람들이 교황의 복수라고 불렀습니다. 표는 시각을 지정해 사고 창가 자리는 값을 더 받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Travel with Lenses · Pexels License · Pexels안뜰 여덟 개가 문에서 문으로 사슬처럼 이어져 있어 큰길로 나가지 않고 블록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첫 뜰만 벽 전체에 유약 타일을 붙였고 나머지는 회벽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Caio Arbulu · Pexels License · Pexels베르나우어 거리를 따라 1.4km에 걸쳐 장벽과 경비 구역을 남겨 둔 야외 기념관입니다. 터널을 판 자리와 사망자 사진을 넣은 기억의 창이 길가에 이어집니다. 길 건너 기록관 전망대에 오르면 감시탑이 선 무인지대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냉전 때 외국인과 연합군이 동서 베를린을 넘나들던 검문소 자리입니다. 길 가운데 선 초소와 모래주머니는 다시 만든 것이고, 진짜 초소는 첼렌도르프의 연합군 박물관에 있습니다. 군복 입은 배우와 사진을 찍던 일은 2019년에 금지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게슈타포 본부와 친위대 지휘부가 있던 터에 세운 기록관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니더키르히너 거리 쪽에는 장벽 200m가 그대로 서 있습니다. 그 장벽 밑으로 발굴한 지하실 벽을 따라 바깥 전시가 이어집니다.
지도에서 보기박물관 섬 끝에 1905년에 완공한 개신교 대성당으로 초록 돔이 슈프레 강가에 솟아 있습니다. 270계단을 오르면 돔 바깥 회랑을 따라 걸으며 시내를 내려다봅니다. 지하 묘소에는 호엔촐레른 가문의 관이 줄지어 놓였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리베스킨트가 설계한 지그재그 건물로, 입구가 따로 없어 옆의 바로크 건물로 들어가 지하 통로로 건너갑니다. 망명의 정원에는 기울어진 콘크리트 기둥 49개가 서 있습니다. 쇠로 만든 얼굴 수천 개를 밟고 지나가는 전시실에서는 발밑이 쩔렁거립니다.
지도에서 보기장벽 뒤 무인지대였던 땅을 공원으로 바꾼 곳입니다. 일요일마다 벼룩시장이 서서 옛 동독 그릇과 중고 옷, 음반이 쏟아져 나옵니다. 언덕 꼭대기 그네에 앉으면 해 질 녘 텔레비전 탑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티어가르텐 한가운데 큰 원형 교차로에 선 기둥으로, 꼭대기에 금빛 승리의 여신이 올라 있습니다. 차도를 건너지 않고 지하 통로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285계단을 걸어 오르는 전망대에서 브란덴부르크 문까지 곧은 길이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동독이 1950년에 헐어 버린 베를린 궁전을 다시 지어 2021년에 문을 연 박물관입니다. 세 면은 바로크 외벽을 되살렸고 슈프레 강 쪽 동쪽 면만 장식 없는 현대식입니다. 옥상 테라스에서 대성당 돔을 바로 옆에서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중앙홀에 천장까지 닿을 듯한 브라키오사우루스 골격이 서 있고, 시조새 화석 진품도 이곳에 있습니다.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은 알코올에 담근 표본 병을 유리벽 너머 선반 가득 세워 둔 액침 표본실입니다.
지도에서 보기1896년에 놓은 붉은 벽돌 2층 다리로 위층에는 지하철 U1이 달리고 아래층은 차와 사람이 건넙니다. 분단 때는 서베를린 사람이 걸어서 동쪽으로 넘어가던 검문소였습니다. 다리 위에서 강 한가운데 선 알루미늄 조각 「분자 인간」이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1949년에 트렙토우 공원에 세운 소련군 묘역으로, 아이를 안은 병사가 부서진 갈고리십자가를 밟고 서 있습니다. 동상까지 가는 길 양옆 석관에는 독일어와 러시아어로 스탈린의 말이 새겨져 있어 그대로 남긴 이유를 생각하게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전쟁 때 무너진 건물 잔해를 쌓아 만든 언덕입니다. 냉전 동안 미군이 동쪽 무선을 엿듣던 감청 기지가 꼭대기에 있었고, 지금은 흰 레이더 돔 안팎이 벽화로 덮였습니다. 그루네발트 숲길을 걸어 올라가야 하고 입장료를 받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베를린 북쪽 오라니엔부르크에 1936년에 세운 강제수용소 터로, 삼각형 배치가 수용소 설계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전쟁 뒤에는 소련이 특별 수용소로 썼습니다. S1 전철 종점 오라니엔부르크역에서 걸어서 20분쯤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13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 회화를 모은 미술관으로 렘브란트와 페르메이르, 카라바조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필하모니 옆 문화포룸에 있어 박물관 섬보다 사람이 훨씬 적고, 긴 전시실을 혼자 걷는 시간이 깁니다.
지도에서 보기하펠 강의 섬으로 작은 배를 타야만 건너갈 수 있습니다. 공작이 풀어놓은 채로 섬을 돌아다니고, 1790년대에 왕이 일부러 폐허처럼 지은 흰 성이 물가에 서 있습니다. 자전거와 개는 들일 수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기프리드리히 거리역 옆에 있던 출국 검문소 건물로, 동베를린 사람이 서쪽 손님을 이곳에서 떠나보내며 울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지금은 국경 검문 과정을 보여 주는 무료 전시관이고, 몸수색을 하던 좁은 부스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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