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문을 열면서 무너진 공업도시의 이름을 바꿔 놓았고, 다른 도시들이 같은 수를 따라 해서 빌바오는 그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티타늄 판을 물고기 비늘처럼 겹쳐 붙여 흐린 날에도 빛을 되받습니다. 강 쪽 입구를 지키는 꽃 강아지는 해마다 두 번 꽃을 갈아 심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Noland Live · Pexels License · Pexels
제철소와 조선소가 강 양쪽에 서 있던 도시였고, 1980년대에 그 산업이 무너진 뒤 강을 씻고 건물을 새로 올려 되살렸습니다. 비가 잦아 우산 없이 다니는 날이 드물지만 그만큼 언덕이 내내 초록입니다. 8월 아스테 나구시아 축제 주간에는 강가에 천막이 늘어섭니다.
1997년에 문을 열면서 무너진 공업도시의 이름을 바꿔 놓았고, 다른 도시들이 같은 수를 따라 해서 빌바오는 그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티타늄 판을 물고기 비늘처럼 겹쳐 붙여 흐린 날에도 빛을 되받습니다. 강 쪽 입구를 지키는 꽃 강아지는 해마다 두 번 꽃을 갈아 심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Noland Live · Pexels License · Pexels원래 거리 일곱 개로 시작한 구역이라 지금도 일곱 거리라고 부릅니다. 그 뒤로 골목이 더 늘어났습니다. 이름은 그대로 두어서 세어 보면 수가 맞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Santiago Boada · Pexels License · Pexels강물 위로 내민 지붕 아래에 시장이 통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1929년에 지은 건물이라 색유리 창과 계단 난간이 그대로이고, 2010년대에 안을 고치면서 아래층은 술집으로 바꿨습니다. 위층 생선 자리는 아침에만 제대로 돌아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Olivia · Pexels License · Pexels다리 위를 걷는 대신 강에 매달린 곤돌라가 차와 사람을 싣고 건너갑니다. 배가 지나갈 높이를 비워 두려고 1893년에 이렇게 지었습니다. 이런 운반교 가운데 지금도 일하는 것으로는 가장 오래된 축입니다. 위쪽 통로는 표를 따로 사면 걸어서 건너갈 수 있고 바람이 셉니다.
지도에서 보기© Aritz Jauregui · Pexels License · Pexels네 면을 아케이드로 두른 신고전 광장이라 비가 와도 젖지 않고 한 바퀴를 돕니다. 아케이드 아래는 술집이 차지하고 있어 저녁이면 사람들이 기둥 사이에 서서 마십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같은 자리에 우표와 옛 물건 좌판이 섭니다.
지도에서 보기© Olivia · Pexels License · Pexels1909년 포도주 창고를 고쳐 만든 문화시설입니다. 아래층 기둥 마흔세 개가 하나도 같은 것이 없어, 걷다 보면 기둥마다 다른 시대가 새겨져 있습니다. 옥상 수영장 바닥이 유리라 아래 로비에서 헤엄치는 사람의 발이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Diego Lopez · Pexels License · Pexels1915년부터 다니는 등산열차로 삼 분이면 산꼭대기에 닿습니다. 위에서 보면 강이 도시를 어떻게 감아 도는지가 한눈에 잡힙니다. 옛 제철소가 있던 자리도 같은 물굽이를 따라 짚어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arina Gr · Pexels License · Pexels이 도시 축구팀은 바스크에서 나고 자란 선수만 쓰는 방침을 백 년 넘게 지켜 왔습니다. 경기장은 2013년에 옛 자리 옆에 새로 지었고, 외벽이 밤에 팀 색으로 바뀝니다.
지도에서 보기© Jean Cont · Pexels License · Pexels구시가에서 성당까지 삼백 단이 넘는 돌계단이 이어지는데, 옆 골목에 공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그것을 타도 됩니다. 성모상이 이 지방의 수호성인이라 축구팀이 우승하면 트로피를 여기로 가져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PicchioG · Pexels License · Pexels배를 만들던 건선거를 그대로 두고 그 둘레에 박물관을 세워, 물을 뺀 도크 바닥에 놓인 실제 배들이 안쪽 전시보다 큽니다.
지도에서 보기© Abhinav Goswami · Pexels License · Pexels도냐 카실다 공원 가장자리에 있는 미술관으로 구겐하임에서 강변을 따라 걸어서 금방입니다. 엘 그레코와 고야, 수르바란부터 술로아가 같은 바스크 화가까지 고루 갖췄습니다. 구겐하임이 현대 미술이라면 이곳은 옛 그림을 맡아 둘을 하루에 묶어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칼라트라바가 1997년 네르비온강에 놓은 하얀 아치 보행교로 이름은 바스크어로 「흰 다리」입니다. 유리 바닥이 비 오는 날 미끄러워 넘어지는 사람이 잇따르자 위에 고무 깔개를 덧깔았습니다. 다리에서 강 아래쪽으로 구겐하임이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바다로 튀어나온 바위섬 꼭대기에 작은 예배당이 앉아 있고, 돌다리와 200개가 넘는 계단으로 이어집니다. 꼭대기 종을 세 번 치고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습니다. 붐비는 철에는 오솔길에 들어서려면 무료 예약이 필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카스코 비에호 한가운데의 고딕 성당으로 산티아고 순례길 북쪽 갈래가 이 앞을 지나갑니다. 남쪽 출입구 앞 돌 지붕 현관은 비가 잦은 이 도시에서 요긴한 비 피할 자리입니다. 작은 회랑이 성당 옆에 숨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1937년 폭격으로 피카소의 그림 이름이 된 마을로 빌바오에서 근교 열차로 갑니다. 바스크 의회가 모이던 회의당 마당에 자유의 상징인 게르니카 참나무가 서 있습니다. 시내 담벼락에 「게르니카」 그림을 타일로 옮긴 벽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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