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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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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7km쯤 되는 작은 섬이고 서쪽 화이트비치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에 반년 동안 문을 닫고 하수 시설을 손본 뒤로 모래밭에서 술과 담배를 금지했고 해변 파티도 없어졌습니다. 바람이 동쪽에서 부는 11월부터 4월까지는 화이트비치가 잔잔합니다.

01화이트비치

4km 모래밭이 스테이션 1·2·3으로 나뉘고 번호가 작을수록 모래가 곱고 조용합니다. 2018년 정비 뒤로 모래 위에서는 술도 담배도 못 합니다. 밤 열 시가 지나면 음악을 끕니다. 해가 지는 시각에 파라오 돛배가 한 줄로 지나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Darwin Frivaldo · Pexels License · Pexels
02윌리스 록

스테이션 1 앞 물속에 솟은 화산암이고 위에 성모상이 놓여 있습니다. 썰물에는 걸어 들어가지만 만조에는 허리까지 잠기므로 시각을 봐야 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줄이 오후에 길어집니다.

지도에서 보기© Nothing Ahead · Pexels License · Pexels
03푸카셸 비치

섬 북쪽 끝이고 모래에 조개껍데기가 굵게 섞여 있어 맨발로 걷기 어렵습니다. 파라솔과 노점이 몇 개뿐이라 화이트비치보다 한참 비어 있고, 트라이시클로 이십 분쯤 들어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Jeffrey Ligan · Pexels License · Pexels
04디니위드 비치

화이트비치 북쪽 끝에서 절벽에 붙은 좁은 길로 이어지는 작은 해변입니다. 만조에는 그 길이 물에 잠겨 못 지나가므로 돌아 나오려면 트라이시클을 불러야 합니다. 해가 지는 방향이 같아 일몰은 여기서도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Mac Solatorio · Pexels License · Pexels
05불라보그 비치

섬 동쪽이라 11월부터 4월까지 아미한 바람이 정면으로 들어옵니다. 그 철에는 카이트서핑과 윈드서핑 강습이 이 해변에만 몰리고, 물속에 산호 조각이 많아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oira De Castro · Pexels License · Pexels
06마운트 루호

섬에서 가장 높은 자리이고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쪽 불라보그와 서쪽 화이트비치가 한눈에 갈립니다. 트라이시클이 언덕 아래까지만 가고 마지막 계단은 걸어 올라갑니다. 입구에서 소액을 받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Nur Rochmah · Pexels License · Pexels
07크리스털 코브 섬

배 투어에 대개 들어 있는 작은 섬이고 동굴 두 개가 볼거리입니다. 두 번째 동굴은 계단이 좁고 젖어 있어 미끄러우며, 파도가 들어오는 자리라 발을 담그고 나옵니다. 섬 자체는 한 시간이면 다 돕니다.

지도에서 보기© Kindel Media · Pexels License · Pexels
08아리엘즈 포인트

3m에서 15m까지 높이가 다른 다이빙대 다섯 개를 절벽에 걸어 두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배로 사십 분 걸리고 왕복 배편과 점심이 하루 요금에 묶여 있어 반나절이 통째로 듭니다. 가장 높은 대는 뛰기 전에 안전요원이 자세를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James Wilson · Pexels License · Pexels
10탐비산 비치

섬 남동쪽 어촌 앞 해변이고 배가 드나드는 자리라 모래보다 산호 조각이 많습니다. 화이트비치에서 트라이시클로 십오 분이면 닿는데도 사람이 거의 없고, 스노클링 배를 여기서 흥정하면 값이 낮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Shyshy Obligar · Pexels License · Pexels
11디몰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2 뒤편에 상점과 식당이 골목처럼 얽힌 야외 상가입니다. 기념품 가게와 약국, 환전소가 한데 모여 있어 섬에서 필요한 것은 대개 여기서 구합니다. 해변 쪽 입구는 저녁마다 사람이 몰려 일행을 놓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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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디탈리파파 시장

스테이션 2 안쪽의 수산 시장입니다. 생선과 새우, 게를 골라 사서 둘레의 식당에 넘기면 조리비를 받고 요리해 주는데, 이 방식을 「팔루토」라고 부릅니다. 상인이 처음 부르는 값이 높으니 몇 곳을 둘러본 뒤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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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파라우 돛배 일몰 항해

양옆에 대나무 아우트리거를 단 전통 돛배를 타고 화이트비치 앞바다를 도는 체험입니다. 손님은 선체와 아우트리거 사이에 친 그물에 걸터앉아 물보라를 맞습니다. 해 질 녘에 가장 붐비고, 바람이 약한 날에는 배가 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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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카라바오 섬

보라카이 북쪽 바다 건너에 있는 섬으로, 행정 구역은 아클란이 아니라 롬블론주입니다. 이노바한 해변의 흰 모래가 보라카이에 뒤지지 않는데 리조트가 드물어 한적합니다. 보라카이에서 방카 배를 빌려 하루 다녀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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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크로커다일 섬

보라카이 남동쪽 앞바다의 작은 바위섬으로, 멀리서 보면 악어가 물에 엎드린 모양입니다. 섬에는 오르지 않고 둘레의 산호초에서 스노클링을 합니다. 섬 일주 투어가 들르는 곳인데 물살이 센 날에는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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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칼리보 아티아티한 축제

보라카이로 가는 관문 도시 칼리보에서 1월에 열리는 축제로, 참가자들이 얼굴과 몸에 검댕을 바르고 북소리에 맞춰 거리를 돕니다. 구경꾼도 「할라 비라」를 외치며 행렬에 섞여 춤을 춥니다. 축제 주간에는 칼리보 숙소가 먼저 차서 보라카이에서 오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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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바카완 맹그로브 생태공원

칼리보 해안 갯벌에 주민들이 1990년대부터 맹그로브를 심어 숲으로 키운 곳입니다. 대나무 데크가 나무 사이를 지나 바다 끝까지 이어집니다. 밀물 때는 데크 아래로 물이 차올라 게와 망둥어가 발밑에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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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자윌리 폭포

아클란 탕갈란에 있는 계단식 폭포로, 물이 일곱 단의 웅덩이를 차례로 거쳐 내려옵니다. 맨 아래 웅덩이는 해안 도로에서 조금만 걸으면 닿고, 위로 오를수록 바위가 미끄럽습니다. 칼리보와 가까워 공항 가는 길에 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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