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서쪽 벽에 당나귀, 개, 고양이, 닭을 차곡차곡 쌓은 청동상이 1953년부터 서 있습니다. 당나귀 앞다리를 두 손으로 잡고 소원을 빌어서 그 자리만 금빛으로 닳았습니다. 근처 광장 바닥의 구멍에 동전을 넣으면 네 동물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지도에서 보기한자 동맹 도시로, 시장 광장의 시청과 롤란트 석상이 함께 세계유산입니다. 베저 강가를 따라 술집이 늘어서고 시청 뒤로 좁은 옛 골목이 이어져 시내를 걸어서 다 봅니다. 북해 바람이 덜 찬 5월부터 9월까지가 좋고, 겨울에는 케일 요리를 먹으러 들판을 걷는 풍습이 있습니다.
시청 서쪽 벽에 당나귀, 개, 고양이, 닭을 차곡차곡 쌓은 청동상이 1953년부터 서 있습니다. 당나귀 앞다리를 두 손으로 잡고 소원을 빌어서 그 자리만 금빛으로 닳았습니다. 근처 광장 바닥의 구멍에 동전을 넣으면 네 동물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지도에서 보기1404년에 세운 기사 석상으로, 도시의 자유를 지킨다는 뜻에서 시청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두 무릎 사이 거리가 옛 브레멘의 길이 단위 1엘레였고, 그 길이를 받침에 새겨 두었습니다. 시청과 함께 2004년에 세계유산이 되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커피 상인 루트비히 로젤리우스가 1920년대에 돈을 대어 붉은 벽돌 표현주의 건물로 다시 지은 골목입니다. 지붕 사이에 마이센 자기로 만든 종들이 걸려 있어 낮 동안 정해진 시각마다 울리고, 옆 탑의 나무판이 돌며 대서양을 건넌 사람들을 차례로 보여 줍니다.
지도에서 보기작은 집들이 실에 꿴 구슬처럼 줄지어 있다고 해서 실을 뜻하는 이름이 붙은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입니다. 어깨가 벽에 닿을 만큼 좁은 골목이 있고, 1층마다 공방과 찻집이 들어 있습니다. 해 질 녘이면 단체 손님이 빠져서 조용해집니다.
지도에서 보기1405년부터 시청 지하에서 술을 판 포도주 저장고로, 지금도 독일 포도주만 냅니다. 안쪽 장미 방에는 1653년산 뤼데스하임 포도주가 든 통이 남아 있는데,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통 포도주로 꼽힙니다. 커다란 술통 사이 칸막이 자리는 예약이 필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옛 화물 부두였던 베저 강변 둑길로, 지금은 맥주 정원과 식당이 1km 가까이 이어집니다. 강가에 묶어 둔 옛 배 몇 척이 술집으로 쓰이고, 여름 저녁에는 강둑 자리가 일찍 찹니다.
지도에서 보기스테인리스 비늘을 덮은 조개 모양 건물에 손으로 만지고 해 보는 과학 전시가 들어 있습니다. 2000년에 문을 열었고, 바깥 정원에도 소리와 물을 가지고 노는 장치가 흩어져 있습니다. 대학 옆이라 시내에서 전차로 갑니다.
지도에서 보기북쪽 브레머하펜 항구에 있는 박물관으로, 1830년부터 700만 명 넘게 이 항구에서 신대륙으로 떠났습니다. 들어갈 때 실제 이민자 한 사람의 이름이 적힌 승선권을 받고, 전시를 따라가며 그 사람의 이야기를 찾아 읽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대성당 옆 지하실에 미라가 된 시신 여러 구가 유리 덮개 없는 관에 누워 있습니다. 공기가 메말라서 썩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지하실은 대성당과 따로 표를 받습니다. 겨울에는 문을 닫는 날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북동쪽 습지 마을로, 1889년부터 화가들이 모여 살며 예술가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파울라 모더존베커가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고, 화가들의 집과 화랑이 마을 안에 흩어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이탄을 나르던 검은 돛배를 타고 습지 운하를 지나갈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고딕 건물 앞면을 17세기 초에 베저 르네상스 양식으로 꾸민 시청입니다. 위층 큰 홀 천장에는 해적에게서 상선을 지키던 호위 군함 모형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안은 안내 투어로만 들어가니 관광 안내소에서 시각을 먼저 확인하세요.
지도에서 보기1823년에 시민들이 만든 미술 협회가 지금도 운영하는 미술관입니다. 1911년 반 고흐의 양귀비 밭을 사들였을 때 외국 그림에 돈을 쓴다며 화가들 사이에 큰 논쟁이 붙었고, 그 그림이 지금도 걸려 있습니다. 성벽 공원 바로 옆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중앙역 뒤쪽에 1860년대부터 시민 기부금으로 만든 넓은 공원으로, 지금도 관리비 상당 부분을 기부와 복권으로 꾸립니다. 호수에서 보트를 빌릴 수 있고, 숲 사이로 산책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역에서 걸어서 닿으니 열차를 기다리는 짬에 산책하기 알맞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중앙역 바로 옆에 1896년에 문을 연 박물관으로, 바다 건너 대륙의 자연과 사람을 함께 보여 줍니다. 유리 지붕을 씌운 안뜰에 남태평양 집과 배, 열대 식물을 실물 크기로 들여놓았습니다. 비 오는 날 브레멘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브레머하펜 항구에 2009년에 문을 연 전시관으로, 동경 8도 선을 따라 지구를 한 바퀴 돌며 기후대를 차례로 지나갑니다. 사막 방은 덥고 남극 방은 실제로 영하라 겉옷을 들고 다니게 됩니다. 다 보는 데 서너 시간은 잡으세요.
지도에서 보기1035년에 처음 열렸다는 독일에서 손꼽히게 오래된 민속 축제로, 해마다 10월 중순부터 2주 남짓 놀이기구와 노점이 들어섭니다. 이 기간 사람들은 사투리로 「이샤 프라이마크」라고 인사합니다. 중간 토요일에는 시내에서 큰 행렬이 지나갑니다.
지도에서 보기옛 시가를 둘러싼 성곽을 허물고 해자를 남겨 19세기 초에 공원으로 바꾼 곳입니다. 물길을 따라 반달 모양으로 산책길이 이어지고, 중간 둔덕 위에 커다란 풍차가 서 있습니다. 풍차 안은 식당이라 창가 자리에서 해자가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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