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을 덮은 통로가 미로처럼 갈립니다. 옷과 가방, 휴대폰 부속을 파는 좁은 칸이 삼백 개쯤 붙어 있고 값을 물으면 깎을 여지를 남겨 부릅니다. 지금 이 자리는 1980년대에 원래 거리를 헐고 새로 만든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Berat Yüksel · Pexels License · Pexels
여러 민족의 자리가 몇 걸음 안에 붙어 있는 구역입니다. 힌두 사원과 관음 사원이 담 하나를 나눠 쓰고, 그 앞에서 어느 쪽 신자가 어느 쪽에 향을 올리는지 구분되지 않습니다. 노점 거리와 박물관, 유리 지붕으로 덮은 옛 거리가 한 블록 안에 함께 있습니다.
천막을 덮은 통로가 미로처럼 갈립니다. 옷과 가방, 휴대폰 부속을 파는 좁은 칸이 삼백 개쯤 붙어 있고 값을 물으면 깎을 여지를 남겨 부릅니다. 지금 이 자리는 1980년대에 원래 거리를 헐고 새로 만든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Berat Yüksel · Pexels License · Pexels옛 거리를 통째로 유리 지붕으로 덮어 상가로 만든 곳입니다. 그래서 숍하우스의 바깥 벽과 창틀이 지금은 실내 벽이 되어 있고, 그 사이 길을 걷다 보면 냉방이 되는 골목이 됩니다.
지도에서 보기© Artem Korolev · Pexels License · Pexels1887년에 지은 건물이라 전시보다 계단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유리 돔 아래 나선 계단이 위층으로 올라가고, 돔 천장에는 설치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상설전은 이 섬의 역사를 위층에서 아래로 훑습니다. 마지막 방까지 두 시간은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Jesús Curiel · Pexels License · Pexels힌두 사원인데 중국계 신자가 더 많을 때가 있습니다. 옆 관음 사원에 온 사람들이 이쪽 문 앞에서도 향을 올리는 관습이 생겨서, 사원 쪽도 향 꽂는 자리를 따로 두었습니다. 안으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Thilina Alagiyawanna · Pexels License · Pexels향 연기 때문에 문 앞에서 눈이 매워집니다. 안에서는 통에 든 대나무 막대를 흔들어 떨어진 번호로 점을 보고, 그 번호를 받아 적어 주는 자리가 옆에 있습니다. 앞 노점에서는 꽃과 향, 종이돈을 함께 팝니다.
지도에서 보기© Calvin Seng · Pexels License · Pexels16층까지 올라가면 표를 사지 않아도 도심을 내려다봅니다. 유리로 이은 다리가 두 건물 사이를 지나고, 그 위에서 보면 옛 학교 건물 지붕과 새 호텔이 겹쳐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Maksim Romashkin · Pexels License · Pexels차가 들어오지 않는 두 블록입니다. 노점에서 붓글씨를 써 주고 점을 봐 주는 자리가 이어지고, 미술 단체가 쓰는 옛 학교 건물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사원 두 곳으로 가는 사람들이 이 길로 다닙니다.
지도에서 보기© Mike Hongkong · Pexels License · Pexels하이난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살던 거리라 지금도 그 지방 음식을 내는 집이 남아 있습니다. 짧은 숍하우스 줄 뒤로 호텔이 붙어 있어, 길 자체는 몇 분이면 끝납니다.
지도에서 보기© Kate Branch · Pexels License · Pexels여기가 전쟁 전 일본인 거리였습니다. 사진관과 병원, 여관이 늘어서 있었는데 건물은 대부분 사라졌고 길 이름과 몇 채만 남았습니다. 안내판을 찾아 읽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는 길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Andras Stefuca · Pexels License · Pexels포르투갈 선교회가 세운 성당입니다. 지금 건물은 1912년에 올린 것이고 스테인드글라스와 바닥 타일이 그때 것이라, 개보수를 거친 뒤에도 안쪽 색이 새것처럼 밝지 않습니다. 성주간에는 행렬이 길로 나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christian hembert · Pexels License · Pexels아르메니아계 사키스 형제가 1887년에 연 하얀 식민지풍 호텔로, 국가 기념물입니다. 2019년 보수를 마친 뒤 로비는 투숙객만 드나들고, 외부인은 아케이드 상점과 안뜰 쪽으로 다닙니다. 정문의 터번 쓴 도어맨이 사진 명소입니다.
지도에서 보기1854년부터 수녀원 학교였던 건물들이 안뜰을 둘러싼 식당가가 되었습니다. 고딕 예배당은 지금 결혼식과 공연에 쓰는 홀입니다. 빅토리아 스트리트 쪽 담에는 아기를 두고 가던 희망의 문이 남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1980년에 지은 공공 아파트 아래층에 헌책방과 화방, 문구점이 모여 책의 도시라 불립니다. 학생들이 중고 교재와 참고서를 사러 옵니다. 에어컨이 약한 복도를 오래 걸으면 덥지만 값이 시내 대형 서점보다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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