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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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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1

어촌이던 곳에 19세기 영국 귀족들이 겨울 별장을 짓기 시작했고, 지금은 5월 영화제로 이름난 휴양 도시입니다. 영화제는 업계 사람만 들어가고 그 두 주 동안 숙소 값이 몇 배로 뜁니다. 영화제가 끝난 6월과 바다가 아직 따뜻한 9~10월이 걷기 좋습니다.

01라 크루아제트

야자수가 늘어선 해안 대로이고 바다 쪽 모래사장 상당 부분이 호텔과 식당의 유료 해변입니다. 공짜로 누울 공영 해변은 몇 군데 끼어 있으니 표지판을 보고 고릅니다. 대로를 따라 놓인 파란 의자는 누구나 앉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Sophie Kat · Pexels License · Pexels
02팔레 데 페스티발

영화제 개막 때 레드카펫이 깔리는 계단이 있는 건물이고, 행사가 없는 날에는 누구나 그 계단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앞 보도에는 배우와 감독의 손도장이 박힌 타일이 깔려 있어 이름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Esra Erdem · Pexels License · Pexels
03르 쉬케

항구 서쪽 언덕에 있는 칸의 옛 마을이고 꼭대기 옛 성이 세계 민속품을 모은 카스트르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안 탑에 오르면 크루아제트와 레랭 제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르는 골목이 가팔라서 해 질 무렵에 올라가 언덕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 순서가 편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Gaetan THURIN · Pexels License · Pexels
04생트마르그리트섬

항구에서 배로 십오 분쯤 걸리는 섬이고 섬 북쪽 요새에 철가면을 쓴 죄수가 갇혔던 감방이 남아 있습니다. 섬 대부분이 소나무와 유칼립투스 숲이라 그늘 아래 바위 해안에서 수영합니다. 섬에 가게가 적으니 물을 챙깁니다.

지도에서 보기© Mehmet Ayberk Erol · Pexels License · Pexels
05생토노라섬

레랭 수도원 수도사들이 지금도 사는 섬이고 포도밭을 가꾸어 포도주를 빚습니다. 수도원이 직접 운영하는 배만 다녀서 생트마르그리트섬과 표가 따로입니다. 바닷가 요새처럼 지은 옛 수도원 탑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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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포르빌 시장

쉬케 언덕 아래 지붕 덮인 시장이고 근교 농가 채소와 꽃, 생선이 아침에 들어옵니다. 월요일에는 같은 자리에 식료품 대신 골동품 벼룩시장이 섭니다. 점심때가 가까워지면 좌판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Katerina · Pexels License · Pexels
07보나르 미술관

칸 바로 위 르카네에서 화가 피에르 보나르가 말년을 보냈고, 그 동네에 그의 그림만 다루는 미술관이 섰습니다. 창밖 풍경이 그림 속 색과 같아 비교하며 보게 됩니다. 칸 시내에서 버스로 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Sophie Kat · Pexels License · Pexels
08그라스

칸 북쪽 언덕 위 향수의 도시이고 재스민과 장미를 지금도 근교 밭에서 기릅니다. 큰 향수 공장 몇 곳이 무료 견학을 열어 향을 뽑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국제 향수 박물관에서는 상자 속 향을 맡아 보는 전시가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Helena Jankovičová Kováčová · Pexels License · Pexels
09앙티브 구시가

칸에서 기차로 십여 분 거리이고 바닷가 그리말디 성이 피카소 미술관입니다. 피카소가 1946년 이 성에서 몇 달 작업하며 남긴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성 아래 포르 보방에는 큰 요트가 줄지어 정박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Arzum Kaya · Pexels License · Pexels
10에스테렐 산괴

칸 서쪽 바닷가에 붉은 화산암 산이 솟아 있고 해안 도로가 그 절벽을 따라 굽어 돕니다. 여름에는 산불 위험 때문에 날마다 출입 등급을 발표해 산길을 막는 날이 있습니다. 가기 전에 그날 등급을 확인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Dana Kaldybaeva · Pexels License · Pexels
11무쟁

칸 북쪽 언덕 위 마을로, 골목이 꼭대기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감깁니다. 피카소가 1961년부터 세상을 뜰 때까지 이 마을 변두리 집에 살았습니다. 골목마다 화랑과 식당이 많아 저녁을 먹으러 일부러 올라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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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발로리스

옛날부터 그릇을 굽던 도자기 마을로, 피카소가 1940년대 말 이곳 공방에서 도자기를 빚었습니다. 옛 성 안 작은 예배당 벽 전체를 그의 그림 「전쟁과 평화」가 덮고 있습니다. 큰길에 도자기 가게가 줄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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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비오

앙티브 뒤편 언덕 마을로, 유리 속에 작은 기포를 일부러 넣는 「기포 유리」로 이름났습니다. 마을 아래 유리 공방에서 장인이 녹인 유리를 부는 모습을 유리창 너머로 봅니다. 페르낭 레제 미술관이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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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구르동

루 협곡 위 절벽 끝에 매달린 「독수리 둥지」 마을로, 해발 700m가 넘습니다. 마을 끝 전망대에서 날이 맑으면 칸 쪽 해안까지 내려다보입니다. 굽잇길이 많아 칸에서 운전하면 한 시간쯤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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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라 나풀성

만델리외 바닷가의 중세 성으로,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인 조각가 헨리 클루스 부부가 사들여 고쳐 살았습니다. 성 곳곳에 그의 기괴한 조각이 서 있고 바다를 낀 정원이 있습니다. 칸에서 서쪽으로 해안 길을 따라 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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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앙티브곶 해안 산책로

앙티브곶 끝을 따라 바위 해안을 도는 오솔길로, 하얀 바위와 짙푸른 바다 사이로 걷습니다. 바위가 울퉁불퉁해 운동화가 필요합니다.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은 날에는 입구 문을 잠가 길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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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메나디에 거리

르 쉬케 언덕 아래에서 시내 쪽으로 이어지는 옛 큰길로, 지금은 차가 다니지 않는 좁은 상점가입니다. 치즈 가게, 생면 파스타 가게, 올리브유 가게가 줄지어 있습니다. 포르빌 시장에서 몇 걸음이라 장 보는 길에 이어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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