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이 쉰 개 넘게 박힌 이중 성벽이 언덕을 두 겹으로 감쌉니다. 두 성벽 사이 빈터인 리스는 표 없이 끝에서 끝까지 걸어 둘러봅니다. 비올레르뒤크가 탑에 북쪽식 뾰족한 슬레이트 지붕을 씌운 것을 두고 지금도 고증 논쟁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언덕 위에 이중 성벽을 두른 중세 성채 도시 라 시테와, 강 건너 바둑판처럼 길을 낸 아랫마을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19세기에 건축가 비올레르뒤크가 무너진 성벽을 되살렸습니다. 날씨가 순한 4~6월이나 9~10월에 가고, 한여름에는 성 안이 관광객으로 꽉 찹니다.
탑이 쉰 개 넘게 박힌 이중 성벽이 언덕을 두 겹으로 감쌉니다. 두 성벽 사이 빈터인 리스는 표 없이 끝에서 끝까지 걸어 둘러봅니다. 비올레르뒤크가 탑에 북쪽식 뾰족한 슬레이트 지붕을 씌운 것을 두고 지금도 고증 논쟁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라 시테 안에 다시 해자를 두른 백작의 성이고 표를 사야 들어갑니다. 표에 성벽 위 일부 구간을 걷는 길이 들어 있어 탑과 탑 사이를 지나며 아랫마을을 내려다봅니다. 성수기에는 오전 일찍 가야 매표 줄이 짧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라 시테 안의 성당이고 로마네스크 본당 뒤에 고딕 성가대석이 붙어 있습니다. 성가대석을 둘러싼 스테인드글라스가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축에 듭니다. 맑은 날 오후에 들어가면 색유리 빛이 바닥에 깔립니다.
지도에서 보기13세기에 강 건너편에 새로 계획해 지은 아랫마을이라 길이 바둑판처럼 반듯합니다. 가운데 카르노 광장에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아침마다 장이 섭니다. 주민 대부분이 사는 쪽이라 식당 값이 성 안보다 쌉니다.
지도에서 보기14세기에 놓은 돌다리이고 아랫마을과 라 시테를 걸어서 잇습니다. 지금은 차가 다니지 않아 다리 한가운데 서서 성벽 전체를 정면으로 봅니다. 해가 지면 성벽에 조명이 들어와 이 다리가 가장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카르카손 북쪽 산등성이 하나에 카타리파와 얽힌 성 네 개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골짜기 건너편 전망대에서 네 성을 한 화면에 담고, 성까지는 돌투성이 길을 걸어 오릅니다. 여름 한낮에는 그늘이 없어 물을 넉넉히 챙깁니다.
지도에서 보기코르비에르 산맥 바위 능선 위에 길게 얹힌 카타리파 시대 성이고 카르카손에서 차를 몰아 한 시간 반 남짓 가야 합니다. 꼭대기 성채로 오르는 돌계단이 가팔라서 바람이 센 날에는 성 전체의 입장을 막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코르비에르 골짜기에 수도원과 돌집 마을이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곳이고 프랑스에서 아름다운 마을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마을 광장 한가운데 중세 나무 지붕을 얹은 시장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여름에는 강가 바위에서 수영합니다.
지도에서 보기몽타뉴 누아르 산속의 거대한 지하 공간이고 동굴 벽에서 튀어나온 철제 발코니에 서서 깊은 바닥을 내려다봅니다. 안은 일 년 내내 서늘해서 한여름에도 겉옷을 챙깁니다.
지도에서 보기기차역 바로 앞에 미디 운하 선착장이 있어 갑문을 지나는 유람선이 떠납니다. 배가 갑문 안에서 물이 차오르기를 기다리는 동안 한 칸씩 올라가는 것을 지켜봅니다. 배는 봄에서 가을 사이에만 뜹니다.
지도에서 보기카르카손 북서쪽 언덕 마을로, 1990년 무렵부터 헌책방과 제본 공방이 하나둘 들어와 「책 마을」이 됐습니다. 골목마다 서점이 있고 옛 책 만드는 법을 보여 주는 작은 박물관도 있습니다. 프랑스어 책이 대부분이지만 그림책과 옛 지도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나르본 근처 골짜기에 숨은 시토회 수도원으로, 11세기 말에 세워 중세 회랑과 성당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회랑 기둥 사이로 햇빛이 드는 오전이 아름답습니다. 늦봄에는 장미 정원에 꽃이 가득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코르비에르 산줄기 꼭대기 바위에 올라앉은 성으로, 카타리파의 마지막 거점이 1255년에 이곳에서 무너졌습니다. 맑은 날에는 피레네산맥과 지중해가 한꺼번에 보입니다. 꼭대기는 바람이 아주 세서 모자가 날아갑니다.
지도에서 보기언덕 위 작은 마을로, 19세기 말 가난한 신부 소니에르가 어디서 났는지 모를 돈으로 성당을 꾸미고 탑을 지어 보물 전설이 생겼습니다. 성당 입구에서 악마 조각이 성수반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신부가 지은 막달라 탑에서 골짜기가 내려다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두 강이 깎은 협곡 사이 바위 위에 올라앉은 마을로, 1210년 알비 십자군에 포위돼 무너졌고 카타리파 신도들이 화형당했습니다. 마을 아래 강이 바위를 뚫어 만든 천연 다리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마른 강바닥을 걸어 다리 밑으로 갑니다.
지도에서 보기깎아지른 석회암 협곡의 벼랑에 겨우 차 한 대 지나갈 폭으로 길을 냈습니다. 길 중간에서 벼랑 아래로 내려가면 바위틈에 붙여 지은 생앙투안 은자 수도처가 있습니다. 마주 오는 차와 비켜 가기 어려우니 천천히 달립니다.
지도에서 보기시테 동쪽 숲속에 만든 인공 호수로, 모래 해변과 수영 구역이 있어 여름이면 카르카손 사람들이 바다 대신 여기로 옵니다. 물가를 따라 호수를 빙 두르는 길이 나 있습니다. 성벽 구경 뒤 더운 오후에 몸을 식히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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