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나

쿠리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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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1

해발 900m 넘는 고원에 앉은 파라나의 주도로, 브라질 도시치고 서늘하고 하루에도 날씨가 흔히 바뀝니다. 유리관 모양 정류장과 버스 전용 차로를 일찍 들인 계획 도시로 이름났고,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이민자가 많이 뿌리내렸습니다. 가을철 3월부터 5월, 봄철 9월부터 11월이 걷기 좋습니다.

01쿠리치바 식물원

철골에 유리를 씌운 온실과 프랑스식 화단으로 도시의 얼굴이 된 식물원으로, 1991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입장료가 없고, 온실 앞 화단 계단 위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줄이 흔히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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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철사 오페라 극장

버려진 채석장 연못 위에 쇠 파이프와 투명 지붕으로 지어 1992년에 문을 연 극장입니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들어가고, 벽 너머로 채석장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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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오스카르 니에메예르 미술관

거대한 눈 모양 전시관이 기둥 하나 위에 얹힌 미술관으로, 니에메예르가 아흔이 넘어 설계했습니다. 눈 안쪽 전시실은 지하 통로와 경사로를 거쳐야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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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오르뎅 광장

1737년에 지은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 선 옛 광장으로, 둘레에 식민지 시대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일요일 장터 날에는 광장에서 아래쪽 골목까지 좌판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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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꽃의 거리

1972년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차를 막고 보행자 전용으로 바꾼 중심가 거리입니다. 보도 바닥 돌에 파라나 소나무 열매 무늬가 박혀 있어 이 도시 보도의 상징처럼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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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탕과 공원

채석장 두 곳을 이어 만든 공원으로, 절벽 위 전망대에서 인공 폭포와 호수가 내려다보입니다. 바위를 뚫은 터널로 두 호수가 이어지고, 해 질 녘에는 전망대 난간에 자리가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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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바리기 공원

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호숫가 공원으로, 풀밭에서 카피바라 무리가 사람을 아랑곳하지 않고 풀을 뜯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지만 먹이를 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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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세하 베르지 관광 열차

쿠리치바에서 해안 마을 모헤치스까지 세하 두 마르 산맥의 대서양림을 뚫고 내려가는 관광 열차입니다. 안개가 잦아 풍경이 가려지는 날도 있고, 좌석은 미리 예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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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이랴 두 메우

파라나 해안 앞의 섬으로, 차가 다니지 않아 등대와 해변 사이를 모래길로 걸어 다닙니다. 섬에 내릴 수 있는 인원을 날마다 제한해서 성수기에는 아침 일찍 배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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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우크라이나 이민 기념관

팅기 공원 안에 우크라이나 시골 성당을 본떠 지은 목조 성당이 서 있습니다. 둥근 지붕이 여럿 겹친 모양이고, 안에서는 색을 칠한 부활절 달걀 공예품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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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교황의 숲

1980년 요한 바오로 2세가 다녀간 뒤 폴란드 이민자를 기려 만든 숲 공원으로, 19세기 이민자들이 지은 통나무집을 옮겨 와 세워 두었습니다. 집 안에 옛 농기구와 생활 도구를 전시하고, 바로 옆에 니에메예르 미술관이 있어 함께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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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독일 숲

독일 이민자를 기리는 숲 공원으로, 숲길 곳곳에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한 장면씩 적은 판이 서 있어 아이와 따라 걷기 좋습니다. 꼭대기에는 나무로 지은 작은 바흐 예배당이 있어 음악회가 열리고, 전망대에서 시내가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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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그라시오자 옛길

고원의 쿠리치바에서 해안 쪽 모헤치스와 안토니나로 세하 두 마르 산맥을 굽이굽이 내려가는 19세기 돌길입니다. 대서양림 사이 길가에 쉼터와 바비큐 자리가 이어지고, 열차를 타고 내려간 날 돌아올 때 차로 이 길을 타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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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쿠리치바 시립 시장

1958년에 문을 연 시장으로, 치즈와 마테, 이민자 동네의 소시지와 빵, 과일 가게가 한 지붕 아래 모여 있습니다. 유기농 상품만 파는 구역이 따로 있고, 2층 식당가는 점심때 근처 직장인으로 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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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빌라 벨랴 주립공원

쿠리치바에서 서쪽으로 100km쯤, 폰타그로사 근처의 주립공원으로, 비바람이 붉은 사암을 깎아 기둥과 탑 모양 바위가 들판에 무리 지어 서 있습니다. 가장 이름난 것은 술잔을 닮은 바위이고, 정해진 탐방로를 따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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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파수 다 리베르다지

1916년에 시청으로 지은 아르누보 건물로, 제네로주 마르케스 광장에 서 있습니다. 지금은 문화센터가 되어 전시와 공연을 열고, 1층 카페 창가에서 광장과 꽃시장이 내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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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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