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광석이 태어난 대봉동의 방천시장 옆 제방길에 그의 얼굴과 노랫말을 그린 벽화가 350m쯤 이어집니다. 골목 중간 작은 무대 앞 스피커에서 그의 노래가 하루 내내 흘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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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둘러싸인 분지라 한여름 낮 기온이 전국에서 손꼽히게 높고, 그래서 「대프리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조선 때부터 약재 시장과 큰 장이 서던 곳이라 옛 도심 골목에 그 흔적이 촘촘합니다. 걷기 좋은 때는 봄과 가을입니다.
가수 김광석이 태어난 대봉동의 방천시장 옆 제방길에 그의 얼굴과 노랫말을 그린 벽화가 350m쯤 이어집니다. 골목 중간 작은 무대 앞 스피커에서 그의 노래가 하루 내내 흘러나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Mak_ jp · Pexels License · Pexels조선 시대 3대 장터로 꼽히던 시장이고 지금도 원단과 한복 상가가 가장 큽니다. 낮 장사가 끝난 뒤 중앙 통로에 야시장 수레가 줄지어 들어서는데, 수레가 서는 요일은 철마다 바뀌니 가기 전에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20세기 초 미국 선교사들이 지은 붉은 벽돌집 세 채가 언덕 위에 남아 있고, 가곡 「동무 생각」의 「청라 언덕」이 이곳입니다. 1919년 만세운동 때 학생들이 이 언덕의 90계단을 따라 계산성당 쪽으로 몰래 내려갔다고 해서 3·1운동길로 부릅니다.
지도에서 보기© 한국관광공사 이범수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조선 효종 때 열렸다는 한약재 시장이 지금도 같은 거리에서 이어지고, 골목에 들어서면 달이는 약 냄새가 먼저 납니다. 한의약박물관에 옛 약재상을 재현해 둔 방이 있고, 5월에는 거리 전체가 약령시 축제장이 됩니다.
지도에서 보기© 한국관광공사 박성근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팔공산 남쪽 기슭에 신라 때 세운 절입니다. 1992년에 세운 거대한 통일약사여래대불이 경내 넓은 마당에 앉아 있습니다. 시내에서 가는 버스는 종점이 절 입구 바로 아래라 걸어 오르는 거리가 짧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팔공산 관봉 꼭대기의 석조 불상이 머리에 넓적한 돌판을 갓처럼 이고 있습니다. 소원 하나는 들어준다는 믿음 때문에 수능을 앞두고 기도하러 오는 부모가 많습니다. 오르는 길이 돌계단만 한 시간 가까이 이어져 무릎이 약하면 각오해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두류공원 언덕 위에 선 탑이고 전망층에서 분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아래가 놀이공원 이월드라 탑만 올라가려 해도 이월드 입구로 들어갑니다. 낮보다 해가 진 뒤 불이 켜진 시가지를 내려다보려는 손님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한국관광공사 이범수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시내 남쪽 앞산 중턱의 전망대이고 케이블카를 타면 몇 분 만에 닿습니다. 도심을 남쪽 위에서 비스듬히 내려다보는 각도라 밤에 찍는 야경 사진은 83타워보다 이쪽이 더 넓게 나옵니다. 케이블카 매표소 앞 골목이 막창 가게 거리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일제강점기에 농업용 저수지로 막은 못이고, 지금은 둘레 2km 남짓한 산책로가 카페 거리와 붙어 있습니다. 오리배를 빌려 탈 수 있습니다. 따뜻한 철에는 해가 진 뒤 물 위에서 음악 분수를 틀어 그 시간에 둑이 가장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 한국관광공사 이범수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달성군 언덕의 서원으로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올랐습니다. 입구의 큰 은행나무는 한강 정구가 심었다고 알려져 있고, 11월 초 잎이 노랗게 물들면 서원보다 그 나무가 주인공이 됩니다.
지도에서 보기©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1902년에 완공한 고딕 양식 성당으로 영남 지역에 처음 선 서양식 건물로 꼽힙니다. 1918년에 증축하면서 지금의 쌍탑 모습이 됐습니다. 청라언덕 90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앞이라 근대골목 투어가 대개 이 마당을 지나갑니다.
지도에서 보기「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쓴 시인 이상화가 말년을 보낸 한옥이고 계산성당 뒤 골목에 있습니다. 담 하나 건너에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서상돈의 고택이 붙어 있습니다. 둘 다 입장료가 없고 작은 집이라 십 분이면 다 둘러봅니다.
지도에서 보기대구역에서 반월당까지 이어지는 도심 번화가로, 차 없는 보행자 거리에 옷가게와 식당, 노래방이 촘촘히 들어서 있습니다. 대구 젊은 사람들이 약속을 잡는 기준점이 이 거리의 대구백화점 앞이었습니다. 주말 밤에는 길거리 공연이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지도에서 보기2023년 국내 스물세 번째 국립공원이 된 팔공산에서 동화사 아래 주차장부터 신림봉까지 케이블카가 오르내립니다. 꼭대기 전망대에서 대구 분지와 산줄기가 겹겹이 보입니다. 10월 말 단풍철에는 매표 줄이 한 시간을 넘기도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낙동강 뱃길로 짐이 드나들던 달성군 화원읍의 옛 나루이고, 1900년 미국 선교사가 들여온 피아노가 처음 뭍에 오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변에 주막촌을 되살려 국밥과 막걸리를 팔고, 유람선이 강을 오갑니다. 해 질 녘 강변 데크가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달성군 비슬산 정상부 능선을 진달래가 분홍빛으로 뒤덮는 곳이고, 4월 하순 꽃이 필 때 참꽃문화제가 열립니다. 아래 휴양림에서 대견사 근처까지 전기차가 다녀 걷는 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꽃철 주말에는 전기차 표가 오전에 동납니다.
지도에서 보기동구 둔산동 팔공산 자락에 경주 최씨 종가와 후손들이 400년 가까이 모여 사는 집성촌입니다. 종가인 백불고택을 비롯해 기와집이 돌담 골목을 따라 이어집니다. 대구공항에서 멀지 않은데 마을 안은 비행기 소리 말고는 아주 조용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서울 간송미술관의 소장품을 상설로 보여 주려고 수성구 대구미술관 옆에 지어 2024년 9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전에 훈민정음 해례본 같은 국보가 나와 예약이 몇 주씩 밀렸습니다. 전시마다 내놓는 작품이 바뀌어 다시 가도 볼 것이 다릅니다.
지도에서 보기1932년에 지은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건물을 고쳐 연 박물관이고 경상감영공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개항 이후 대구 거리와 생활을 모형과 사진으로 보여 주고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건물 정면의 석조 기둥이 은행 시절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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