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는 곱고 넓은데 오후가 되면 뒤편 고층 건물 그림자가 모래를 덮습니다. 인명구조원이 빨간 깃발과 노란 깃발을 꽂아 두고, 수영은 그 깃발 안에서만 합니다. 이안류가 잦아서 깃발 밖은 물이 잔잔해 보여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Felix · Pexels License · Pexels모래 해안이 오십 킬로미터 넘게 이어지고 그 바로 뒤에 고층 아파트가 벽처럼 서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 그 그림자가 모래를 덮어서 해가 아직 남았는데도 해변이 서늘해집니다. 서쪽으로 삼십 분만 들어가면 아열대 우림과 폭포가 나오고, 4~5월과 9~11월이 물과 산을 함께 다니기 좋습니다.
모래는 곱고 넓은데 오후가 되면 뒤편 고층 건물 그림자가 모래를 덮습니다. 인명구조원이 빨간 깃발과 노란 깃발을 꽂아 두고, 수영은 그 깃발 안에서만 합니다. 이안류가 잦아서 깃발 밖은 물이 잔잔해 보여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Felix · Pexels License · Pexels곶에서 오른쪽으로 부서지는 파도가 길게 이어져 서핑하는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한 줄로 늘어섭니다. 곶 위에는 판다누스가 덮인 우림 한 조각이 남아 있고 그 사이로 난 길이 삼십 분이면 끝납니다. 바위 쪽은 조개껍데기가 밟혀 맨발로는 어렵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Caleb Russell · Pexels License · Pexels무너진 용암 동굴 천장 사이로 폭포가 떨어지는 자리가 내추럴브리지입니다. 굴 안쪽 천장에 반딧불이 애벌레가 붙어 파란 점처럼 빛나는데, 빛을 비추면 곧바로 꺼지니 손전등을 끄고 들어갑니다. 주차장에서 굴까지는 십 분이면 걷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Thomas · Pexels License · Pexels골드코스트에서 가장 높은 건물 꼭대기에 있고 승강기가 일 분 안에 올라갑니다. 남쪽으로는 해안선이 굽어 도는 것이 끝까지 보이고 서쪽으로는 힌터랜드 능선이 이어집니다. 바깥 계단을 타고 지붕 위까지 올라가는 안내가 따로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David Pickup | Advertising & Marketing 🇬🇧 · Pexels License · Pexels바다와 브로드워터 사이에 낀 좁고 긴 모래톱입니다. 끝에 방파제가 있어 어선이 그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아침마다 갑판에서 새우를 부리고 바깥쪽 벽에는 낚싯대가 늘어섭니다. 고층 건물이 없는 구간이라 여기서만 해변에 그림자가 지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fitab · Pexels License · Pexels해안에서 서쪽으로 사십 분 올라가면 나오는 고원 마을입니다. 우림 위로 철제 다리를 걸어 나뭇가지 높이에서 걷게 해 놓았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은 따로 있습니다. 산 위는 해안보다 몇 도 낮아 여름에도 긴팔이 필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Hosea Huang · Pexels License · Pexels비가 온 뒤에는 며칠 지나서 가세요. 바다가 아니라 강 상류 바위 사이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웅덩이인데, 비가 오면 물살이 세집니다. 파도도 이안류도 없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이 많고, 위쪽에서 뛰어내리는 자리는 물이 깊은 한 군데뿐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Allan Carvalho · Pexels License · Pexels초록과 분홍 육각형을 쌓아 올린 건물이고 강 건너편 공원 잔디밭에 서 있습니다. 옥상까지는 표를 받지 않아서 그냥 올라가 해안선과 힌터랜드를 함께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Berna · Pexels License · Pexels해안선과 나란히 남북으로 달려서 해변마다 정거장이 하나씩 붙어 있습니다. 창밖이 계속 바다 쪽으로 열려 있어 어느 해변에서 내릴지 타고 가면서 정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Lukas Kosc · Pexels License · Pexels다리가 놓이지 않아 배로만 건너가는 모래섬이고 길이가 이십 킬로미터쯤 됩니다. 1890년대에 폭풍이 모래톱을 끊어 북쪽 섬과 갈라졌습니다. 상점도 도로도 없어서 물과 먹을 것을 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왈라비가 캠핑장 잔디까지 내려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Paul Pulimoottil · Pexels License · Pexels1947년 한 양봉가가 꽃밭을 망치는 오색앵무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한 데서 출발한 동물원입니다. 지금도 오후에 꿀물 접시를 들고 서 있으면 앵무 떼가 팔과 머리에 내려앉습니다. 안에 다친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병원이 있어 유리창 너머로 수술을 볼 때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내륙 맥퍼슨산맥 꼭대기의 아열대 우림으로, 굽이진 좁은 산길을 두 시간 가까이 올라갑니다. 그린마운틴 쪽 나무 꼭대기 출렁다리를 건너면 우림의 지붕 높이에서 새를 봅니다. 산 위는 해변보다 훨씬 서늘해서 긴소매를 챙깁니다.
지도에서 보기쿨랑가타 남쪽 끝 곶으로,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경계선이 바로 이 위를 지납니다. 퀸즐랜드는 일광 절약 시간제를 쓰지 않아서 여름에는 한 발짝 건너면 시계가 한 시간 달라집니다. 곶 아래 스내퍼 록스는 세계 서핑 대회가 열리는 파도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벌리헤즈 곶 바로 남쪽에서 바다로 빠지는 조수 하천입니다. 파도가 들어오지 않아 물이 잔잔하고, 밀물 때는 모래 바닥이 보일 만큼 맑아져 아이를 데려온 가족이 많습니다. 썰물에는 물살이 바다 쪽으로 세게 빠지니 하구 가까이에서는 헤엄치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오리너구리를 처음으로 사육 상태에서 번식시킨 학자 데이비드 플레이가 세운 공원으로, 지금은 퀸즐랜드 주정부가 운영합니다. 맹그로브와 우림 사이 판자길을 따라 화식조와 오리너구리를 봅니다. 큰 테마파크보다 한산해서 동물을 오래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옥슨퍼드에 있는 영화 테마파크로, 1991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만화 주인공 이름을 붙인 롤러코스터와 거리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집니다. 근처 테마파크 서너 곳을 묶은 표가 있어서 며칠 머물 사람은 그쪽이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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