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뒷산으로 곧장 오르는 궤도차인데 경사가 급해 객차 바닥이 계단처럼 층져 있습니다. 정상 발코니는 골짜기 위로 튀어나와 있어 두 호수와 그 사이 평지가 한 화면에 들어오고, 왜 이 마을 이름이 「호수 사이」인지 그 자리에서 알게 됩니다. 봄부터 늦가을까지만 다닙니다.
지도에서 보기© Steve Cancel · Pexels License · Pexels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 평지에 놓인 마을이고 이름도 「호수 사이」라는 뜻입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노선이 전부 여기서 갈라지므로 잠은 여기서 자고 낮에는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6월부터 9월까지가 위쪽 길이 다 열리는 철이고, 그 밖에는 끊기는 구간이 생깁니다.
마을 뒷산으로 곧장 오르는 궤도차인데 경사가 급해 객차 바닥이 계단처럼 층져 있습니다. 정상 발코니는 골짜기 위로 튀어나와 있어 두 호수와 그 사이 평지가 한 화면에 들어오고, 왜 이 마을 이름이 「호수 사이」인지 그 자리에서 알게 됩니다. 봄부터 늦가을까지만 다닙니다.
지도에서 보기© Steve Cancel · Pexels License · Pexels마을 한복판에 건물 없는 잔디밭이 통째로 있습니다. 19세기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들여 짓지 못하게 묶어 둔 땅이라 호텔 줄과 산 사이가 비어 있습니다. 오후에는 패러글라이더가 몇 분 간격으로 내려앉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Natalia Sevruk · Pexels License · Pexels툰 호수 위 절벽에 뚫린 동굴이고 안으로 물길이 흐릅니다. 6세기 수도자가 여기 살던 용을 쫓아냈다는 이야기가 붙어 있으며, 절벽 아래 오솔길은 무료로 걸을 수 있습니다. 안은 한여름에도 서늘하니 겉옷을 챙기세요.
지도에서 보기© Lukas Lussi · Pexels License · Pexels아레 강 건너 붙어 있는 작은 구시가인데 관광 거리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광장을 둘러싼 목조 가옥과 시계탑은 13세기에 자리를 잡은 뒤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Natalia Sevruk · Pexels License · Pexels브리엔츠 호수 남쪽의 작은 어촌인데 이제는 선착장 입구에서 표를 사야 들어갑니다. 드라마 한 장면에 나온 뒤로 사람이 몰려 마을이 표를 받기 시작했고, 대신 물빛은 호수 어느 자리보다 진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naberyo · Pexels License · Pexels1133년에 선 아우구스티노 수도원이 종교개혁으로 문을 닫은 뒤 건물만 남았고, 지금은 주 관청과 교회가 나눠 쓰고 있습니다. 안뜰은 업무 시간에 지나다닐 수 있어 회랑 아치 아래로 직원들이 오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Zia Meer · Pexels License · Pexels산으로 가는 열차가 여기서 출발해 한 골짜기 안쪽에서 앞뒤로 갈라집니다. 앞칸과 뒷칸의 목적지가 다르므로 승강장 전광판을 보고 칸을 골라야 합니다. 잘못 타면 갈아타는 자리까지 되돌아와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Ahmet Çiftçi · Pexels License · Pexels툰 호수 동쪽 끝의 모래밭이고 마을에서 자전거로 갑니다. 오후에 골짜기 바람이 일정하게 불어 윈드서핑 판이 늘 떠 있는데, 물은 산에서 내려온 것이라 한여름에도 발이 시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S K · Pexels License · Pexels두 호수를 잇는 아레 강은 물살이 느려 고무보트로 내려가기 좋습니다. 브리엔츠 호수 쪽에서 띄우면 마을까지 두 시간쯤 걸립니다. 운터젠 아래에는 보가 가로막고 있어 그 앞 계단에서 반드시 배를 빼야 합니다. 여름에도 물이 차서 구명조끼를 입힙니다.
지도에서 보기© Amauri Filho · Pexels License · Pexels호수 건너편 마을이 대대로 나무를 깎아 살았고 목조각 학교가 아직 학생을 받습니다. 공방 창으로 끌 소리가 새어 나오고, 소나 곰 조각이 문 앞에 그대로 서 있습니다. 배로 가면 마을까지 한 시간 넘게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kübra zehra · Pexels License · Pexels빌더스빌에서 1893년에 놓은 톱니바퀴 철도를 타고 한 시간 가까이 천천히 오릅니다. 꼭대기 알프스 식물원에 고산 식물 수백 종이 이름표를 달고 있고, 맞은편으로 아이거·묀히·융프라우가 한 줄로 섭니다. 열차는 여름철에만 다닙니다.
지도에서 보기1892년에 개통한 산악 철도로, 지금도 증기 기관차가 객차를 밀어 올립니다. 브리엔츠 호숫가 역에서 출발해 정상 가까이 가면 호수가 발밑 청록색 띠로 보입니다. 연기와 그을음이 날리므로 창가에 앉으면 옷에 냄새가 뱁니다.
지도에서 보기브리엔츠 호수 남쪽 숲에서 열네 단으로 꺾여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선착장에서 1879년에 놓은 푸니쿨라를 타면 폭포 옆 옛 대형 호텔 앞에 내립니다. 산책로 한 구간이 물줄기 뒤로 돌아 들어가 떨어지는 물을 안쪽에서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브리엔츠 옆 숲속에 스위스 각지의 옛 농가 백여 채를 뜯어 와 다시 세운 박물관입니다. 지방마다 지붕 모양과 벽 재료가 달라 걸으며 나라를 한 바퀴 도는 셈이고, 집마다 마당에 그 지방 가축을 풀어 놓습니다. 겨울에는 문을 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툰 호수 북쪽 물가에 선 성으로, 뾰족 지붕을 얹은 탑 하나가 호수 안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안은 옛 귀족 가문이 살던 방을 그대로 꾸며 놓은 박물관이고, 호숫가 정원은 따로 걸어 볼 만합니다. 인터라켄에서 툰으로 가는 배가 성 앞 선착장에 섭니다.
지도에서 보기툰 호수가 아레 강으로 빠져나가는 자리의 도시로, 언덕 위에 모서리마다 작은 탑을 단 흰 성이 섭니다. 큰길은 가게 지붕 위로 한 층 높은 보도가 따로 나 있어 두 층으로 걷습니다. 수문 옆 강물에서는 여름에 사람들이 파도 서핑을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마이링겐 옆에서 아레 강이 석회암을 깎아 낸 좁은 협곡으로, 길이가 1.4킬로미터에 이릅니다. 벽에 매단 나무 길이 물 위로 이어지고, 두 벽 사이가 팔을 벌리면 닿을 듯 좁아지는 구간도 있습니다. 양쪽 끝에 역이 있어 한쪽으로 들어가 반대편에서 기차를 탑니다.
지도에서 보기코넌 도일이 셜록 홈스를 모리아티와 함께 떨어뜨린 폭포입니다. 마이링겐에서 1899년에 놓은 나무 푸니쿨라를 타면 폭포 중간 전망대에 내리고, 소설 속 결투 자리에 하얀 별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마을의 옛 영국 교회 지하에는 홈스 박물관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툰 호수 남쪽에 피라미드처럼 뾰족하게 솟은 산으로, 1910년에 놓은 푸니쿨라가 꼭대기까지 오릅니다. 선로 옆 관리용 계단이 11,674개로 세계에서 가장 긴 계단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평소에는 막혀 있고 해마다 한 번 계단 달리기 대회 때만 엽니다.
지도에서 보기칸더슈테크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 숲길을 30분쯤 걸으면 절벽에 둘러싸인 산속 호수가 나옵니다. 물빛이 짙은 청록색이고, 여름에는 작은 나룻배를 빌려 호수 가운데로 저어 나갈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 얼음낚시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칸더 골짜기 숲속에 있는 작은 호수로, 바닥에 가라앉은 나무줄기까지 들여다보일 만큼 물이 맑고 파랗습니다. 사유 자연 공원이라 입장료를 받고, 바닥이 유리인 배를 타고 한 바퀴 돕니다. 옆 양어장에서 기른 송어를 식당에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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