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항구에서 페리로 15분이면 닿는 활화산으로, 배는 밤낮없이 다닙니다. 배 안 매점의 우동을 건너는 동안 먹는 것이 이 노선의 버릇이고, 섬 쪽 유노히라 전망소에서 분화구 쪽 산등성이가 가깝게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Made Gunawan · Pexels License · Pexels
만 건너편에서 사쿠라지마 화산이 지금도 연기를 뿜는 사쓰마 번의 옛 본거지입니다. 여름에는 바람이 화산재를 시내 쪽으로 실어 와 길에 재가 쌓이는 날이 잦아서, 하늘이 맑고 바람 방향이 바뀌는 봄과 가을이 다니기 편합니다.
시내 항구에서 페리로 15분이면 닿는 활화산으로, 배는 밤낮없이 다닙니다. 배 안 매점의 우동을 건너는 동안 먹는 것이 이 노선의 버릇이고, 섬 쪽 유노히라 전망소에서 분화구 쪽 산등성이가 가깝게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Made Gunawan · Pexels License · Pexels사쿠라지마 페리 터미널에서 걸어서 금방인 해변 공원에 길이 100m쯤 되는 족욕장이 있습니다. 돈을 받지 않고, 발을 담근 채 고개를 들면 화산이 바로 위로 올려다보입니다. 수건은 직접 챙겨 가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Livy Travels · Pexels License · Pexels시마즈 가문이 1658년에 지은 별저 정원으로, 사쿠라지마를 뒷산 삼아, 긴코만을 연못 삼아 끌어들였습니다. 옆의 쇼코 슈세이칸은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으로 세계유산에 올랐고, 정원 표와 묶어서 팝니다.
지도에서 보기© Christopher Politano · Pexels License · Pexels시내 한가운데 솟은 높이 107m 언덕으로, 꼭대기에서 시가지 너머로 사쿠라지마가 정면에 보입니다. 1877년 사이고 다카모리가 마지막으로 버틴 곳이라 산기슭에 그가 숨어 지낸 동굴이 남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uharrem Alper · Pexels License · Pexels아케이드 여러 줄이 엇갈리는 시내 최대 번화가로, 비와 화산재를 피해 걸을 수 있습니다. 노면전차 덴몬칸도리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아케이드 입구이고, 시로쿠마 빙수를 처음 만든 가게도 이 안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Christopher Politano · Pexels License · Pexels유카타를 입고 해변에 누우면 직원이 온천 열로 데워진 모래를 삽으로 덮어 줍니다. 10분쯤이면 땀이 흐르고, 가고시마추오역에서 기차로 1시간쯤 걸려 반나절이면 다녀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光术 山影 · Pexels License · Pexels돌담 골목을 따라 무사 집안의 정원 일곱 곳을 표 한 장으로 돌아봅니다. 지금도 사람이 사는 집이라 정원만 마당 너머로 공개하고, 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 넘게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Mo Qian · Pexels License · Pexels사쿠라지마 페리 터미널 옆 수족관으로, 구로시오 수조의 고래상어가 대표 전시입니다. 돌고래가 건물 밖 수로까지 헤엄쳐 나오는 시간이 있어, 그때는 표 없이 바깥 둑에서도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Diana ✨ · Pexels License · Pexels사이고 다카모리와 오쿠보 도시미치가 함께 태어난 가지야초 강가에 지은 메이지 유신 자료관입니다. 지하 극장에서 로봇 인형이 유신 이야기를 연기하는데 상영 시각이 정해져 있어 그 시간에 맞춰 들어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Boris Dahm · Pexels License · Pexels1715년 시마즈 번주가 다시 지은 붉은 사전으로, 본전이 2022년에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경내에 수령이 800년쯤 된다는 삼나무가 서 있고, 시내에서 기차와 버스를 갈아타 1시간 남짓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YK NG · Pexels License · Pexels사쓰마반도 남쪽 끝 바닷가에 원뿔꼴로 솟은 높이 924m 화산으로, 생김새 때문에 사쓰마 후지라고 부릅니다. 등산로가 산을 소라 껍데기처럼 빙글 돌며 올라가 정상까지 두세 시간이 걸립니다. 기슭의 니시오야마역은 JR 최남단 역입니다.
지도에서 보기2차 대전 말 지란 비행장에서 출격한 특공대원들의 사진과 유서를 모아 둔 자료관으로, 무가 저택 정원과 같은 마을에 있습니다. 천 명이 넘는 대원의 얼굴이 벽을 채우고, 전시실 안은 촬영을 금합니다. 정원과 묶어 하루 일정을 잡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가고시마항에서 고속선으로 두 시간 안팎 걸리는 섬으로, 1993년 일본 첫 세계자연유산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조몬스기 삼나무까지는 왕복 열 시간 안팎을 걸어야 해서 새벽에 출발합니다. 비가 잦은 섬이라 우비는 꼭 챙깁니다.
지도에서 보기서양 기술을 들여온 번주 시마즈 나리아키라를 모신 신사로, 시로야마 기슭 덴몬칸에서 걸어서 몇 분 거리입니다. 높이 20m가 넘는 큰 도리이가 시내 대로를 내려다보고, 7월 중순 로쿠가쓰도 축제 밤에는 참배길을 등롱 수천 개가 밝힙니다.
지도에서 보기아이라시 가모 하치만 신사 경내의 녹나무로, 1988년 환경청 조사에서 일본에서 가장 큰 나무로 꼽혔습니다. 밑동 둘레가 24m를 넘고 수령은 1,500년쯤으로 추정합니다. 줄기 속이 비어 있어 안쪽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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