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려면 하루 정원 안에 들어야 합니다. 산장에서 자고 새벽 두 시에 출발해 정상에서 해를 봅니다. 가이드 없이는 입산 자체가 안 됩니다. 2015년 지진으로 옛 등산로가 무너져 지금 쓰는 길은 그 뒤에 새로 낸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Dinidu Missaka · Pexels License · Pexels보르네오섬 북쪽 끝의 사바주 주도이고, 전쟁 때 도시가 거의 무너져 옛 건물이 남지 않았습니다. 대신 앞바다에 섬 다섯이 공원으로 묶여 있고 뒤로는 4,095m 키나발루산이 서 있어, 바다와 산을 하루 안에 오갑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비가 잦아 배가 자주 끊깁니다.
오르려면 하루 정원 안에 들어야 합니다. 산장에서 자고 새벽 두 시에 출발해 정상에서 해를 봅니다. 가이드 없이는 입산 자체가 안 됩니다. 2015년 지진으로 옛 등산로가 무너져 지금 쓰는 길은 그 뒤에 새로 낸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Dinidu Missaka · Pexels License · Pexels시내 부두에서 배로 20분이면 첫 섬에 닿습니다. 섬 다섯이 한 공원으로 묶여 있어 표 한 장으로 여러 곳을 돌 수 있고, 섬마다 배 시각이 정해져 있어 마지막 배를 놓치면 방법이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rya Suhen · Pexels License · Pexels바람이 없는 아침에 가세요. 인공 못 위에 지어 물에 뜬 것처럼 보이는데, 흰 벽과 푸른 돔이 물에 그대로 비치는 것은 그 시간뿐이고 오후에는 물결이 일어 모양이 흐트러집니다. 비무슬림은 예배 시간을 피해 로브를 빌려 들어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Pat Whelen · Pexels License · Pexels수영보다 일몰을 보러 오는 해변입니다. 서쪽을 향해 있어 해가 바다로 그대로 떨어지고, 그 시간에 맞춰 코코넛과 구운 옥수수를 파는 좌판이 늘어섭니다. 물이 맑지 않아 물놀이는 앞바다 섬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ethel jaicoo · Pexels License · Pexels일요일 아침에만 섭니다. 가야 거리 한 구간을 통째로 막고 난초와 향신료와 진주와 개까지 파는 좌판이 이어지는데, 정오가 지나면 접기 시작하므로 늦게 가면 절반만 봅니다. 사바 커피를 그 자리에서 볶아 파는 칸이 안쪽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Daciana Cristina Visan · Pexels License · Pexels사바 원주민 다섯 부족의 집을 숲속에 실제 크기로 지어 두고, 집마다 그 부족 사람이 앉아 불 피우기와 문신과 대나무 밥 짓기를 보여 줍니다.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만 들어가고 이동은 차로 묶여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Hendry Photography · Pexels License · Pexels산에 오르지 않아도 공원 안 식물원만 걸을 수 있습니다. 해발 1,500m라 시내보다 서늘합니다. 라플레시아가 피면 근처 농가가 길가에 안내판을 세우고 따로 돈을 받습니다. 꽃은 닷새쯤 피었다 지므로 그날 피어 있는지가 전부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T Ken · Pexels License · Pexels온천보다 나무 위 다리로 유명해졌습니다. 40m 높이에 밧줄로 매단 통로가 다섯 구간 이어지고 한 번에 두 사람까지만 올라가므로 주말에는 오래 기다립니다. 온천은 일본군이 이차대전 중에 파 놓은 것이 시작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Songhan Wu · Pexels License · Pexels해가 지기 전에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물가 나무에 코주부원숭이가 앉아 있고, 어두워진 뒤 같은 길을 내려오면서 반딧불이가 붙은 나무를 봅니다. 달이 밝은 밤에는 빛이 묻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uhammad Solikin · Pexels License · Pexels공원 안 섬 가운데 시설이 가장 많아 하루를 보내기 편합니다. 선착장 오른쪽 모래밭은 물이 얕아 아이들이 놀고, 왼쪽 바위 쪽으로 가야 물고기가 있습니다. 산호가 죽은 구간이 넓으니 기대를 낮추고 들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Jess Loiterton · Pexels License · Pexels말라리아로 젊어서 숨진 첫 지방 관리 앳킨슨을 기려 그 어머니가 시계를 내놓아 세운 나무 탑입니다. 전쟁 폭격에도 무너지지 않아 시내에 몇 안 남은 옛 건물이 됐습니다. 탑 뒤 언덕길을 오르면 시그널 힐로 이어집니다.
지도에서 보기시내 바로 뒤 언덕 위 전망대라 바둑판 같은 시가지와 앞바다 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걸어서 오르면 계단과 비탈길로 20분쯤 걸리고 택시로는 정상 주차장까지 갑니다. 해 질 녘에 섬 너머로 노을이 지는 쪽을 바라봅니다.
지도에서 보기해양공원 섬 가운데 작은 편이라 해변 하나에 사람이 모입니다. 썰물이면 가야섬 쪽으로 모래톱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편 바위까지 갑니다. 피크닉 탁자 근처로 왕도마뱀이 음식 냄새를 맡고 내려오니 도시락을 펼쳐 두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도심 리카스 지구에 남은 24헥타르 맹그로브 숲이고 2016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습니다. 물 위로 놓인 나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망둥이와 게, 물새를 봅니다. 철새가 머무는 겨울 아침에 쌍안경을 든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시내에서 남쪽으로 차로 30분쯤 가면 나오는 동물원 겸 식물원입니다. 오랑우탄과 코주부원숭이, 보르네오 피그미코끼리처럼 사바에 사는 동물을 한곳에서 봅니다. 넓은 언덕을 걸어 돌아야 해서 더위가 오르기 전 오전에 가는 편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페남팡의 카다잔 전사 몬소피아드의 후손이 꾸리는 마을입니다. 전사가 거둔 두개골 42개를 매단 해골의 집이 가운데 있고, 대나무 춤과 쌀술 맛보기가 이어집니다. 시내에서 차로 30분 남짓이라 반나절이면 다녀옵니다.
지도에서 보기북서쪽 앞바다의 작은 섬 무리이고, 해양공원보다 물이 맑아 하루 투어로 많이 갑니다. 새벽에 차로 항구까지 간 뒤 배를 갈아타므로 오가는 데만 반나절이 듭니다. 듀공이 산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보는 사람은 드뭅니다.
지도에서 보기타마루리 근처 키울루강은 물살이 1~2등급이라 처음 타는 사람과 아이도 함께 내려갑니다. 시내에서 한 시간쯤 달려 닿고, 반나절 일정에 점심이 붙습니다. 더 센 물살을 원하면 테놈 근처 파다스강의 3~4등급으로 갑니다.
지도에서 보기쿤다상 고원의 젖소 목장이고 풀밭 뒤로 키나발루산이 바로 서 있습니다. 갓 짠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팔고 송아지에게 우유병을 물리는 체험이 있습니다. 산 정상은 오후가 되면 구름에 가려지므로 아침 일찍 도착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이차대전 때 산다칸에서 라나우까지 끌려가다 숨진 연합군 포로를 기리는 정원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영국·보르네오 정원과 묵상 정원으로 나뉘고 벽에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데사 목장과 같은 고원에 있어 함께 들릅니다.
지도에서 보기슴불란 지구에 있는 주 대표 모스크이고 금빛 무늬를 두른 돔이 멀리서도 보입니다. 5,000명이 함께 예배할 수 있습니다. 물 위 시티 모스크보다 사람이 적어 조용히 둘러보기 좋고, 금요일 정오 예배 때는 비무슬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멩가탈 뒤 산등성이로 굽은 길을 차로 올라가면 시내와 바다가 발아래 펼쳐집니다. 바람이 맞으면 패러글라이더가 이 언덕에서 뛰어내려 아래 들판에 내립니다. 꼭대기 근처 카페들이 저녁 노을을 보러 온 사람으로 찹니다.
지도에서 보기쿠다트 반도 끝 바위곶이고 남중국해와 술루해가 이곳에서 만납니다. 시내에서 차로 세 시간쯤 걸려 하루를 통째로 씁니다. 곶 끝에 둥근 지구본 조형물이 서 있고, 그 너머 바위로는 파도가 세서 내려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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