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시르섬 동쪽으로 혹처럼 튀어나온 반도로, 호숫가를 따라 민박과 식당이 줄지어 있습니다. 파라팟에서 오는 배에 묵을 집 이름을 대면 그 집 선착장에 바로 내려 줍니다. 물이 맑고 잔잔해 숙소 앞에서 헤엄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약 74,000년 전 초화산이 터지고 무너진 자리에 물이 찬 세계 최대의 화산 호수입니다. 한가운데 사모시르섬에 바탁 토바 사람들의 마을과 왕의 무덤이 남아 있습니다. 해발 900미터가 넘어 낮에도 선선하고, 5월부터 8월까지 비가 덜 옵니다.
사모시르섬 동쪽으로 혹처럼 튀어나온 반도로, 호숫가를 따라 민박과 식당이 줄지어 있습니다. 파라팟에서 오는 배에 묵을 집 이름을 대면 그 집 선착장에 바로 내려 줍니다. 물이 맑고 잔잔해 숙소 앞에서 헤엄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바위를 통째로 깎아 만든 석관에 사람 얼굴이 새겨진 바탁 왕의 무덤입니다. 들어갈 때 입구에서 빌려주는 울로스 천을 어깨에 둘러야 합니다. 근처 마당에서는 줄로 팔다리를 움직이는 시갈레갈레 나무 인형 춤을 보여 줍니다.
지도에서 보기시알라간 왕과 원로들이 나무 아래 돌의자에 둘러앉아 마을의 죄를 가리던 자리입니다. 안내인은 이곳에서 벌어졌다는 참수 이야기를 몸짓까지 섞어 들려줍니다. 마을 안 전통 가옥은 지붕 끝이 배 모양으로 솟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바탁 왕의 집을 그대로 박물관으로 쓰는 옛 마을입니다. 마당에서 징과 북 장단에 맞춰 시갈레갈레 공연이 열리고, 마지막 춤에는 구경하던 사람도 끌려 나가 함께 춥니다. 공연은 오전에만 몇 차례 있으니 섬을 도는 날 일찍 들르세요.
지도에서 보기호수 북쪽 끝 고원 가장자리에서 물줄기 하나가 100미터 넘게 협곡으로 곧장 떨어집니다. 위 전망대에서는 폭포와 호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닥까지 계단이 이어지지만 올라오는 길이 가팔라 무릎이 약하면 위에서만 보세요.
지도에서 보기사모시르섬 서쪽에 풀만 덮인 둥근 언덕들이 호수를 향해 물결처럼 겹쳐 있습니다. 해 뜰 무렵 올라가면 골짜기에 낀 안개 위로 호수가 드러납니다. 길에 나무가 없고 흙이 미끄러워 비가 온 다음 날은 오르기 어렵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바탁 사람들이 첫 조상 시 라자 바탁이 내려왔다고 믿는 신성한 산입니다. 기슭의 시안주르 물라물라 마을을 바탁 최초의 마을로 꼽습니다. 정상까지 몇 시간 걸어 올라야 하고 길 안내 표지가 드물어 마을에서 안내인을 구하는 편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푸숙 부힛산 기슭에서 솟는 유황 온천으로, 흘러내린 물이 비탈에 하얀 층을 쌓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쓰는 소박한 탕이 여럿 있고 값이 쌉니다. 해가 지면 호수 바람이 차가워져 그때 몸을 담그러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사모시르섬 언덕 위에 고인 작은 호수라 호수 안의 섬 안의 호수라고 부릅니다. 비가 적은 해에는 물이 크게 줄어 풀밭이 드러납니다. 가는 길이 좁은 언덕길이라 대개 오토바이를 빌려 올라갑니다.
지도에서 보기여성들이 집 아래 그늘에 앉아 허리에 걸어 쓰는 베틀로 바탁 천 울로스를 짭니다. 울로스는 태어날 때부터 혼례와 장례까지 고비마다 주고받는 천입니다. 한 필을 완성하는 데 몇 주씩 들어 값이 시장보다 비싸도 그 자리에서 산 것이 진짜입니다.
지도에서 보기파라팟 근처 호숫가 절벽에 사람 모양 바위가 매달린 듯 붙어 있습니다. 억지 혼인을 피해 절벽에서 몸을 던진 처녀가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길에서는 잘 안 보여 배를 타고 호수 쪽에서 올려다봅니다.
지도에서 보기호수 남쪽 발리게에 퇴역 장군 TB 실랄라히가 세운 문화 단지입니다. 바탁 박물관에는 주술사가 쓰던 점책과 지팡이, 장례 조각상이 모여 있고 마당에는 전통 가옥이 늘어서 있습니다. 바탁 문화를 한곳에서 정리해 보려면 사모시르섬에 건너가기 전에 들르는 편이 좋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네덜란드군에 맞서 수십 년을 싸우다 1907년에 전사한 바탁의 마지막 사제왕이 발리게에 묻혀 있습니다. 국가 영웅으로 올라 인도네시아 지폐에도 얼굴이 실렸습니다. 묘역 건물은 지붕이 바탁 가옥처럼 휘어 올라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바탁 가옥 지붕을 줄지어 얹은 오래된 시장 건물이 발리게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울로스 천과 호수에서 잡은 민물고기와 안달리만 열매를 팝니다. 장날에는 둘레 마을 사람들이 몰려 건물 밖 길까지 좌판이 넘칩니다.
지도에서 보기사모시르섬 판구루란 쪽 호숫가에 흰 모래가 길게 깔린 물가로, 호수인데도 바닷가처럼 보입니다. 물이 얕게 멀리까지 이어져 아이를 데려온 가족이 많습니다. 주말이면 튜브와 바나나보트를 빌려주는 가게가 모래밭에 늘어섭니다.
지도에서 보기판구루란에서 서쪽 고개로 올라가는 굽은 길가에 선 전망탑으로, 사모시르섬과 섬을 뭍에서 가르는 좁은 물길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높은 곳이라 바람이 차고, 오후에는 골짜기에서 구름이 올라와 경치를 가립니다. 오전에 오르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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