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서쪽으로 3킬로미터쯤 이어진 해변으로, 앞바다에 길게 누운 천연 암초 라 바라가 파도를 막아 물이 잔잔합니다. 썰물 때는 암초까지 걸어 나가 물고기를 볼 수 있고, 남쪽 끝 공연장 앞은 반대로 파도가 높아 서퍼가 모입니다.
지도에서 보기그란 카나리아 섬의 주도이자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휴양지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도시인데, 시내 한복판에 긴 모래 해변이 붙어 있어 출근길 옆에서 수영을 합니다. 여름과 겨울 기온이 몇 도밖에 차이 나지 않아 겨울을 나러 오는 유럽 사람이 많습니다.
시내 서쪽으로 3킬로미터쯤 이어진 해변으로, 앞바다에 길게 누운 천연 암초 라 바라가 파도를 막아 물이 잔잔합니다. 썰물 때는 암초까지 걸어 나가 물고기를 볼 수 있고, 남쪽 끝 공연장 앞은 반대로 파도가 높아 서퍼가 모입니다.
지도에서 보기1478년 스페인 군대가 처음 진을 친 자리에서 시작된 동네로, 돌길 양옆에 나무 발코니를 단 집들이 남아 있습니다. 산타 아나 대성당 탑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걸어 오르지 않고도 꼭대기 테라스에서 동네 지붕을 내려다봅니다.
지도에서 보기1492년 첫 항해 때 콜럼버스가 배를 고치려고 이 섬에 들렀고, 옛 총독 관저를 그 이야기로 꾸민 박물관입니다. 안뜰을 둘러싼 돌 문틀과 나무 천장이 건물 자체의 볼거리이고, 배 안을 재현한 방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스페인 사람들이 오기 전 섬에 살던 원주민의 유물을 모은 박물관입니다. 한 방의 벽 전체에 두개골이 줄지어 놓여 있고, 미라와 흙으로 빚은 타라의 우상도 이곳에 있습니다. 겉은 수수한 옛 집이라 지나치기 쉽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섬 한가운데 산꼭대기에 솟은 바위기둥으로 원주민이 신성하게 여긴 곳입니다. 길가 주차장에서 돌길을 삼사십 분 오르면 발밑에 닿고, 맑은 날에는 바다 건너 테네리페의 테이데 산이 보입니다. 주차장이 작아 아침 일찍 가야 차를 댈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섬 남쪽 끝 바닷가에 모래 언덕이 사막처럼 펼쳐진 자연 보호구역입니다. 모래가 바람에 깎이며 해마다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 지금은 표시된 길로만 걷게 합니다. 한낮에는 모래가 달궈져 맨발로 걷기 어렵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섬의 수호 성모를 모신 피노 성모 성당이 있는 산마을로, 나무 발코니를 단 집들이 성당 앞길에 줄지어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성당 둘레로 장이 서고, 그때 이 마을의 분홍빛 바르는 초리소를 빵에 끼워 팝니다.
지도에서 보기북서쪽 갈다르에 있는 원주민 동굴로, 벽에 붉은색과 흰색, 검은색 기하학 무늬가 칠해져 있습니다. 동굴 둘레의 옛 마을 터 위에 지붕을 덮어 박물관으로 만들었고, 정해진 시각에 안내원과 함께 들어가는 방식이라 예약을 해 두어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시내 남쪽 기니과다 골짜기 비탈에 자리한 식물원으로 카나리아 제도에만 자라는 식물을 모아 두었습니다. 위쪽 입구와 아래쪽 입구의 높이 차가 커서, 위에서 들어가 아래로 내려오며 보는 편이 수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북쪽 아루카스 시내에 검은 현무암을 깎아 쌓은 네오고딕 성당이 서 있어, 성당이 아닌데도 주민들은 대성당이라 부릅니다. 같은 동네에 사탕수수로 럼을 빚는 오래된 증류소가 있어 함께 들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시내에서 남쪽으로 차로 이십여 분 거리의 화산 분화구로, 지름이 1킬로미터쯤 되는 둥근 구덩이 바닥까지 오솔길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옛 농가와 밭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옆 봉우리 전망대에 차로 올라가면 분화구와 섬 동쪽 해안이 함께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섬 남서쪽 끝의 작은 항구 마을로, 바닷물을 끌어들인 수로 위로 작은 다리가 여럿 놓여 있습니다. 흰 벽에 창틀만 색을 칠한 낮은 집들 위로 부겐빌레아가 덮여 있고, 요트 항구 둘레 식당들이 그날 잡은 생선을 냅니다. 라스팔마스에서 가려면 버스로 한 시간 반 남짓 잡아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섬 북서쪽 어항으로, 테네리페로 가는 여객선이 여기서 떠납니다. 해안 절벽 앞에 서 있던 바위 기둥 신의 손가락은 2005년 열대 폭풍에 끝이 부러져 지금은 모양이 달라졌습니다. 항구 뒤편 계곡으로 들어가면 커피와 과일 농장이 나옵니다.
지도에서 보기섬 동쪽 아구이메스와 인헤니오 사이의 깊은 협곡으로, 원주민이 살던 동굴을 지금도 집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협곡 안쪽 끝에 바위를 파고 들어간 동굴 식당과 동굴 예배당이 있고, 비탈에는 무화과와 아몬드 나무가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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