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 델리 술탄이 지은 궁전이고 말레이 왕실의 색인 노란색이 벽과 지붕을 덮습니다. 술탄 가족이 지금도 일부에 살아 공개 구역은 앞쪽 접견실뿐이고, 안에서 말레이 왕실 옷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습니다. 마당 옆 정자에는 부러진 대포 전설이 얽힌 포신이 놓여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수마트라섬 북쪽의 가장 큰 도시이고, 담배 농장으로 커진 식민지 시대에 델리 술탄의 궁전과 중국계 거상의 저택이 함께 들어섰습니다. 말레이, 바탁, 중국계, 타밀 사람들이 섞여 살아 먹을거리가 유난히 다양합니다. 비가 비교적 적은 6월부터 8월 사이에 가기 좋습니다.
1888년 델리 술탄이 지은 궁전이고 말레이 왕실의 색인 노란색이 벽과 지붕을 덮습니다. 술탄 가족이 지금도 일부에 살아 공개 구역은 앞쪽 접견실뿐이고, 안에서 말레이 왕실 옷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습니다. 마당 옆 정자에는 부러진 대포 전설이 얽힌 포신이 놓여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마이문 궁전을 지은 술탄이 1906년에 궁전 근처에 짓기 시작한 팔각형 모스크이고, 무어 양식 아치 위에 검은 돔이 올라앉아 있습니다. 예배 시간이 아니면 방문객도 들어가며, 입구에서 몸을 가리는 긴 옷을 빌려 줍니다.
지도에서 보기담배 농장과 은행으로 부를 쌓은 객가 출신 거상 총아피가 19세기 말에 지은 저택이고, 중국식 안뜰에 유럽식 무도회장이 붙어 있습니다. 안내원이 무리를 지어 방마다 데리고 다니며, 2층 무도회장 마룻바닥은 처음 깐 그대로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식민지 시대 은행과 상가가 남은 메단의 옛 중심 거리이고, 총아피 저택도 이 길에 있습니다. 오래된 식당 팁톱에서 네덜란드 시대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팔며, 밤에는 길가에 먹자 노점이 늘어섭니다.
지도에서 보기타밀계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2000년대에 지은 성당이고, 인도 무굴 건축처럼 층층이 올린 탑과 돔이 힌두 사원과 닮았습니다. 성당 안 벽화가 성경 이야기를 인도풍으로 그려 두었고, 시내 서쪽 탄중 슬라맛에 있어 택시로 갑니다.
지도에서 보기1884년에 세운 메단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 사원이고 리틀 인디아라 불리는 캄풍 마드라스 안에 있습니다. 입구 탑에 신상이 빽빽하게 조각되어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며 둘레 골목에서 꽃목걸이와 남인도 과자를 팝니다.
지도에서 보기메단에서 가장 큰 도교 사원으로 꼽히고, 문 앞을 지키는 돌사자와 용 기둥이 강가 골목에 서 있습니다. 향을 피우러 오는 사람이 끊이지 않아 연기가 짙고, 음력 설 무렵에는 붉은 등이 마당을 덮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메단에서 차로 두 시간 남짓 올라가는 카로족 고원 도시이고 시내보다 한참 서늘합니다. 과일 시장에 패션프루트와 귤이 쌓여 있고, 맑은 날에는 시나붕과 시바약 두 화산이 함께 보입니다. 시나붕은 분화가 이어져 접근이 막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브라스타기 바로 뒤의 활화산이고 김이 나는 분화구 가장자리까지 서너 시간이면 오르내립니다. 오후에 구름이 끼므로 새벽에 출발하고, 길이 갈리는 곳이 많아 안내인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내려와서는 기슭 온천에 몸을 담급니다.
지도에서 보기구눙 르우세르 국립공원 가장자리의 강가 마을이고, 숲에서 반야생 오랑우탄을 만나는 트레킹이 출발합니다. 허가받은 안내인과만 숲에 들어갈 수 있고, 돌아올 때는 튜브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오는 일정이 많습니다. 메단에서 차로 서너 시간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사냥꾼이자 사업가였던 라흐맛 샤가 세계 곳곳에서 모은 박제 동물을 늘어놓은 사설 박물관입니다. 사자와 곰과 호랑이가 실물 크기로 서 있고 동굴처럼 꾸민 방에 나비와 곤충 표본이 걸려 있습니다. 사냥과 보전에 대한 생각이 갈리는 전시라 보는 사람마다 평이 다릅니다.
지도에서 보기브라스타기 숲속에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를 본떠 세운 황금빛 불탑입니다. 탑 안쪽 벽감마다 작은 불상이 빼곡히 앉아 있습니다. 들어갈 때 신을 벗어야 하고, 고원이라 안개가 끼면 금빛 탑이 흐릿하게 떠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카반자헤 근처 카로 마을로, 여덟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사는 큰 목조 가옥 시왈루 자부가 몇 채 남아 있습니다. 못을 쓰지 않고 나무를 짜 맞춰 지었고 지붕 끝에 물소 뿔을 달았습니다. 남은 집이 많지 않아 안을 볼 때는 사는 사람에게 먼저 묻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이름은 옛 생선 시장이지만 지금은 천 가게가 빽빽이 들어찬 직물 시장입니다. 바틱과 송켓과 기도복 천을 둘둘 말아 쌓아 두고 미터로 끊어 팝니다. 부르는 값이 처음부터 높으니 흥정을 하고, 여러 필을 사면 더 깎아 줍니다.
지도에서 보기1911년에 지은 네덜란드풍 건물로, 메르데카 광장 맞은편에서 지금도 우체국으로 쓰입니다. 둥근 지붕을 얹은 중앙 홀 천장이 높아 안에 들어서면 바깥 소음이 잦아듭니다. 창구에서 우표를 사 엽서를 부칠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메단에서 브라스타기로 가는 길 시볼랑잇 숲속에 있는 폭포로, 물속 광물 때문에 웅덩이가 옥빛과 흰빛 두 가지로 보입니다. 숲길을 몇 시간 걸어야 닿고 바위가 미끄러워 마을 안내인을 데려갑니다. 비 온 다음 날은 흙탕물이 되어 빛깔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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