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부
마이애미
가고 싶은 곳625
가본 사람0
계획1

여름은 덥고 습한 데다 오후마다 소나기가 한 차례씩 지나가고, 6월부터 11월까지가 허리케인 철입니다. 1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건기에 사람이 몰립니다. 스페인어가 영어보다 흔한 동네가 많아서 식당에서 스페인어로 먼저 말을 걸어오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01사우스 비치

모래밭이 이렇게 넓어진 것은 1970년대에 바다 밑 모래를 퍼 올려 붙인 공사 덕입니다. 물이 완만하게 깊어져 한참 걸어 들어가도 허리춤에 옵니다. 알록달록한 인명구조원 오두막은 1992년 허리케인이 앞선 것들을 부순 뒤에 새로 세운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Almir reis · Pexels License · Pexels
02오션 드라이브 아르데코 지구

1920년대부터 1940년대 사이에 지은 건물 팔백 채쯤이 한 구역 안에 몰려 있습니다. 1970년대에 헐릴 뻔한 것을 주민들이 막아 보존 지구로 묶었습니다. 지금 눈에 띄는 분홍과 옥색은 원래 색이 아니라 1980년대에 한 디자이너가 새로 입힌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Leah Newhouse · Pexels License · Pexels
03칼레 오초

리틀 아바나를 가로지르는 큰길이고 쿠바를 떠나온 사람들이 1960년대부터 자리 잡은 동네입니다. 길가 공원의 도미노 탁자에는 쉰다섯 살이 넘은 시 주민만 앉을 수 있어서 나이 지긋한 사람들만 둘러앉아 있습니다. 담뱃잎을 손으로 마는 가게가 몇 곳 남아 유리 너머로 작업을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Leo Iordache · Pexels License · Pexels
04비스카야 저택과 정원

농기계로 돈을 번 사람이 1916년에 겨울 별장으로 지은 집이고 유럽에서 뜯어 온 방을 통째로 옮겨 붙였습니다. 물가에는 돌을 깎아 만든 배가 방파제 삼아 떠 있는 모양으로 놓여 있습니다. 조수가 높은 철에는 바닷물이 정원 잔디까지 올라와 통행을 막는 날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roberto Arechederra · Pexels License · Pexels
05에버글레이즈 습지

호수가 아니라 아주 느리게 흐르는 얕은 물이 톱니 모양 풀밭을 덮고 있는 곳입니다. 물이 발목에서 무릎 사이라 배 바닥에 프로펠러를 단 납작한 배로만 들어갑니다. 민물 쪽에는 앨리게이터가 살고 바닷물이 섞이는 남쪽에는 크로커다일이 삽니다. 두 종이 함께 사는 곳은 세계에서 여기뿐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Mazin Omron · Pexels License · Pexels
06키비스케인 등대

1825년에 세웠다가 부서진 것을 1846년에 다시 올린 흰 벽돌 등대이고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칩니다. 꼭대기까지는 정해진 시각에 안내인을 따라서만 오를 수 있어 혼자 들어가지 못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Judit Juhasz · Pexels License · Pexels
07리틀 아이티

동네 한가운데 분홍과 파랑으로 칠한 시장 건물은 포르토프랭스의 철제 시장을 본떠 지은 것입니다. 약초와 부적을 파는 가게가 골목마다 있고 간판은 크레올어로 적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atheus Bertelli · Pexels License · Pexels
08베네치안 풀

산호암을 캐내고 남은 구덩이를 1920년대에 수영장으로 바꾼 것이라 바닥과 벽이 울퉁불퉁한 바위입니다. 소독약을 붓지 않고 지하 대수층에서 퍼 올린 물을 채웠다가 빼기를 되풀이하며, 여름에는 밤마다 물을 갈아 넣습니다. 그래서 데우지 않은 물이 한겨울에는 그대로 차갑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DΛVΞ GΛRCIΛ · Pexels License · Pexels
09프리덤 타워

1925년에 신문사 사옥으로 올린 탑입니다. 1962년부터 1974년까지는 쿠바에서 온 사람들의 입국 수속과 진료와 배급을 이 건물에서 처리했고, 그 시절 때문에 자유의 탑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이 소유해 전시 공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ndres Carrera · Pexels License · Pexels
10비스케인 국립공원

면적의 아홉 할 넘게가 물이라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땅이 거의 없습니다. 배를 타야 들어가고 맹그로브 뿌리 사이로 얕은 물길이 갈라집니다. 바닥에 가라앉은 난파선 여섯 척을 물길로 이어 놓아서 잠수하며 차례로 도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Tania Trindade · Pexels License · Pexels
11윈우드 월스

2009년에 한 부동산 개발업자가 낡은 창고 담벼락을 화가들에게 내주면서 시작된 벽화 마당입니다. 담 안 그림은 12월 아트 바젤 무렵마다 일부를 새로 칠하고, 담 밖 골목 창고 벽에도 그림이 이어집니다.

지도에서 보기
12페레스 마이애미 미술관

2013년에 비스케인 만 물가로 옮겨 지은 미술관입니다. 깊은 차양 지붕에서 덩굴 식물을 매단 기둥 수십 개가 늘어져 있어, 바닷바람이 드는 그늘 베란다에서 만을 내려다보며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13코럴 캐슬

라트비아에서 온 사내 하나가 혼자서 20년 넘게 산호암 1,100톤을 깎아 세운 정원입니다. 어떻게 옮겼는지 끝내 밝히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으로 밀어도 돌던 9톤짜리 돌문이 있었고, 시내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쯤 걸리는 홈스테드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14페어차일드 열대 식물원

1938년에 코럴게이블스에 문을 연 식물원이라 야자나무와 소철 종류가 유난히 많습니다. 열대 나비가 날아다니는 유리 온실이 따로 있고, 한낮은 그늘이 적어 더위가 덜한 오전에 도는 편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15링컨 로드

1960년에 건축가 모리스 라피두스가 차를 빼고 보행자 길로 바꾼 사우스 비치의 쇼핑 거리입니다. 그가 길 가운데 세운 구불구불한 콘크리트 차양과 연못이 지금도 남아 있어, 해변 쪽보다 그늘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이 도시의 계획

홈 화면에 트립위드 추가

트립위드를 설치하고 홈 화면에서 바로 열어보세요. 앱으로 쓰면 더 빠르고 알림도 받을 수 있어요.

  1. 1.설치 버튼을 누르거나 브라우저의 메뉴(⋮)를 여세요
  2. 2.‘앱 설치’ 또는 ‘홈 화면에 추가’를 선택하고 설치를 완료하세요
  3. 3.홈 화면의 트립위드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세요

이미 설치했다면 홈 화면의 트립위드 아이콘으로 열어주세요. iPhone이나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기존 설치를 확인하지 못해 이 안내가 다시 보일 수 있어요.

설치 버튼이 없거나 취소했다면 브라우저 메뉴에서 설치할 수 있어요. 설치 메뉴도 없다면 Chrome 또는 Safari에서 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