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신 신사로, 금박과 조각으로 뒤덮인 요메이몬이 2017년 대수리를 마쳤습니다. 신마 마구간에 새긴 세 원숭이와 안쪽 문 위에 엎드린 잠자는 고양이를 지나, 이에야스가 묻힌 오쿠미야까지는 돌계단 200개 남짓을 올라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ΘSWΛLD · Pexels License · Pexels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신 도쇼구와 둘레의 절과 신사가 1999년 세계유산에 오른 산간 도시로, 도쿄 아사쿠사에서 특급 열차로 2시간쯤 걸립니다. 위쪽 주젠지호와 센조가하라는 해발이 높아 가을 단풍이 10월 초순부터 산 아래로 내려오고, 그때 산길은 차가 막혀 꼼짝하지 않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신 신사로, 금박과 조각으로 뒤덮인 요메이몬이 2017년 대수리를 마쳤습니다. 신마 마구간에 새긴 세 원숭이와 안쪽 문 위에 엎드린 잠자는 고양이를 지나, 이에야스가 묻힌 오쿠미야까지는 돌계단 200개 남짓을 올라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ΘSWΛLD · Pexels License · Pexels다이야강 위에 걸린 붉은 칠 아치 다리로, 후타라산 신사에 딸린 신성한 다리입니다. 바로 옆 도로 다리에서 공짜로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다리 위를 직접 건너려면 돈을 내야 하고 건넌 뒤에는 되돌아 나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Dmitry Romanoff · Pexels License · Pexels닛코 산 일대 절들을 거느린 린노지에서 가장 큰 불당으로, 사람 키의 몇 배나 되는 금빛 불상 세 구가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도쇼구와 같은 언덕에 있지만 표가 따로이고, 보물전 뒤 쇼요엔 정원은 단풍 철에 붉게 물듭니다.
지도에서 보기난타이산을 신체로 모신 신사로, 도쇼구보다 훨씬 앞서 이 산의 신앙을 이끌었습니다. 경내의 청동 등롱은 밤마다 요괴로 변해 무사가 칼로 벤 자국이 남았다는 전설이 있고, 주젠지호 기슭과 난타이산 꼭대기에도 분사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Dmitry Romanoff · Pexels License · Pexels주젠지호의 물이 97m 절벽을 한 번에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위쪽 전망대는 입장료가 없지만, 폭포 밑 관폭대까지 엘리베이터로 내려가면 돈을 받고, 정면에서 물보라를 맞으며 보는 것은 아래쪽뿐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Dương Nhân · Pexels License · Pexels난타이산이 분화하며 강을 막아 생긴 고원의 호수로, 굽이 48개의 이로하자카 길을 올라가야 나옵니다. 메이지 시대부터 외국 대사관이 호숫가에 여름 별장을 지었고, 그 가운데 이탈리아와 영국 대사관 별장을 공원으로 열어 둡니다.
지도에서 보기© Maheshwaran Shanmugam · Pexels License · Pexels주젠지호 위쪽 해발 1,400m쯤의 습원으로, 나무 데크 산책로가 갈대밭 사이로 이어집니다. 초여름에는 들꽃이, 9월 말에는 풀이 붉게 물드는 초원 단풍이 볼거리이고, 한여름에도 아침저녁은 쌀쌀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Maheshwaran Shanmugam · Pexels License · Pexels다이야강이 화산암 사이를 깎아 흐르는 계곡으로, 강가에 붉은 턱받이를 두른 지장보살 석상 수십 구가 줄지어 앉아 있습니다. 갈 때와 올 때 세어 보면 수가 다르다고 해서 바케지조라고 부르고, 도쇼구 쪽 관광객이 적어 조용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Eva Bronzini · Pexels License · Pexels기누가와 협곡을 따라 큰 온천 호텔이 늘어선 온천 마을로, 도쿄에서 특급 열차가 바로 닿습니다. 협곡 사이를 나무배로 40분쯤 내려가는 뱃놀이가 있고, 물이 불어나면 배가 쉽니다.
지도에서 보기© Eva Bronzini · Pexels License · Pexels에도 시대 건물에 메이지와 다이쇼 시대 증축을 이어 붙인 황실 별장으로, 방이 100개가 넘습니다. 다다미방마다 쓰임새가 달라 복도를 따라 시대가 바뀌는 것이 보이고, 정원의 수령 400년쯤 된 수양벚나무가 4월 하순에 핍니다.
지도에서 보기© Uyanga Batbold · Pexels License · Pexels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영묘로, 할아버지 이에야스를 넘보지 않으려고 도쇼구보다 수수하게 짓고 본전이 도쇼구 쪽을 향하게 앉혔습니다. 검은 옻칠에 금장식을 아껴 쓴 문을 여럿 지나 오르는데, 사람은 도쇼구보다 훨씬 적어 조용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유가와강이 주젠지호로 흘러들기 직전 바위 비탈을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폭포로, 아래쪽에서 큰 바위를 사이에 두고 두 갈래로 갈라지는 모습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10월 초 단풍이 오쿠닛코에서 가장 빨리 드는 곳 가운데 하나이고, 폭포 앞 찻집 창가가 보는 자리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Dmitry Romanoff · Pexels License · Pexels닛코역에서 버스로 한 시간 남짓, 산길 끝 유노코 호숫가의 유황 온천 마을로 물이 우윳빛을 띱니다. 마을 뒤 유노다이라 습지에 나무 데크가 깔려 있어 땅에서 김이 솟는 원천을 가까이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버스가 줄어 마지막 차 시각을 먼저 확인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家豪 陳 · Pexels License · Pexels1625년 무렵부터 이십여 년에 걸쳐 도쇼구로 가는 세 갈래 길에 심은 삼나무 12,000그루쯤이 37km 남짓 이어지는 길로, 세계에서 가장 긴 가로수길로 기네스에 올랐습니다. 차가 다니는 구간이 많아, 이마이치 쪽의 차를 막은 산책 구간을 골라 걸어야 나무 사이 고요가 남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기누가와 온천 근처의 테마파크로, 에도 시대 거리와 관청, 유곽 거리를 통째로 지어 놓고 닌자와 사무라이 연극을 하루 종일 돌립니다. 입구 의상실에서 기모노나 닌자 옷을 빌려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고, 연극은 시간표가 정해져 있어 들어가자마자 확인해야 동선이 꼬이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두 단으로 75m를 떨어지는 폭포로, 가쓰시카 호쿠사이가 여러 나라 폭포 판화에 그린 곳입니다. 시내에서 차로 15분쯤 산을 오르면 맞은편 전망대에서 폭포 전체가 보이고, 더 올라간 기리후리 고원에는 6월 말에서 7월 사이 노란 원추리가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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