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암 봉우리 사이 물길을 작은 배로 따라가며 산 밑을 뚫은 동굴 여러 개를 지납니다. 한 배에 네 명 남짓 타고 뱃사공이 손으로 노를 젓는데, 코스마다 두세 시간이 걸립니다. 동굴 천장이 낮은 곳에서는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HONG SON · Pexels License · Pexels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차로 두 시간 거리, 논 위로 석회암 봉우리가 솟은 땅이라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부릅니다. 10세기에 베트남 첫 왕조의 수도가 여기 있었고, 짱안은 2014년 유네스코 복합유산이 됐습니다. 벼가 누렇게 익는 5월 말에서 6월 초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석회암 봉우리 사이 물길을 작은 배로 따라가며 산 밑을 뚫은 동굴 여러 개를 지납니다. 한 배에 네 명 남짓 타고 뱃사공이 손으로 노를 젓는데, 코스마다 두세 시간이 걸립니다. 동굴 천장이 낮은 곳에서는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HONG SON · Pexels License · Pexels응오동강을 따라 논 사이로 배를 저어 동굴 세 개를 빠져나갑니다. 뱃사공 가운데 발로 노를 젓는 사람이 있어 그 모습을 보러 오기도 합니다. 강 양쪽 벼가 누렇게 익는 5월 말과 6월 초에 배가 가장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 maxed. RAW · Pexels License · Pexels968년부터 1010년까지 딘 왕조와 전레 왕조의 도읍이었던 자리로, 산이 성벽 노릇을 하는 분지입니다. 딘띠엔호앙 황제와 레다이하인 황제를 모신 사당 두 채가 남아 있고, 리 왕조가 하노이로 옮겨 간 뒤 궁궐은 사라졌습니다. 짱안 매표소에서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vietdung vo · Pexels License · Pexels산비탈 하나를 통째로 덮은 새 절 단지로, 나한상 500구를 늘어세운 회랑이 산 아래에서 위까지 이어집니다. 거대한 청동 불상과 종을 모신 전각이 단지 위쪽에 있습니다. 정문에서 본당까지 멀어 전동차를 타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Shashwat Verma · Pexels License · Pexels500개 가까운 돌계단을 올라가면 바위 꼭대기에 용 조각이 누워 있고, 아래로 땀꼭의 강과 논이 굽이쳐 보입니다. 계단이 가파르고 그늘이 적어 한낮을 피하는 것이 좋고, 해 질 무렵 꼭대기는 사진 찍는 사람들로 자리가 모자랍니다.
지도에서 보기© Quý Nguyễn · Pexels License · Pexels산 하나에 아래·가운데·위 세 채의 절을 층층이 붙여 지은 사원으로, 가운데 절은 동굴 안에 들어 있습니다. 땀꼭 선착장에서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거리이고, 배를 타는 사람들이 몰리는 오전보다 오후가 한산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Saurabh Deshpande · Pexels License · Pexels쩐룩 신부가 19세기 말에 돌과 나무로 지은 성당으로, 겉모습은 기와지붕을 얹은 베트남 사찰과 같습니다. 본당 기둥은 통나무 수십 개를 깎아 세운 것이고 앞에는 큰 연못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30km쯤이고 미사 시간에는 안을 돌아볼 수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Fatih Turan · Pexels License · Pexels1962년에 베트남의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숲으로, 수령 천 년이라는 큰 나무까지 걷는 숲길이 있습니다. 입구 가까이에 멸종 위기 영장류 구조센터가 있어 랑구르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4월과 5월에는 나비 떼가 길을 덮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Huy Đặng Văn · Pexels License · Pexels물이 고인 석회암 분지에 갈대와 수초가 자란 보호구역으로, 멸종 위기종인 델라쿠르랑구르가 바위산에 삽니다. 노를 젓는 대나무 배만 다니고 모터 소리가 없어 짱안보다 조용합니다. 랑구르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바위에 나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Frank van Dijk · Pexels License · Pexels13세기에 쩐 왕조의 첫 황제가 물러나 머물렀다는 자리에 쩐 왕들을 모신 사당입니다. 땀꼭 마을 뒤편 논 가운데 있어 둑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고, 돌로 깎은 문과 기둥에 이끼가 끼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대개 지나치는 곳이라 조용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nomundodejr Jr. · Pexels License · Pexels석회암 봉우리에 둘러싸인 골짜기 숲으로, 해 질 녘이면 수천 마리 백로가 둥지로 돌아옵니다. 그 시간에 맞춰 쪽배를 타고 숲 아래 물길로 들어가면 머리 위 나무가 하얗게 덮입니다. 낮에는 새가 거의 없으니 오후 늦게 갑니다.
지도에서 보기호앙롱강 위에 집과 배가 모여 사는 마을로, 학교에 갈 때도 배를 탑니다. 나루에서 작은 배를 타고 마을을 지나 강 상류 석회암 동굴의 온천까지 갑니다. 동굴 온천물은 사철 따뜻해 겨울에도 몸을 담그러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호아르 옛 수도 가까이 석회암 절벽 중턱 동굴에 들어앉은 작은 절입니다.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동굴을 지나면 봉우리에 둘러싸인 고요한 연못이 나타납니다. 단체 관광 코스에서 빠져 있어 한낮에도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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