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이 공룡 목처럼 굽어 있고 그 아래에 흰 모래가 좁게 붙어 있습니다. 해변까지는 대나무 난간을 잡고 흙 비탈을 내려가야 하며 내려가는 데만 한 시간쯤 걸립니다. 올라올 때 그늘이 없으니 물을 넉넉히 챙기세요.
지도에서 보기© Roselène de Koning · Pexels License · Pexels
발리 본섬에서 배로 사십 분쯤 떨어진 석회암 섬이고, 남쪽 해안이 통째로 높은 절벽입니다. 논이 거의 없어 오래도록 옥수수와 카사바로 먹고살았고 지금은 해조 양식과 관광이 벌이입니다. 섬 안쪽 길은 좁고 파여 있어서 4월부터 10월까지 마른 철에 다니는 편이 낫습니다.
능선이 공룡 목처럼 굽어 있고 그 아래에 흰 모래가 좁게 붙어 있습니다. 해변까지는 대나무 난간을 잡고 흙 비탈을 내려가야 하며 내려가는 데만 한 시간쯤 걸립니다. 올라올 때 그늘이 없으니 물을 넉넉히 챙기세요.
지도에서 보기© Roselène de Koning · Pexels License · Pexels파도가 있는 날에는 웅덩이에 들어가지 마세요. 바닷가 암반이 파여 만들어진 자리라 물이 빠진 때에만 바닥이 드러납니다. 큰 물결이 넘어오면 사람이 그대로 쓸려 나가고 실제로 그런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Nick Wehrli · Pexels License · Pexels절벽이 무너져 생긴 둥근 만이고 한쪽이 아치로 뚫려 바다와 이어집니다. 내려가는 길이 없어서 가장자리를 따라 걷는 것이 전부입니다. 물이 맑은 날에는 위에서 만타가 지나가는 것이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Alesia Kozik · Pexels License · Pexels깊은 곳에서 찬물이 치고 올라오고 조류도 세서 초보자에게 맞는 자리는 아닙니다. 7월부터 10월 사이에 개복치가 올라와 다이버가 몰립니다. 해변 자체는 짧고 오후가 되면 그늘이 절벽 밑에만 남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Khanh Dinh · Pexels License · Pexels석회암 기둥이 줄지어 선 아래로 흰 모래가 깔려 있고, 바위를 깎아 낸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물살이 세서 발목까지만 담그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Imooth Chubby · Pexels License · Pexels다이아몬드 비치와 같은 만을 나눠 쓰는 옆 해변이고, 이쪽 계단은 지그재그로 꺾입니다. 모래밭 뒤로 손수레와 파라솔이 늘어서 있어 종일 앉아 있기에는 이쪽이 낫습니다. 물때에 따라 두 해변 사이가 걸어서 이어지기도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Andi saiful Sidik · Pexels License · Pexels누사 렘봉안과 누사 츠닝안을 잇는 좁은 현수교입니다. 2016년에 무너져 사람이 죽은 뒤에 다시 놓았습니다. 지금은 오토바이와 걷는 사람만 건너고 차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폭이 오토바이 한 대만큼이라 마주 오면 다리 앞에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Lukman Yudokusumo · Pexels License · Pexels절벽 끝 나무에 매달아 지은 오두막이고 하룻밤을 빌려 잘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기 때문에 낮에는 계단 위에서 한참 기다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Disha Sheta · Pexels License · Pexels얕은 바다에 줄을 매어 해조를 기르고, 물이 빠지면 그 줄이 통째로 드러납니다. 거둬 온 것은 길가와 마당에 널어 말려서 굳히는 원료로 팔려 나갑니다. 관광 일자리가 늘면서 양식을 접는 집이 늘어 밭이 예전만큼 넓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ryapandusedjati . · Pexels License · Pexels숲 아래에는 민물 웅덩이와 바닷물 웅덩이가 따로 있습니다. 내려가는 콘크리트 길이 몹시 가팔라서 오토바이를 직접 몰지 말라고 말리고, 아래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쓰는 자리가 나뉩니다.
지도에서 보기© Vladimir Konoplev · Pexels License · Pexels몸 하나 겨우 빠지는 바위 틈으로 기어 들어가면 안쪽에 커다란 석굴이 열리는 사원입니다. 굴을 따라 사당이 여럿 이어지고, 맨 안쪽에는 중국식 사당까지 있습니다. 사룽을 두르고 들어가며 바닥이 젖어 있어 미끄럽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북쪽 해안 페드 마을에 있는 사원으로, 섬의 마왕으로 불리는 라투 게데 메찰링을 모십니다. 발리 본섬 사람들이 병과 액운을 막아 달라고 배를 타고 건너와 기도합니다. 사원 축제 날에는 흰 옷 입은 순례객으로 선착장부터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누사렘봉안 서남쪽 바위 해안으로, 들이친 파도가 바위 틈에서 하얗게 터져 오릅니다. 물보라에 무지개가 자주 걸리고, 바로 옆에 드림 비치가 있습니다. 난간이 없는 바위 끝에서 파도에 휩쓸린 사고가 났으니 가장자리에 서지 마세요.
지도에서 보기낮은 절벽 사이에 들어앉은 작은 흰 모래 만입니다. 모래는 곱지만 파도가 세게 밀려와 수영은 물이 잔잔한 날에만 합니다. 절벽 위 카페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는 사람이 물에 들어가는 사람보다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누사렘봉안 북동쪽 해안을 덮은 맹그로브 숲으로, 마을 사람이 장대로 미는 나무배를 타고 물길을 지납니다. 엔진을 끄고 가니 새소리만 들립니다. 물이 빠지면 배가 못 들어가서 밀물 때를 맞춰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누사페니다 남서쪽 절벽 아래 바다로, 쥐가오리가 몸을 청소하러 모여드는 자리입니다. 스노클 배가 렘봉안과 섬 북쪽에서 떠나고, 너울이 커서 뱃멀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이 차가운 날이 있으니 얇은 슈트를 챙기면 좋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절벽에 붙여 놓은 파란 계단을 수백 단 내려가면 바다 바로 위에 맑은 물이 솟는 사당이 나옵니다. 폭포라는 이름과 달리 물줄기는 작고, 순례객이 그 물로 몸을 씻습니다. 내려가는 것보다 땡볕 아래 다시 올라오는 길이 훨씬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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