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바닥이 상하지 않게 신발을 벗고 맨발로만 걷게 합니다. 물을 흘려보내는 구역을 해마다 옮기기 때문에 지난해 물이 있던 자리가 말라 있을 수 있습니다. 표면이 미끄럽고 군데군데 날카로우니 천천히 디디세요.
지도에서 보기© İrfan Simsar · Pexels License · Pexels
온천물이 석회를 실어 나와 언덕 사면을 하얗게 덮어 놓은 곳이고, 그 위 평지에 로마 도시 히에라폴리스가 있습니다. 아래 마을은 작아서 걸어서 다 도는 데 이십 분이면 됩니다. 한여름에는 흰 바닥이 빛을 되쏘아 눈이 부시니 4월부터 6월까지와 9~10월에 가면 덜합니다.
흰 바닥이 상하지 않게 신발을 벗고 맨발로만 걷게 합니다. 물을 흘려보내는 구역을 해마다 옮기기 때문에 지난해 물이 있던 자리가 말라 있을 수 있습니다. 표면이 미끄럽고 군데군데 날카로우니 천천히 디디세요.
지도에서 보기© İrfan Simsar · Pexels License · Pexels석회붕 바로 위에 로마와 비잔티움 도시가 통째로 남아 있습니다. 기둥이 늘어선 큰길이 남북으로 곧게 지나가고 양쪽에 목욕탕과 교회 터가 붙어 있습니다. 한낮에는 그늘이 없다시피 해서 걷기 힘듭니다.
지도에서 보기© Muhammed · Pexels License · Pexels지진으로 무너진 기둥이 물속에 그대로 잠겨 있어 그 사이를 헤엄쳐 지납니다. 유적 입장권과 별도로 값을 받고 머무는 시간에 제한이 있습니다. 바닥에서 기포가 계속 올라오고 수온이 높아 오래 있기는 어렵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dem Albayrak · Pexels License · Pexels무대벽에 새긴 부조가 여러 층으로 남아 있어 인물의 옷자락까지 보입니다. 언덕을 파고 앉힌 구조라 위쪽 열에서는 석회붕 너머 평야가 함께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Ahmetcan Kılıç · Pexels License · Pexels땅에서 이산화탄소가 새어 나와 바닥에 고이는 구멍이 있습니다. 옛사람들은 이 자리를 저승 입구로 여겼고 사제만 들어갔다고 전합니다. 지금은 철책으로 막아 두었으니 넘어가지 마세요.
지도에서 보기© Hilal Diken · Pexels License · Pexels무덤 이천 기 남짓이 길 양쪽으로 이어져 도시 북쪽 끝까지 갑니다. 온천물로 병을 고치러 왔다가 낫지 못한 사람이 많아 무덤이 도시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ehmet tahir altun · Pexels License · Pexels같은 온천물이라도 철분이 섞여 나오는 자리라 침전이 붉고 누렇게 앉습니다. 파묵칼레에서 차로 십 분쯤이고 사람이 훨씬 적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Ece Ebrar TOYCU · Pexels License · Pexels동굴 안에서 온천물이 솟아 바닥에 작은 석회붕이 층층이 앉았습니다. 그래서 지하 파묵칼레라고 부릅니다. 계단이 젖어 미끄럽고 안이 습해 안경에 김이 서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Mark Direen · Pexels License · Pexels발굴이 아직 이어지고 있어 갈 때마다 열린 구역이 다릅니다. 큰길과 극장 두 곳과 교회 터가 드러나 있고 다시 세운 기둥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늘이 없는 벌판이라 물을 챙겨 가세요.
지도에서 보기© abdullah davulcu · Pexels License · Pexels1253년에 지은 셀주크 대상 숙소이고, 정문 아치 위에 새긴 글이 지은 해를 그대로 적어 두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Hobi Photography · Pexels License · Pexels로마 시대 목욕탕 건물을 그대로 전시실로 쓰고 있습니다. 극장 무대 벽을 꾸미던 부조와 이 일대에서 나온 석관이 모여 있습니다. 석회붕 위 유적 한가운데에 있어 따로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두꺼운 돌벽 덕에 한여름에도 안이 서늘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사도 빌립이 이곳에서 순교했다고 전해 5세기에 팔각형 기념 건물을 세웠습니다. 2011년 이탈리아 발굴단이 바로 옆 교회에서 빌립의 무덤을 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적 동쪽 언덕 위라 가파른 돌계단을 한참 오릅니다.
지도에서 보기조각가 공방으로 이름났던 로마 도시이고 2017년 세계유산에 올랐습니다. 신전 입구 문 테트라필론과 관람석이 거의 다 남은 경기장, 황제 부조가 줄지은 세바스테이온이 볼거리입니다. 파묵칼레에서 오가는 데만 네 시간 가까이 들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씁니다.
지도에서 보기데니즐리 북서쪽 산골 마을이고 손베틀로 짠 면직물 불단 베지로 알려졌습니다. 오스만 시대 목조 집이 골목에 남아 있고 가게마다 수건과 식탁보를 걸어 둡니다. 옛 베틀을 돌리는 공방이 아직 몇 곳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데니즐리 시내 남쪽 테케쾨이 마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소나무 숲 고원으로 올라갑니다. 꼭대기에 야영장과 숙소, 찻집이 있어 여름에 더위를 피하러 시민이 몰립니다. 맑은 날에는 데니즐리 시내와 평야가 발아래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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