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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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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을 끼고 제철소가 들어서며 커진 동해안 도시이고, 밤에는 만 건너편 공장 불빛이 바다에 비칩니다. 호랑이 꼬리 모양 호미곶이 해맞이 명소입니다. 과메기와 대게가 나오는 겨울에 먹을거리가 가장 풍성하고, 서울에서 KTX로 두 시간 남짓 걸립니다.

03스페이스워크

환호공원 언덕 위에 롤러코스터 레일처럼 꼬인 철제 계단 길을 2021년에 세웠습니다. 레일 위를 걸어서 오르내리고 꼭대기 근처에서는 아래가 훤히 보여 다리가 떨립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면 통행을 막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최재영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
05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1920년대 일본 어민들이 모여 살던 목조 가옥이 한 골목에 남아 있습니다.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이 골목에서 찍은 뒤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골목 가운데 돌계단을 오르면 구룡포항이 내려다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Liuuu _61 · Pexels License · Pexels
07내연산 12폭포

보경사 뒤 계곡을 따라 폭포 열두 개가 줄지어 이어지는 길입니다. 가장 큰 연산폭포 앞에는 학소대라는 높은 절벽이 서 있고 출렁다리로 계곡을 건넙니다. 길이 대체로 완만해 운동화로도 다닐 만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장재윤 · 공공누리 제1유형 · 한국관광공사
12Park1538

포스코가 2021년 제철소 옆에 연 역사박물관과 홍보관, 공원으로 이름의 1538은 철이 녹는 온도에서 따왔습니다. 관람은 무료이고 수변 공원은 그냥 걸어 들어가지만, 홍보관과 제철소 안을 버스로 도는 견학은 누리집에서 미리 예약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marjorie kim · Pexels License · Pexels
13포항 철길숲

도심을 가로지르던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걷어 내고 나무를 심어 만든 긴 숲길입니다. 2017년 공사 중 판 관정에서 가스가 솟아 불길이 일었고 「불의 정원」이라는 명소가 됐는데, 그 불꽃은 2024년 9월에 꺼졌습니다. 숲길은 자전거와 산책로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Ec lipse · Pexels License · Pexels

이 도시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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