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야고보의 무덤 위에 세웠다는 성당으로, 제단 뒤 계단을 올라 성인상을 뒤에서 안는 순례 의식이 지금도 이어집니다. 천장에 매단 거대한 향로 보타푸메이로는 여덟 사람이 줄을 당겨 흔드는데, 모든 미사에서 흔드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축일이나 따로 청한 미사에서만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Onder huteala · Pexels License · Pexels
산티아고 순례길이 모두 끝나는 도시로, 대성당 앞 광장에 날마다 배낭을 멘 순례자들이 도착합니다. 구시가 전체가 화강암이라 비가 오면 돌이 반짝이는데, 스페인에서 비가 잦은 쪽에 속해 우산이 늘 필요합니다. 비가 덜한 달은 6월부터 9월까지입니다.
사도 야고보의 무덤 위에 세웠다는 성당으로, 제단 뒤 계단을 올라 성인상을 뒤에서 안는 순례 의식이 지금도 이어집니다. 천장에 매단 거대한 향로 보타푸메이로는 여덟 사람이 줄을 당겨 흔드는데, 모든 미사에서 흔드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축일이나 따로 청한 미사에서만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Onder huteala · Pexels License · Pexels마테오 장인이 12세기 말에 새긴 대성당 서쪽 현관으로, 성인과 악사 조각이 이백 개 가까이 됩니다. 복원을 마친 뒤로는 칠이 상하지 않도록 정해진 인원만 시간을 나눠 들여보내므로 표를 미리 사 두는 편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Travelling Tourist · Pexels License · Pexels대성당 정면 앞 광장으로, 순례자들이 바닥에 배낭을 내려놓고 누워 성당을 올려다보는 자리입니다. 북쪽의 왕립 순례자 숙소는 가톨릭 공동왕이 1499년에 세운 것인데, 지금은 국영 호텔 파라도르로 쓰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Dende O Atlántico MLC · Pexels License · Pexels가이드를 따라 대성당 지붕 위 계단식 화강암 판을 걸어 다니는 관람입니다. 옛 순례자들이 이 지붕에서 입던 옷을 태웠다는 돌 십자가 앞을 지나고, 광장과 구시가 지붕들이 발아래로 보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돌이 미끄러워 투어가 멈출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maia Garcia · Pexels License · Pexels돌로 지은 긴 시장 건물이 여러 동 나란히 있고, 갈리시아 바다에서 올라온 조개와 게, 소라가 가득합니다. 시장 안 몇몇 바에서는 방금 산 해산물을 가져가면 그 자리에서 조리해 줍니다. 일요일에는 쉽니다.
지도에서 보기© Gabi Soutto Mayor · Pexels License · Pexels구시가 서쪽 언덕 공원으로, 둘레의 말굽 모양 산책로에서 대성당 탑을 옆에서 바라보는 구도가 이 도시의 대표 사진입니다. 입구에는 같은 시각마다 화려한 옷차림으로 함께 거닐던 두 자매의 조각상이 서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Oceano Astral · Pexels License · Pexels대성당 북쪽에 붙은 베네딕토회 수도원으로 건물 크기가 대성당과 맞먹습니다. 성당 정문은 광장보다 낮은 자리에 있어 계단을 내려가며 들어가는 드문 구조입니다. 안쪽 성가대석의 나무 조각이 볼만하고, 지금은 신학교와 박물관으로 쓰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Fábio Rocha · Pexels License · Pexels옛 도미니코회 수도원으로 지금은 갈리시아 민속 박물관입니다. 한가운데 계단 세 줄이 한 기둥을 감고 서로 엇갈리며 올라가는데, 어느 줄을 타느냐에 따라 다른 층에 닿습니다. 성당 안에는 시인 로살리아 데 카스트로가 묻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JIMENA C.C · Pexels License · Pexels도시 동쪽 오 킬로미터쯤의 언덕으로, 프랑스 길을 걸어온 순례자들이 대성당 탑을 처음 보는 자리라 기쁨의 산이라 불립니다. 언덕 위에 순례자 두 사람이 탑 쪽을 가리키는 동상이 서 있습니다. 걸어서 내려가면 한 시간 남짓이면 대성당에 닿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Luis Andrade · Pexels License · Pexels대륙 서쪽 끝으로 여겨진 곶으로, 순례를 마친 사람들이 한 번 더 걸어가는 곳입니다. 등대 옆에 0킬로미터 표지석이 있고, 해 질 녘 바위에 앉아 대서양으로 해가 지는 것을 봅니다. 산티아고에서 버스로 두 시간 안팎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Onder huteala · Pexels License · Pexels대성당 동쪽 벽에 붙은 광장으로, 옛 묘지였던 아래 단과 계단 위 단으로 나뉩니다. 성년에만 여는 성스러운 문이 이 광장 쪽에 있습니다. 밤에는 시계탑 아래 기둥과 가로등이 겹쳐 벽에 순례자 같은 그림자가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 자리를 찾아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구시가 남동쪽 사르 강가에 있는 12세기 로마네스크 성당으로, 무른 땅 위에 지어 안쪽 기둥들이 눈에 띄게 바깥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무너질까 봐 18세기에 바깥에 큰 버팀벽을 덧댔고, 남은 회랑 한쪽에 처음 지을 때의 기둥머리 조각이 있습니다. 대성당에서 걸어서 이십 분쯤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오브라도이로 광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좁은 돌길로, 이름은 옛날 프랑스 쪽에서 온 순례자들을 가리키던 말에서 왔습니다. 양옆으로 해산물 바와 식당이 빽빽해 저녁이면 진열창의 게와 조개를 보며 고르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나란히 뻗은 라이냐 거리도 분위기가 같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시내 동쪽 가이아스 산에 피터 아이젠만이 설계한 건물군으로, 지붕이 땅의 물결처럼 휘어지게 돌을 덮었습니다. 계획보다 크게 줄여 지었고 일부 건물은 끝내 세우지 않았습니다. 도서관과 전시장 사이 광장은 늘 한산하고, 꼭대기 숲길에서 구시가와 대성당 탑이 멀리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대성당 남쪽 정면 앞의 작은 광장으로, 이름은 은 세공인들이 이곳에 공방을 두었던 데서 왔습니다. 정면은 대성당에서 로마네스크 조각이 가장 많이 남은 쪽이고, 가운데 계단참에 말 네 마리가 물을 뿜는 분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광장 둘레에 은 장신구 가게가 남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기차로 반 시간 남짓 걸리는 라코루냐에 있는 로마 시대 등대로, 2세기에 세운 것이 지금도 불을 밝혀 세계유산이 되었습니다. 겉은 18세기에 덧씌운 돌벽이고, 지하로 내려가면 로마 시대 기초가 드러나 있습니다. 꼭대기에 오르면 대서양 바람이 세게 붑니다.
지도에서 보기남쪽으로 이십여 킬로미터 떨어진 강가 마을로, 야고보 성인의 시신을 실은 배를 묶었다는 돌기둥이 산티아고 성당 제단 아래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갈리시아 시인 로살리아 데 카스트로가 말년을 보낸 집이 기념관으로 남아 있고, 일요일 아침 강변에 큰 장이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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