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거리는 이 킬로미터도 되지 않는데 중간에 매끈한 바위벽을 손과 발로 짚고 올라야 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붙잡을 홈이 얕아 비가 온 뒤에는 신발이 미끄러집니다. 셔틀이 다니는 날에는 들머리 주차장을 아예 닫으므로 마을 환승 주차장에 차를 두고 타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Vasilis Karkalas · Pexels License · Pexels
붉은 사암 봉우리가 마을을 빙 둘러싸고 있고, 해가 낮게 걸리는 아침과 저녁에 색이 가장 진해집니다. 애리조나는 서머타임을 쓰지 않아서 여름에는 라스베이거스와 시각이 같아집니다. 공항은 차로 두 시간 걸리는 피닉스뿐이고 마을 안에 대중교통이 거의 없습니다.
왕복 거리는 이 킬로미터도 되지 않는데 중간에 매끈한 바위벽을 손과 발로 짚고 올라야 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붙잡을 홈이 얕아 비가 온 뒤에는 신발이 미끄러집니다. 셔틀이 다니는 날에는 들머리 주차장을 아예 닫으므로 마을 환승 주차장에 차를 두고 타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Vasilis Karkalas · Pexels License · Pexels사암이 깎여 남은 천연 다리이고 이 일대에서 가장 큰 축에 듭니다. 다리 위에 올라서면 폭이 한 사람 반쯤이고 난간이 없습니다. 들머리까지 이어지는 흙길이 바위투성이라 바닥 낮은 차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그만큼 더 걷게 됩니다.
지도에서 보기© Louis Pescevic · Pexels License · Pexels종을 엎어 놓은 모양의 바위이고 아랫자락을 도는 평평한 길은 유모차도 지납니다. 위로 붙는 순간부터는 표시가 사라지고 바위를 짚어야 해서 어디까지 오를지 각자 정하게 됩니다.
지도에서 보기© Gabriel Tovar · Pexels License · Pexels오크 크리크가 사암을 오래 갉아 만든 홈이 그대로 미끄럼틀이 됐습니다. 물이 계곡물이라 한여름에도 차갑고 바위가 미끄러워 앉아서 내려가야 합니다. 대장균 수치가 올라가면 물놀이를 막는 날이 있어 들어가기 전에 안내판을 봐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Jackie A · Pexels License · Pexels바위 봉우리 두 개 사이에 콘크리트 덩어리를 끼워 넣고 정면을 십자가 하나로 세운 건물입니다. 조각가가 낸 구상을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밑에서 일하던 건축가가 도면으로 옮겨 1956년에 지었습니다. 안은 좁고 의자가 몇 줄뿐이라 사람이 몰리면 밖에서 기다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Amy B · Pexels License · Pexels마을 위로 솟은 평평한 언덕 꼭대기에 활주로가 하나 놓여 있고 그 옆 안장 같은 자리가 해 지는 것을 보는 터입니다. 주차 칸이 몇 개 없고 시간마다 값을 받으므로 해가 떨어지기 한 시간 전에는 올라가 있어야 자리를 잡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itch Oram · Pexels License · Pexels절벽이 처마처럼 튀어나온 아래에 시나과 사람들이 진흙과 돌로 쌓은 집터가 남아 있습니다. 옆 바위벽에는 시대가 다른 그림이 겹쳐 그려져 있어서 수천 년치가 한 면에 눌려 있습니다. 하루에 받는 인원이 정해져 있어 예약하지 않으면 문 앞에서 돌아섭니다.
지도에서 보기© Strange Happenings · Pexels License · Pexels1970년대에 과달라하라 근교 마을을 본떠 지은 상점 골목이고 안뜰과 아치와 분수를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원래 있던 플라타너스 고목을 베지 않고 건물을 그 사이에 끼워 지어서 나무가 지붕을 뚫고 서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lex Quezada · Pexels License · Pexels이 일대 바위 몇 군데에 기운이 소용돌이친다고 믿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표지가 따로 서 있지 않고 나사처럼 비틀려 자란 향나무를 그 증거로 삼아 손으로 짚어 알려 줍니다. 산림청은 그런 자리를 인정하지 않지만 안내 책자와 지도에는 네 곳쯤이 늘 같은 이름으로 실려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Robert Anthony Carbone · Pexels License · Pexels마을은 2001년에 바깥 조명의 밝기와 색을 묶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 덕에 가로등이 낮고 누렇고, 2014년에는 국제 밤하늘 마을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달이 없는 밤에는 마을 큰길에서 벗어나기만 해도 은하수의 띠가 눈으로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Zeynep Sude Emek · Pexels License · Pexels오크 크리크 캐니언 안쪽 지류를 따라 들어가는 길이고, 처음 몇 킬로미터 동안 개울을 징검돌로 열 번 넘게 건넙니다. 붉은 벽 사이로 단풍이 드는 10월 말이 가장 붐비며 들머리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석회암 절벽 중턱 우묵한 자리에 시나과 사람들이 5층으로 쌓은 집입니다. 아즈텍 황제의 이름이 붙었지만 그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1906년에 국가 기념물이 됐고 1951년부터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해 아래 산책로에서 올려다봅니다.
지도에서 보기클레오파트라 언덕 비탈에 매달린 옛 구리 광산 마을이고 세도나에서 운전해 한 시간 안쪽 거리입니다. 1953년에 광산이 닫히자 사람들이 떠났고, 발파 때문에 땅이 밀려 감옥 건물이 통째로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간 채 남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초입에 땅이 꺼져 생긴 커다란 구덩이 「악마의 부엌」이 있고, 조금 더 가면 바위 위에 빗물이 고인 웅덩이 일곱 개가 계단처럼 이어집니다. 들머리 주차장이 아주 작아서 주말에는 마을 셔틀을 타는 편이 빠릅니다.
지도에서 보기클라크데일에서 출발해 1912년에 구리를 실어 나르려고 놓은 선로로 버디강 협곡을 따라갔다 돌아오는 관광 열차입니다. 왕복 4시간쯤 걸리고, 지붕 없는 객차에 서면 겨울에는 강가 나무에 앉은 흰머리수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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