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깃발이 서 있으면 이안류가 흐른다는 뜻이니 물에 들어가지 마세요. 화산재가 섞인 검은 모래가 길게 이어집니다. 해가 지는 쪽이 정면이라 저녁이면 모래밭이 사람으로 덮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foto_lip · Pexels License · Pexels
발리 남서쪽 해안을 따라 논 사이 농로가 그대로 식당과 숙소 거리로 바뀐 동네입니다. 서쪽을 보고 있어서 해 지는 시간이 하루의 축이 되고, 그 앞바다는 이안류가 잦아 수영보다 서핑 쪽입니다. 5월부터 10월까지가 건기이고 7월과 8월에는 숙소 값이 갑절이 됩니다.
붉은 깃발이 서 있으면 이안류가 흐른다는 뜻이니 물에 들어가지 마세요. 화산재가 섞인 검은 모래가 길게 이어집니다. 해가 지는 쪽이 정면이라 저녁이면 모래밭이 사람으로 덮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foto_lip · Pexels License · Pexels해변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바로 붙어 있어 서핑 보드를 든 사람과 공양을 든 사람이 같은 문 앞에서 스칩니다. 이름은 영이 깃든 상자를 뜻하는 말에서 왔습니다. 발리 달력으로 210일마다 사원 축제가 돌아오고 그때는 길이 막힙니다.
지도에서 보기© Harsh & Leena Bansal · Pexels License · Pexels이름은 예전에 이 자리에 있던 클럽의 번지수에서 그대로 왔습니다. 해가 기울면 모래 위에 빈백이 줄지어 깔리고 앞쪽에서는 동네 축구가 벌어집니다. 7월과 8월에는 커다란 연이 하늘을 덮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sasif awan · Pexels License · Pexels바위섬 위에 앉은 사원이라 물이 빠진 때만 걸어서 다가갈 수 있습니다. 물이 들면 육지 쪽 절벽에서 바라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파도에 깎여 무너질 뻔해서 바위의 상당 부분을 콘크리트로 다시 채웠습니다. 사원 안까지는 발리 힌두 신자가 아니면 들어가지 못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Harsh & Leena Bansal · Pexels License · Pexels파도가 모래가 아니라 암초 위에서 부서져서 처음 서핑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물이 빠지면 바위가 드러나 맨발로 걷기 어렵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낮은 절벽 위 자리가 먼저 찹니다.
지도에서 보기© hakkı uluçay · Pexels License · Pexels2002년 폭발로 목숨을 잃은 202명의 이름을 나라별로 나눠 새긴 벽입니다. 르기안 거리 한복판에 있어 술집 간판 사이에 끼어 있고, 밤에도 꽃이 놓여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auricio Ortiz · Pexels License · Pexels논 사이 농로였던 길이 그대로 식당 거리가 되어 폭이 차 두 대만큼도 되지 않습니다. 인도가 없어서 걸어 다니면 오토바이와 어깨를 스칩니다. 저녁에는 한쪽 방향으로만 차를 들이는 날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ngke Widya · Pexels License · Pexels어두울 때인 네 시부터 좌판이 서고, 아침이 지나면 파는 사람이 절반으로 줍니다. 아래층은 공양 꽃과 과일과 생선이고 위층은 옷 가게입니다. 관광객 값과 동네 값이 따로 있으니 값을 물어보고 사세요.
지도에서 보기© Debendra Das · Pexels License · Pexels쿠타 해변 모래밭에 울타리를 치고 다른 데서 옮겨 온 알을 묻어 부화시킵니다. 새끼를 바다로 보내는 자리는 오후에 열리고 돈을 받지 않지만, 앞서 나눠 주는 표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Los Muertos Crew · Pexels License · Pexels빌라와 빌라 사이에 논이 조각으로 남아 있고 그 사이를 시멘트 길이 가로지릅니다. 폭이 오토바이 한 대 정도라 마주 오면 한쪽이 논둑으로 비켜서야 합니다. 팔려 나간 자리마다 공사가 들어서서 걸을 수 있는 구간이 해마다 짧아지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Wisnu Aditya Travel · Pexels License · Pexels모래밭 끝 바위 위에 작은 사원이 앉아 있고, 그 앞 물결이 완만해서 롱보드 초보가 몰립니다. 보드 대여와 강습 노점이 모래 위에 바로 늘어서 있습니다. 해 질 녘에는 해변 주차장이 금방 차서 스쿠터로 오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Alharomain354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짱구 남쪽 끝의 검은 모래 해변으로, 비치 클럽 몇 곳이 모래밭 바로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파도가 고르게 들어와 아침에는 서퍼가 많고 낮에는 물놀이하는 사람이 섞입니다. 해변으로 들어가는 길이 좁아 오후에는 차가 자주 막힙니다.
지도에서 보기© Olga Kobylko · Pexels License · Pexels에초 비치에서 모래밭을 따라 서쪽으로 걸어가면 닿는 이웃 마을 해변입니다. 짱구보다 가게가 적어 저녁에도 모래밭이 한산합니다. 물살이 세서 헤엄치기보다는 서핑과 산책을 하러 가는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I Gede Sujana, S. Kom.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꾸따 해변과 스미냑 해변 사이를 잇는 구간이라 모래밭이 끊기지 않고 이어집니다. 물가를 따라 한 시간 남짓 걸으면 두 동네를 다 지나고, 인명구조원은 빨강·노랑 깃발 사이에서만 헤엄치라고 안내합니다. 해변 앞 거리에는 서핑 강습소가 모여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Porcinno Rondus · CC BY 3.0 · Wikimedia Commons1634년 멩위 왕국이 세운 왕실 사원으로, 둘레를 해자가 감싸고 있습니다. 2012년 발리 수박(논 관개) 문화경관의 하나로 세계유산에 올랐습니다. 안뜰은 담 밖을 도는 길에서만 보게 되어 있어, 지붕을 겹겹이 올린 메루 탑을 담 너머로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DayakSibiriak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덴파사르 푸푸탄 광장 동쪽에 붙은 박물관으로, 지진으로 무너진 뒤 1932년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전시동 여러 채가 궁전과 사원 양식을 따라 지어졌고, 의례용 천과 탈, 무기를 나눠 보여 줍니다. 찾는 여행자가 적어 한낮에도 조용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PHGCOM ·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1953년에 지은 사원으로, 발리 힌두의 최고신에게 바친 흰 산호석 연좌대가 마당 가운데 솟아 있습니다. 정부가 세운 곳이라 신자가 아니어도 들어갈 수 있고 입구에서 사룽을 빌립니다. 보름과 그믐 저녁에는 기도하러 온 사람으로 마당이 찹니다.
지도에서 보기© David Stanley from Nanaimo, Canada · CC BY 2.0 · Wikimedia Commons1906년 바둥 왕실이 네덜란드군 앞으로 걸어 나가 집단으로 죽음을 택한 일을 기리는 광장입니다. 북서쪽 모퉁이 교차로에는 네 얼굴의 차투르 무카 석상이 서 있습니다. 저녁이면 가족 나들이와 군것질 수레로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 Ilham Zovanka · Pexels License · Pexels르논 광장 가운데 선 높이 45m의 기념비로, 2003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안쪽 벽을 따라 발리 사람들의 역사를 디오라마로 늘어놓았고, 나선 계단으로 꼭대기 전망층까지 오릅니다. 주말 아침에는 둘레 광장이 달리기하는 사람으로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덴파사르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2016년 불에 탄 뒤 새 건물로 다시 지었습니다. 아래층은 채소와 생선, 위로 올라갈수록 향신료와 공예품 차지입니다. 강 건너편 쿰바사리 시장은 천과 기념품을 팔고, 두 곳 모두 이른 시간일수록 활기찹니다.
지도에서 보기© Unknown authorUnknown author ·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기원이 14세기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덴파사르의 옛 사원으로, 마자파힛 시대 양식의 붉은 벽돌로 쌓았습니다. 회칠한 새 사원들 사이에서 벽돌 문과 담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시내 골목 안이라 찾아오는 관광객이 거의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PHGCOM ·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덴파사르 동쪽 해안으로, 앞바다의 산호초가 파도를 막아 물결이 잔잔합니다. 해변을 따라 포장된 산책로가 몇 km 이어져 자전거를 빌려 달리기 좋습니다. 해 뜨는 쪽을 보는 해변이라 스미냑과 반대로 이른 아침이 볼만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fed fed · Pexels License · Pexels낮에는 평범한 동네 시장이던 덴파사르 크레넹 시장이 해가 지면 먹거리 노점 차지가 됩니다. 사테와 바소, 볶음밥 같은 서민 음식을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먹습니다. 여행자보다 동네 사람이 훨씬 많고 값도 해변보다 쌉니다.
지도에서 보기© Dhenny Napitupulu · Pexels License ·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