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진흙을 섞어 쌓은 옛 마을이 비에 녹아 무너진 채 남았습니다. 재료가 비에 약해 사흘 내린 비 한 번에 크게 허물어졌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bdullah Salah · Pexels License · Pexels
리비아 국경 가까운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가 있고 야자밭이 그 둘레를 채웁니다. 아랍어가 아니라 베르베르 말을 쓰는 사람이 많아 이 나라 안에서도 다릅니다. 낮이 뜨겁지 않은 11월과 10월, 4월과 3월에 갑니다.
소금과 진흙을 섞어 쌓은 옛 마을이 비에 녹아 무너진 채 남았습니다. 재료가 비에 약해 사흘 내린 비 한 번에 크게 허물어졌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bdullah Salah · Pexels License · Pexels알렉산드로스가 신탁을 물으러 왔다고 전해지는 신전 자리입니다. 언덕 위에 있어 야자밭과 소금 호수가 함께 내려다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BOCHRA bouneb · Pexels License · Pexels소금을 캐낸 자리에 물이 고여 흰 테두리를 두른 웅덩이가 되었습니다. 물에 들어가면 몸이 저절로 뜨고 나온 뒤 헹궈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Abdullah Salah · Pexels License · Pexels돌로 둘레를 쌓은 둥근 샘이고 바닥에서 물이 계속 솟습니다. 물이 미지근하고 기포가 올라와 몸에 붙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ert aslan · Pexels License · Pexels언덕 전체에 무덤을 파 놓아 벌집처럼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몇 곳에 벽화가 남아 있고 색이 아직 선명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Valeria Drozdova · Pexels License · Pexels오아시스 서쪽으로 끝없는 모래언덕이 이어집니다. 사륜차로 언덕을 넘고 모래 위에서 판을 타고 내려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Dajana Reçi · Pexels License · Pexels소금 호수 안에 야자가 자라는 좁은 땅이 뻗어 있습니다. 해 질 무렵 물에 야자 그림자가 길게 늘어집니다.
지도에서 보기© Radovan Zierik · Pexels License · Pexels모래언덕 사이에 뜨거운 물이 솟는 우물과 찬 호수가 나란히 있습니다. 사막 한복판이라 어두워지면 별이 하늘을 가득 메웁니다.
지도에서 보기© Dajana Reçi · Pexels License · Pexels야자밭 사이사이에 올리브 나무를 심어 두 층으로 기릅니다. 야자가 그늘을 만들어 올리브가 볕에 타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Gary Barnes · Pexels License · Pexels소금 덩이를 잘라 벽돌로 쓰고 진흙으로 붙여 집을 짓습니다. 소금이 습기를 빨아들여 안이 서늘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Hassan khamooshi · Pexels License · Pexels오아시스 남쪽 바위산 기슭에서 한여름 달궈진 모래에 목까지 몸을 묻는 모래찜을 합니다. 관절병에 좋다고 해서 이집트 각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찜이 끝나면 천막에서 땀을 식히며 차를 마십니다.
지도에서 보기신탁 신전 아래 들판에 남은 아몬 신전 터로, 벽 하나만 상형문자를 새긴 채 서 있습니다. 19세기 말 관리가 건축 자재로 쓰려고 나머지를 폭파했습니다. 신탁 신전에서 걸어서 내려갈 만큼 가깝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오아시스 동쪽 야자밭 속에 있는 맑은 샘 웅덩이로, 물이 바닥까지 비쳐 보입니다. 클레오파트라 샘보다 찾는 사람이 적어 조용히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둘레에 그늘이 적어 오후 늦게 가는 편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샬리 요새 아래 모스크 앞 광장으로, 대추야자와 올리브, 자수 가게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당나귀가 끄는 수레 카레타가 이 광장에서 손님을 태워 택시처럼 다닙니다. 해 질 녘에 요새가 붉게 물드는 것이 광장에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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