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한가운데 광장이고 이 도시 출신 시인 토르콰토 타소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광장 아래로 깊은 골짜기가 지나가는데, 원래 그 위에 다리를 놓고 덮어서 광장을 만들었습니다. 저녁이면 마차와 사람들로 광장이 가득 찹니다.
지도에서 보기© Saverio · Pexels License · Pexels
나폴리 만을 사이에 두고 베수비오 화산을 마주 보는 절벽 위 도시이고, 레몬 밭과 오렌지 밭이 시가지 안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카프리와 나폴리, 아말피 해안으로 가는 배가 절벽 아래 항구에서 뜨고, 폼페이로 가는 사철이 여기서 출발합니다. 7월과 8월은 붐빕니다.
시가지 한가운데 광장이고 이 도시 출신 시인 토르콰토 타소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광장 아래로 깊은 골짜기가 지나가는데, 원래 그 위에 다리를 놓고 덮어서 광장을 만들었습니다. 저녁이면 마차와 사람들로 광장이 가득 찹니다.
지도에서 보기© Saverio · Pexels License · Pexels타소 광장 바로 옆 난간에서 내려다보면 좁은 골짜기 바닥에 버려진 제분소가 고사리와 이끼에 덮여 있습니다. 광장이 골짜기를 덮어 바람이 막히자 습기가 차서 1940년대에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아래로는 내려갈 수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Daniel Eliashevsky · Pexels License · Pexels절벽 아래 어부들의 포구이고 색칠한 나무배가 자갈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시가지에서 옛 성문을 지나 계단과 비탈길로 10분쯤 내려갑니다. 물가 식당들이 그날 잡은 생선을 굽고, 저녁에 올라올 때는 오르막이 힘듭니다.
지도에서 보기© Daniel Eliashevsky · Pexels License · Pexels시내 서쪽 곶 끝에 바다와 좁은 바위 문으로 이어진 천연 수영장이 있고 둘레에 로마 시대 별장 터가 흩어져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올리브 밭 사이 오솔길을 20분쯤 걸어야 하고, 매점이 없어 물을 챙겨 가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Marvin Machler · Pexels License · Pexels소렌토에서 배로 반 시간 남짓이면 카프리에 닿고, 섬 북서쪽 바위 구멍으로 작은 배에 누워 들어가면 물이 파랗게 빛납니다. 물결이 조금만 높아도 입구가 막혀 그날은 닫으니 아침 일찍 가는 편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att Hardy · Pexels License · Pexels14세기 회랑이고 기둥마다 아치 모양이 서로 달라 여러 시대 것을 모아 지은 흔적이 보입니다. 덩굴이 아치를 덮어 그늘이 지고, 시청이 결혼식장으로 빌려 주어 주말에는 신랑 신부를 자주 마주칩니다.
지도에서 보기© Magda Ehlers · Pexels License · Pexels절벽 끝 작은 공원이고 난간에서 나폴리 만 건너편 베수비오가 정면으로 보입니다. 공원 안 승강기를 타면 절벽 아래 마리나 피콜라 항구로 곧장 내려가 배를 탈 수 있어 계단을 피할 수 있습니다. 승강기는 돈을 받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Studio Voyager · Pexels License · Pexels얇은 나무 조각을 짜 맞춰 그림을 만드는 소렌토 상감 목공예를 모은 박물관이고 18세기 저택 안에 있습니다. 상자와 탁자, 액자에 들어간 풍경이 모두 나무 빛깔만으로 표현됩니다. 시내 공방에서 지금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Daniel Eliashevsky · Pexels License · Pexels소렌토 반도 서쪽 끝 곶이고 바로 앞바다 건너 카프리 섬이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테르미니 마을에서 오솔길로 한 시간쯤 걸어 내려가고 끝에 낡은 망루가 서 있습니다. 그늘이 없어 한낮은 피해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Elenav · Pexels License · Pexels79년 베수비오 분화 때 뜨거운 화산재에 통째로 묻힌 로마 도시이고 폼페이보다 작지만 나무 문짝과 2층 집이 더 온전합니다. 소렌토에서 사철 치르쿰베수비아나를 타고 가는데 열차가 낡고 붐벼 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Leon Hellegers · Pexels License · Pexels이 고장 귀족 코레알레 형제가 물려준 18세기 저택이 박물관이 되었고, 나폴리 화가들의 그림과 카포디몬테 도자기가 방마다 걸려 있습니다. 뒤뜰 정원 길을 끝까지 걸어가면 절벽 끝 전망대에서 나폴리 만과 베수비오가 내려다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도시의 수호성인 안토니노를 모신 성당이고 그의 유해는 제단 아래 지하 묘소에 있습니다. 본당 옆 계단을 내려가면 그 묘소에 닿습니다. 2월 14일 축일에는 성인상을 메고 시내를 도는 행렬이 나섭니다.
지도에서 보기옛 시가지 골목에 붙은 14세기 귀족 회의장이고 벽 없이 아치로 트인 정자 위로 18세기 그림을 그린 둥근 천장이 덮여 있습니다. 지금은 노동자 상조회가 본부로 쓰고 있어 회원들이 그 아래 모여 앉습니다. 바깥에서 들여다보는 것은 막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반도 남쪽 끝 네라노 마을에서 산길을 한 시간쯤 걸어 내려가야 닿는 작은 만이고, 이탈리아 환경 재단이 맡아 개발을 막았습니다. 물이 맑아 바닥이 보이고 맞은편에 카프리 섬의 바위들이 떠 있습니다. 가게가 없으니 물을 챙겨 갑니다.
지도에서 보기카프리 섬 위쪽 마을 아나카프리에서 섬에서 가장 높은 몬테 솔라로 꼭대기까지 1인용 의자 리프트가 올라갑니다. 발아래로 포도밭과 집 마당을 지나 올라가 꼭대기에 서면 섬 전체와 소렌토 반도가 내려다보입니다. 바람이 세면 운행을 멈춥니다.
지도에서 보기카프리 섬 남동쪽 바다에서 솟은 바위섬 세 개이고 가운데 바위에는 배가 지나갈 만한 굴이 뚫려 있습니다. 섬을 도는 유람선이 이 굴 밑을 지나가는 것이 뱃길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뭍에서는 아우구스투스 정원의 난간에서 내려다봅니다.
지도에서 보기스웨덴 의사 악셀 문테가 아나카프리 절벽 위 옛 예배당 터에 지은 집이고, 그가 쓴 『산 미켈레 이야기』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집 안에 그가 모은 로마 조각이 놓여 있고, 정원 끝 테라스에서 이집트 스핑크스 상이 바다를 내려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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