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사암으로 지어 해 질 무렵에 색이 더 짙어집니다. 종탑이 한쪽에만 서 있어 정면이 좌우로 어긋나 보입니다. 안의 천문시계는 12시 30분에 사도 인형이 줄지어 지나가고 그 시각만 표를 받습니다. 전망대까지는 좁은 나선 계단으로 올라가고 승강기가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agda Ehlers · Pexels License · Pexels
일강이 갈라져 감싸는 섬이 도심이고 그 안이 통째로 보행자 구역입니다. 독일과 프랑스를 오가며 주인이 바뀐 도시라 지붕 모양과 말씨에 두 나라가 겹쳐 있습니다. 5~6월과 9월이 걷기 좋고, 12월에는 성탄 시장이 서서 방값이 두 배가 됩니다.
붉은 사암으로 지어 해 질 무렵에 색이 더 짙어집니다. 종탑이 한쪽에만 서 있어 정면이 좌우로 어긋나 보입니다. 안의 천문시계는 12시 30분에 사도 인형이 줄지어 지나가고 그 시각만 표를 받습니다. 전망대까지는 좁은 나선 계단으로 올라가고 승강기가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agda Ehlers · Pexels License · Pexels가죽을 무두질하고 물고기를 다루던 구역입니다. 그래서 지붕 밑이 트여 있는 집이 많습니다. 가죽을 널어 말리려고 다락을 통으로 비워 둔 것입니다. 물길에 수문이 있어 배가 지날 때마다 수위를 맞추느라 몇 분씩 멈춥니다.
지도에서 보기© Maiwenn Le Vourc'h · Pexels License · Pexels본회의는 한 해에 열두 번 나흘씩 열리고 그때 방청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건물 한쪽을 일부러 미완성처럼 잘라 놓아 유럽이 아직 짓는 중이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도심에서 트램으로 이십 분 걸리고 신분증을 보여야 통과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Masood Aslami · Pexels License · Pexels적이 오면 강을 가둬 아래쪽 들판을 물에 잠기게 하려고 만든 방어용 둑입니다. 지붕이 전망대로 열려 있어 네 개의 탑과 물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Ezgi Kaya · Pexels License · Pexels독일이 다스리던 시절에 자로 그은 듯이 낸 큰길과 관청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구시가의 좁은 골목과 붙어 있어 다리 하나를 건너면 도시가 다른 얼굴이 됩니다.
지도에서 보기© Sabina Kallari · Pexels License · Pexels주교가 살던 궁 한 채에 미술관과 공예관과 고고학관 셋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표 하나로 셋을 다 보므로 비 오는 날에 몰아 두면 하루가 채워집니다.
지도에서 보기© Vladimir Rommel · Pexels License · Pexels1570년부터 이어 온 장이고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성탄 시장으로 칩니다. 11월 넷째 금요일에 열어 12월 말까지 서고, 나무 오두막이 여러 광장에 흩어져 있습니다. 저녁에는 사람이 밀려 한 방향으로만 걷게 되니 낮 동안에 자리를 봐 두세요.
지도에서 보기© Jcmotive · Pexels License · Pexels일강을 따라 도는 배가 수문을 통과하며 배 안에서 물이 차오르고 빠지는 것을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Ezgi Kaya · Pexels License · Pexels알자스의 황새가 한때 거의 사라졌다가 사람이 기르며 다시 늘렸습니다. 이 공원 한쪽에 둥지 틀을 올려 두어 봄이면 지붕 위에 새가 앉아 있습니다. 입장에 돈을 받지 않고 호수 둘레를 걷는 데 삼십 분쯤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fotovegraf · Pexels License · Pexels옛 집 세 채를 이어 붙여 방마다 그때 살림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층과 층 사이를 나무 회랑으로 건너다녀 순서를 놓치기 쉽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Feyza Nur · Pexels License · Pexels일강이 네 갈래로 나뉘는 자리에 13세기에 놓은 다리들로, 네모난 탑 넷이 다리 사이에 서 있습니다. 나무 지붕은 18세기에 걷어 냈는데 「지붕 덮인 다리」라는 이름만 그대로 남았습니다. 탑은 한때 감옥으로 쓰였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대성당 광장 모퉁이에 선 목조 가옥으로, 아래층은 15세기 돌로, 위층은 1589년에 나무로 올렸습니다. 둥근 유리를 끼운 창이 줄지어 있고 기둥마다 사람과 짐승을 깎아 넣었습니다. 지금은 식당이라 안에 들어가려면 밥을 먹어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도시의 대표 개신교 교회로, 1778년에 모차르트가 이곳 질버만 오르간을 연주했습니다. 성가대석 안쪽에는 조각가 피갈이 만든 작센 원수의 대리석 무덤이 서 있습니다. 여름 저녁에 오르간 연주회가 자주 열립니다.
지도에서 보기대성당 정면에서 떼어 온 진품 조각을 모아 둔 박물관으로, 지금 성당에 붙은 것은 대부분 복제품입니다. 교회와 유대교를 상징하는 두 여인상이 대표작입니다. 중세 석공들이 양피지에 그린 정면 설계도가 몇 미터 길이로 남아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라인강 양쪽 기슭에 걸쳐 만든 공원으로, 가운데 보행자 다리를 건너면 바로 독일 켈 땅입니다. 국경 검문이 없어 걸어서 나라를 넘는 셈입니다. 시내에서 트램 D선을 타면 켈 역까지 그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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