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번주가 백 년 넘게 가꾼 회유식 정원으로, 연못 여섯 개와 가산 열세 개가 시운산 기슭에 펼쳐져 있습니다. 남쪽 연못을 도는 나룻배는 사공이 노를 젓는데, 자리가 적어 미리 예약해야 탈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Cheng · Pexels License · Pexels
가가와현의 중심 도시이자 나오시마, 데시마 같은 세토 내해 예술 섬으로 가는 배가 뜨는 항구입니다. 우동 현이라는 별명대로 아침부터 우동집 앞에 줄이 서고, 3년마다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해에는 섬 가는 배가 일찍 찹니다.
다카마쓰 번주가 백 년 넘게 가꾼 회유식 정원으로, 연못 여섯 개와 가산 열세 개가 시운산 기슭에 펼쳐져 있습니다. 남쪽 연못을 도는 나룻배는 사공이 노를 젓는데, 자리가 적어 미리 예약해야 탈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Cheng · Pexels License · Pexels바닷물을 끌어들인 해자로 둘러싼 다카마쓰성 터입니다. 해자에 참돔이 헤엄쳐서 입구에서 파는 먹이를 던지면 몰려들고, 다카마쓰칫코역 바로 옆이라 기차를 기다리며 들르기 쉽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Cheng · Pexels License · Pexels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미술관으로, 건물 대부분을 땅에 묻고 모네의 수련을 자연광만으로 보여 줍니다. 온라인으로 입장 시각을 예약해야 들어갈 수 있고 월요일에 쉬며, 다카마쓰항에서 나오시마까지는 페리로 50분쯤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İrem Çilingir · Pexels License · Pexels기둥 없는 물방울 모양 콘크리트 껍질 하나가 미술관 전부이고, 바닥 곳곳에서 솟은 물방울이 저절로 굴러다닙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며, 입장은 시각 지정 예약제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Vanja Djakovic · Pexels License · Pexels다카마쓰항에서 페리로 20분이면 닿는 섬으로, 모모타로가 도깨비를 물리친 섬이라는 이야기가 붙어 있습니다. 산 중턱의 큰 인공 동굴을 도깨비 굴이라 부르고, 항구에서 버스가 배 시간에 맞춰 동굴까지 오갑니다.
지도에서 보기© Jie Yuan · Pexels License · Pexels꼭대기가 평평한 용암 대지로, 1185년 겐페이 전쟁의 야시마 전투가 이 앞바다에서 벌어졌습니다. 산 위에 시코쿠 순례 84번 절 야시마지가 있고, 절벽 끝에서 흙 접시를 바다 쪽으로 던지며 액을 날리는 가와라케 던지기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McGraw Hill Alfanta · Pexels License · Pexels바다의 신을 모신 곤피라 신사로, 본궁까지 돌계단이 785단이고 안쪽 신사까지 가면 1,368단입니다. 다카마쓰에서 기차로 1시간쯤 걸리고, 참배길 아래쪽 가게들이 지팡이를 빌려주며 내려올 때 돌려받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lexey Demidov · Pexels License · Pexels시코쿠 각지의 민가, 창고, 설탕 짜는 오두막을 야시마 기슭으로 옮겨 놓은 야외 박물관입니다. 입구 가까이 덩굴로 엮은 가즈라바시 다리가 있어 발밑 틈으로 계곡물이 보이고, 언덕을 다 돌면 1시간 넘게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Jacopo · Pexels License · Pexels항구 옆 낡은 창고 여러 동을 고쳐 카페, 잡화점, 식당을 들인 골목입니다. 창고 뒤편이 바로 바다라 창가 자리에서 섬으로 가는 배가 지나가는 것이 보이고, 가게마다 쉬는 날이 달라 평일에는 몇 곳이 닫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El Jundi · Pexels License · Pexels썰물 때만 바다에서 모래톱 길이 드러나 섬 네 개를 잇는 곳으로, 하루 두 번 물이 빠집니다. 다카마쓰에서 쇼도시마까지 페리로 1시간쯤 걸리니 물때표를 보고 배 시간을 정하고,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바로 돌아 나와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Ryutaro Tsukata · Pexels License · Pexels나오시마 남쪽 바닷가에 미술관과 호텔을 한 건물에 둔 베네세 하우스가 있고, 그 앞 부두 끝에 구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이 놓여 있습니다. 호박은 2021년 태풍에 쓸려 갔다가 이듬해 다시 놓였습니다. 섬 안은 셔틀버스로 돕니다.
지도에서 보기© Noe Garde · Pexels License · Pexels쇼도시마 한가운데 기암절벽이 늘어선 협곡으로, 로프웨이가 골짜기 위를 5분쯤 타고 올라갑니다. 11월 단풍철에 가장 붐비고, 산 위 전망대에서 흙 접시를 골짜기로 던지며 소원을 빕니다. 섬 버스가 드물어 시간표를 맞춰 움직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Andy Lee · Pexels License · Pexels구카이가 태어난 곳에 세웠다는 시코쿠 순례 75번 절로, 높이 45m 오층탑이 경내 너머로 보입니다. 구카이를 모신 전각 아래 캄캄한 지하 회랑을 벽을 더듬어 걷는 계단 순례가 있습니다. 다카마쓰에서 기차로 한 시간 안쪽입니다.
지도에서 보기서쪽 미토요시의 모래 해변으로, 물이 빠진 저녁에 바람이 잔잔하면 모래톱에 고인 물이 하늘을 거울처럼 비춥니다. 사람이 물웅덩이 앞에 서면 하늘에 뜬 것처럼 찍혀 해 질 녘에 몰립니다. 시내에서 차로 한 시간쯤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올리브밭이 바다로 내려가는 언덕 공원으로, 하얀 그리스풍 풍차가 대표 풍경입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 실사 영화를 이곳에서 찍어 기념관에서 빗자루를 무료로 빌려주고, 풍차 앞에서 빗자루를 타고 뛰어오르는 사진을 찍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다카마쓰 중심가에 이어진 아케이드 상점가의 한가운데 구간으로, 시내 아케이드를 다 이으면 2.7km에 이릅니다. 교차로 위에 높은 유리 돔을 씌운 광장이 있고, 비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백화점과 우동집 사이를 걸어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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