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자창 상가가 세 줄로 이어진 옛 상인 거리이고, 양조장 처마에 삼나무 잎을 뭉친 공 스기다마가 걸려 있습니다. 공이 푸르면 새 술을 막 짰다는 뜻이고, 시음을 받는 양조장이 많아 오후가 되면 거리가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 Yun Li · Pexels License · Pexels
히다 산간 분지에 에도 시대 상인 거리가 남아 작은 교토로 불리는 도시입니다. 나고야에서 특급 히다로 2시간 남짓 걸리고, 4월 14~15일과 10월 9~10일 다카야마 마쓰리 때는 숙소가 일찍 찹니다.
격자창 상가가 세 줄로 이어진 옛 상인 거리이고, 양조장 처마에 삼나무 잎을 뭉친 공 스기다마가 걸려 있습니다. 공이 푸르면 새 술을 막 짰다는 뜻이고, 시음을 받는 양조장이 많아 오후가 되면 거리가 붐빕니다.
지도에서 보기© Yun Li · Pexels License · Pexels에도 막부가 직할지를 다스리던 관청 건물 가운데 일본에서 유일하게 온전히 남은 곳입니다. 넓은 다다미방과 연공미를 쌓던 쌀 창고까지 들어가 볼 수 있고, 정문 앞 광장에서는 아침마다 작은 장이 섭니다.
지도에서 보기© Alan Wang · Pexels License · Pexels미야가와 강둑을 따라 농가와 절임 가게 천막이 늘어서는 장으로, 날마다 아침에 열어 정오 무렵 걷습니다. 겨울에는 여는 시각이 한 시간 늦어지고, 붉은 순무 절임과 사루보보 인형을 파는 노점이 가장 많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Cheng · Pexels License · Pexels히다 지방 곳곳에서 옮겨 온 갓쇼즈쿠리 초가와 농가 서른 채 남짓을 연못 둘레에 모아 놓은 야외 박물관입니다. 집 안 화로에 불을 피워 두는 날이 많아 연기가 지붕 짚을 지키는 방식이 냄새로 전해집니다.
지도에서 보기© Yun Li · Pexels License · Pexels가파른 초가지붕 갓쇼즈쿠리 집들이 모인 산골로 1995년 세계유산에 올랐습니다. 다카야마에서 버스로 1시간 안팎이고,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시로야마 전망대까지는 셔틀이 다닙니다. 겨울 야간 조명 행사는 사전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Francesco Siani · Pexels License · Pexels사쿠라야마 하치만궁 경내에 있어 10월 축제에 끄는 수레 몇 대를 번갈아 바꿔 가며 세워 둡니다. 높이가 건물 천장에 닿을 만큼 커서 유리 너머로 올려다보게 되고, 축제 날이 아니어도 금장식과 조각을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Untung Wahono · Pexels License · Pexels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시내 한복판에 히다 지방 유일의 삼층탑이 서 있습니다. 경내 큰 은행나무는 수령이 천 년을 넘는다고 전하고, 11월 중순에 잎이 노랗게 물들면 탑 앞마당이 은행잎으로 덮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Lily Lili · Pexels License · Pexels일본에서 하나뿐인 2층 곤돌라가 북알프스 중턱까지 올라갑니다. 다카야마에서 버스로 90분쯤 걸리는 오쿠히다 깊은 곳이고, 위쪽 역 전망대는 한여름에도 서늘해 겉옷이 필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ethan p · Pexels License · Pexels시내 동쪽 산자락을 따라 절과 신사가 이어지는 산책길이고, 다카야마성 터가 있는 시로야마 공원으로 넘어갑니다. 산마치 거리에서 십여 분만 올라가도 관광객이 확 줄어 아침 산책 코스로 현지인이 많이 걷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메이지 말에 다시 지은 양조 상인 집으로, 천장 없이 드러난 굵은 대들보가 높은 천창 아래 격자로 짜여 있습니다. 해가 높이 뜬 오후에 빛이 대들보를 비스듬히 비출 때 가장 잘 보이고, 바로 옆 구사카베 민예관과 붙여 둘러봅니다.
지도에서 보기다카야마에서 JR로 15분쯤 북쪽의 작은 옛 마을로, 흰 벽 곳간을 따라 흐르는 세토가와 수로에 잉어 1,000마리쯤이 헤엄칩니다. 물이 차가워지는 겨울에는 잉어를 연못으로 옮겨 수로가 비고, 다카야마보다 관광객이 훨씬 적어 골목이 한산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Arashna · Pexels License · Pexels호타카 연봉 아래 해발 1,500m 골짜기로, 아즈사강 위 갓파바시 다리에서 보는 산이 일본 알프스의 대표 풍경입니다. 일반 차는 들어갈 수 없어 히라유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하고, 4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만 길이 열립니다.
지도에서 보기다카야마에서 특급 히다로 45분쯤 남쪽에 있는 온천 마을로, 에도 시대 학자 하야시 라잔이 일본 3대 명천으로 꼽았습니다. 매끈한 알칼리성 물이라 피부가 미끄러지는 느낌이 나고, 강가와 거리 곳곳에 돈을 받지 않는 족욕탕이 있어 짧게 들러도 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Emiliano Lara · Pexels License · Pexels다카야마에서 버스로 한 시간쯤 들어가는 산속에 히라유와 신호타카 같은 온천 다섯 곳이 모인 지역으로, 노천탕 수가 일본에서 손꼽힙니다. 북알프스를 바라보는 강가 노천탕이 많고, 겨울에는 눈 속에서 몸을 담그는데 길이 얼어 버스가 늦기도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光术 山影 · Pexels License ·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