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한가운데 화산과 그 아래 넓은 분화구 평원이 공원이고 세계유산에 올라 있습니다. 정상 바로 밑까지는 누구나 걸어가지만, 맨 꼭대기 분화구로 오르는 마지막 길은 공원이 내주는 무료 허가증이 있어야 하며 몇 주 전에 마감되는 일이 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아프리카 서쪽 바다의 화산섬으로, 한가운데 솟은 테이데 산이 스페인에서 가장 높습니다. 남쪽은 해가 강하고 메마른 휴양지이고, 북쪽은 구름이 걸려 푸르고 서늘해 같은 날에도 날씨가 다릅니다. 시계는 본토보다 한 시간 늦게 갑니다. 사철 온화해 겨울에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섬 한가운데 화산과 그 아래 넓은 분화구 평원이 공원이고 세계유산에 올라 있습니다. 정상 바로 밑까지는 누구나 걸어가지만, 맨 꼭대기 분화구로 오르는 마지막 길은 공원이 내주는 무료 허가증이 있어야 하며 몇 주 전에 마감되는 일이 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분화구 평원에서 정상 가까운 능선까지 몇 분 만에 올려 주는 케이블카입니다. 바람이 세면 그날 운행을 멈추는 일이 잦아 아침에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해야 합니다. 위쪽은 공기가 희박하고 추워서 한여름에도 겉옷이 필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용암이 굳어 남은 바위기둥들이 줄지어 선 곳으로, 그중 아래가 잘록한 로케 신차도는 옛 1000페세타 지폐에 그려졌습니다. 주차장에서 바위를 한 바퀴 도는 길이 한 시간쯤이고 그늘이 없습니다. 해가 기울 무렵 테이데와 함께 담기 좋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성벽 없이 바둑판처럼 길을 낸 15세기 도시로, 아메리카 식민 도시들이 이 배치를 본떴다는 이유로 세계유산이 됐습니다. 산타크루스에서 트램으로 올라가며, 해안보다 고도가 높아 서늘하고 비가 잦습니다. 낮은 집들의 나무 발코니가 볼만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섬 북동쪽 끝의 산줄기로, 빙하기 이전부터 남은 월계수 숲이 안개에 젖어 있습니다. 크루스 델 카르멘 안내소에서 시작하는 짧은 숲길이 가장 걷기 쉽습니다. 남쪽 해변이 맑아도 이쪽은 구름 속인 날이 많아 겉옷을 챙깁니다.
지도에서 보기섬 서쪽 바다에서 수직으로 솟은 거대한 절벽으로, 아래 항구에서 출발하는 배가 그 밑을 지나갑니다. 이 앞바다에는 들쇠고래와 돌고래가 일 년 내내 머물러 고래 구경 배가 거의 매일 나갑니다. 오후보다 오전 바다가 잔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테노 산지 깊은 골짜기에 집 몇 채가 능선을 따라 붙은 마을로, 해적을 피해 숨은 곳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들어가는 길이 머리핀처럼 굽은 외길이라 곳곳에서 버스와 마주치면 한쪽이 물러서야 합니다. 아침 일찍 가야 마을 주차장에 자리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칼라트라바가 설계해 2003년에 문을 연 공연장으로, 흰 콘크리트 지붕이 파도처럼 한쪽으로 휘어 솟았습니다. 산타크루스 항구 옆 바닷가에 있어 방파제 쪽에서 보는 모습이 가장 좋습니다. 공연이 없는 날에도 안내를 따라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산타크루스 북동쪽 산 안드레스 마을 앞 해변으로, 1970년대에 사하라 사막의 모래를 실어 와 깐 금빛 모래사장입니다. 섬 해변은 대개 화산 때문에 모래가 검어 이곳이 눈에 띕니다. 방파제가 막아 주어 파도가 잔잔합니다.
지도에서 보기섬 북쪽의 옛 무역항이었는데 1706년 화산 폭발로 용암이 항구를 메워 버렸습니다. 그때 바다로 흘러든 용암이 굳으며 만든 바위 웅덩이 엘 칼레톤이 지금은 천연 수영장입니다. 파도가 높은 날에는 출입을 막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카나리아 제도의 수호성인 칸델라리아 성모를 모신 성당으로, 섬 동쪽 해안에 있습니다. 바다를 등진 광장 가장자리에 원주민 관체족 왕 아홉 명의 청동상이 줄지어 섭니다. 8월 중순 축일에는 섬 곳곳에서 밤새 걸어온 순례자로 광장이 메워집니다.
지도에서 보기섬 북서쪽 이코드 데 로스 비노스에 있는 거대한 용혈수로, 몇 살인지는 추정이 크게 갈리지만 이 섬의 상징처럼 여깁니다. 나무가 선 정원은 입장료를 받는데, 바로 위 산 마르코스 성당 앞 광장에서도 나무 전체가 잘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북쪽 비탈에 자리한 옛 귀족 도시로, 짙은 나무를 깎아 만든 발코니가 달린 저택들이 가파른 돌길을 따라 섭니다. 카사 데 로스 발코네스가 그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성체 축일 무렵에는 시청 앞 광장에 화산 모래로 큰 그림을 깝니다.
지도에서 보기산타 크루스 시내의 시장으로, 아치가 둘린 안뜰을 중심으로 과일, 생선, 꽃 좌판이 모여 있습니다. 섬에서 나는 열대 과일과 여러 가지 모호 소스를 한곳에서 볼 수 있고, 일요일 오전에는 시장 둘레에 벼룩시장이 섭니다.
지도에서 보기푸에르토 데 라 크루스 서쪽의 검은 모래 해변으로, 란사로테 출신 예술가 세사르 만리케가 해변과 뒤편 정원을 함께 설계했습니다. 야자와 꽃밭 사이 산책로가 해변을 따라 이어지고, 대서양 파도가 센 날에는 붉은 깃발이 올라 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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