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본떠 곡선으로 지은 저층 아파트가 스무 동 남아 있습니다. 층마다 발코니가 이어져 있고 계단이 원통 안에서 돌아 올라가는데, 사람이 사는 집이라 계단참에서 위층으로 올라가면 안 됩니다. 담장이 없어 단지 안을 그냥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Vivien Tong · Pexels License · Pexels
1930년대에 지은 공공주택 단지가 그대로 남아 사람이 살고 있는 구역입니다. 곡선으로 꺾인 발코니와 나선 계단이 단지 전체에 되풀이되어 골목마다 같은 모양이 나옵니다. 아침에는 시장으로 사람이 모이고 낮에는 카페 쪽으로 옮겨 가, 한 구역 안에서 시간대별로 붐비는 자리가 다릅니다.
배를 본떠 곡선으로 지은 저층 아파트가 스무 동 남아 있습니다. 층마다 발코니가 이어져 있고 계단이 원통 안에서 돌아 올라가는데, 사람이 사는 집이라 계단참에서 위층으로 올라가면 안 됩니다. 담장이 없어 단지 안을 그냥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Vivien Tong · Pexels License · Pexels아래층 시장은 아침 일곱 시면 이미 붐빕니다. 위층 호커센터는 점심때가 가장 붐비고, 유명한 몇 집은 오전 중에 다 팔고 접습니다. 앉을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하러 가는 것이 이곳의 순서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Richard L · Pexels License · Pexels옛 동네 풍경을 그린 벽화가 단지 벽 세 곳에 있습니다. 새를 걸어 놓고 노래를 듣는 사람들과 결혼식 상, 옛 가게 안을 그렸는데 실제 그 자리에 있던 것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주차된 차 때문에 전체가 한 번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Gustavo Denuncio · Pexels License · Pexels아파트 한 동 아래에 방공호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전쟁 전에 지은 것인데 실제로는 거의 쓰이지 못했고, 나중에 창고로 쓰이다가 다시 열렸습니다. 안은 좁고 조명이 없어 정해진 시간에 안내를 따라 들어갑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문이 잠겨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鮮乳 光泉 · Pexels License · Pexels원숭이 왕을 모시는 사원입니다. 소설 속 인물을 신으로 모시는 자리라 본전 조각이 익숙한 얼굴이고, 사원 이름도 그 인물의 칭호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아파트 사이 낮은 건물이라 지나치기 쉽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Petra Nesti · Pexels License · Pexels모래를 깐 놀이터에 용 모양 구조물이 놓여 있습니다. 1970년대에 여러 단지에 만든 것 가운데 모래 바닥까지 남은 것은 몇 개뿐이라 사진을 찍으려고 찾아옵니다.
지도에서 보기© Despin Dimo · Pexels License · Pexels이 처마 밑에서 새 노래 대회가 열리던 자리입니다. 아침마다 새장을 장대에 걸어 놓고 앉아 듣던 관습이 거의 사라졌고, 그 자리에는 커피숍만 남았습니다. 벽화가 그 장면을 그린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Recep Karataş · Pexels License · Pexels구역 이름이 새 무덤이라는 뜻입니다. 화교들이 쓰던 묘지가 이 자리에 있었고, 1920년대에 그것을 걷어내고 주택을 앉히면서 이름만 남았습니다. 지금은 표지판 하나가 그 사실을 적어 두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fitab · Pexels License · Pexels한 블록 안에 빵집과 서점, 카페가 붙어 있습니다. 아침에는 빵을 사러 줄이 서고 오후에는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문밖에 서 있는데, 길이 짧아 한 바퀴가 오 분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Maxine Xin · Pexels License · Pexels앞쪽 발코니보다 뒷골목이 이 단지의 얼굴에 가깝습니다. 나선 계단과 빨래, 화분, 실외기가 층층이 붙어 있고 고양이가 계단참에 앉아 있습니다. 사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라 소리를 낮추는 편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Marianna OLE · Pexels License · Pexels아웃람파크역 뒤편 언덕 꼭대기의 옛 저수지를 둘러싼 9헥타르 공원입니다. 국립공원청이 관리하고, 저수지 둘레 길은 나무 그늘이 짙어 한낮에도 걸을 만합니다. 티옹바루 단지에서 걸어서 넘어갈 수 있고, 계단을 오르면 바로 도심 소음이 줄어듭니다.
지도에서 보기1830년에 탄종파가에 세웠다가 나중에 지금의 김티엔 로드로 옮겨 온 중국 사원입니다. 원숭이 신 사원과 함께 이 동네의 오랜 사당으로 꼽힙니다.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자리해 화려한 지붕이 먼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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