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석 아래쪽 나무 부조 쉰네 칸이 그라나다 정복의 진행을 성 하나씩 새겨 놓은 기록입니다. 조각가가 종군해 보고 새긴 것이라 지명과 성벽 모양이 실제와 맞습니다. 성구실에는 엘 그레코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미술관이 아니라 성당이 쓰는 살림방이라 미사 시간에는 관람이 멈춥니다.
지도에서 보기© Nuray Mutlu · Pexels License · Pexels
타호 강이 세 면을 감아 도는 바위 언덕에 얹혀 있어 어느 방향에서 들어와도 오르막입니다. 기독교와 이슬람, 유대교의 건물이 한 성벽 안에 남은 드문 도시이고, 1561년에 수도가 마드리드로 옮겨 간 뒤로 커지지 않아 그 골격이 그대로입니다. 기차로 삼십 분대라 당일로 다녀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가대석 아래쪽 나무 부조 쉰네 칸이 그라나다 정복의 진행을 성 하나씩 새겨 놓은 기록입니다. 조각가가 종군해 보고 새긴 것이라 지명과 성벽 모양이 실제와 맞습니다. 성구실에는 엘 그레코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미술관이 아니라 성당이 쓰는 살림방이라 미사 시간에는 관람이 멈춥니다.
지도에서 보기© Nuray Mutlu · Pexels License · Pexels언덕 꼭대기 네모 건물이라 어느 골목에서 올려다봐도 보입니다. 1936년 두 달 넘는 포위전으로 반쯤 무너졌고 그 뒤에 다시 쌓았습니다. 지금은 군사박물관과 도서관이 들어 있고, 지하로 내려가면 발굴한 로마 시대 벽이 그대로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Théo Cold · Pexels License · Pexels회당 벽 위쪽에 히브리어와 아랍어가 나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유대인 재무관이 지었고 목수는 무슬림이었으며, 지금은 세파르디 박물관으로 쓰입니다. 옆 골목의 산타마리아 라 블랑카는 같은 시대 회당인데 흰 기둥만 늘어서 있어 분위기가 정반대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merwak. raw · Pexels License · Pexels그림 한 점을 보려고 들어가는 성당이고 그 방에는 다른 볼거리가 없습니다. 엘 그레코가 이 성당을 위해 그린 것이라 지금도 원래 자리에 걸려 있습니다. 아래쪽 조문객 얼굴은 당대 톨레도 사람들을 그린 것으로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Théo Cold · Pexels License · Pexels999년에 세운 작은 모스크이고 벽돌 아치가 아홉 칸으로 갈려 천장 무늬가 칸마다 다릅니다. 문 앞 비탈에는 로마 시대 포장돌이 발굴된 채로 드러나 있습니다. 안이 좁아 열 사람만 들어가도 꽉 찹니다.
지도에서 보기© Uri Lazcano · Pexels License · Pexels해가 낮게 걸린 시간에 오르세요. 강 건너 남쪽 언덕이라 도시가 물에 감긴 모양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걸어 오르면 한 시간쯤 걸리고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Théo Cold · Pexels License · Pexels바깥 벽에 쇠사슬이 줄줄이 걸려 있습니다. 그라나다에서 풀려난 기독교 포로들이 차고 있던 족쇄를 가져와 건 것입니다. 회랑 안뜰에는 오렌지 나무를 심어 두어 겨울에도 초록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CARLOSCRUZ ARTEGRAFIA · Pexels License · Pexels검은 강철에 금실을 망치로 두드려 박아 무늬를 넣는 세공인데, 기계로 찍은 것은 뒷면이 매끈해 손으로 박은 것과 구분이 됩니다.
지도에서 보기© Tima Miroshnichenko · Pexels License · Pexels성벽 북쪽 정문이고 위에 카를 5세의 쌍두 독수리 문장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바깥 문과 안쪽 문 사이의 마당은 갇힌 구조입니다. 들어온 적을 그 안에 세워 두고 위에서 내려다보게 만든 것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Mauro Morandini · Pexels License · Pexels성벽 아래 주차장에서 구시가까지 사십 미터 높이를 야외 에스컬레이터가 여러 단으로 나눠 올려 줍니다. 밤에는 멈추므로 그 시간에는 계단을 걸어야 하고, 낮에 쓰면 짐을 끌고 언덕을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지도에서 보기© Alex Quezada · Pexels License · Pexels12세기 말 유대인 회당으로 지어졌다가 뒤에 성당으로 바뀐 건물입니다. 하얗게 칠한 말굽 아치가 줄지어 서고 팔각 기둥 머리에 솔방울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시내 여러 기념물을 묶은 손목 띠 입장권으로도 들어갑니다.
지도에서 보기멘도사 추기경의 유언으로 16세기 초에 지은 병원 건물로 정면에 플라테레스코 조각이 화려합니다. 십자 모양으로 뻗은 큰 방에 엘 그레코의 그림 여러 점과 태피스트리를 겁니다. 아래층에는 톨레도와 탈라베라의 도자기를 모아 두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유대인 지구에 엘 그레코 시대의 집을 되살려 꾸민 미술관입니다. 화가가 도시를 지도처럼 그린 「톨레도 전경과 지도」와 열두 사도 연작이 걸려 있습니다. 안뜰이 있는 16세기 집과 정원을 함께 둘러봅니다.
지도에서 보기14세기에 타호강 서쪽을 건너도록 놓은 돌다리로 양 끝에 성문 같은 탑을 세웠습니다. 다리에서 바라보는 절벽 위 구시가가 엽서에 자주 실리는 구도입니다. 다리 밑으로 강을 따라 도시 둘레를 도는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지도에서 보기구시가 가장 높은 언덕에 선 바로크 성당입니다. 정면 쌍둥이 탑에 오르면 대성당 첨탑과 알카사르가 눈높이로 보입니다. 대성당 탑보다 줄이 짧아 전망만 원하면 이쪽이 낫습니다.
지도에서 보기톨레도 남쪽 라만차 들판의 능선에 흰 풍차 열두 대와 성채가 줄지어 섰습니다. 돈키호테가 거인으로 착각한 그 풍차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몇몇 풍차는 안을 열어 맷돌과 날개 장치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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