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가까이 총독의 개인 예배당이었고 1807년에야 이 도시의 주교좌가 되었습니다. 안쪽 벽과 천장을 금박 유리 모자이크로 덮었습니다.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들어가야 제대로 보입니다. 바닥이 지반을 따라 물결처럼 울퉁불퉁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Barbara Barbosa · Pexels License · Pexels
갯벌에 말뚝을 박아 세운 도시라 차가 들어오지 못하고 짐도 사람도 배와 다리로만 움직입니다. 봄과 초여름 주말에는 당일치기로 들어오는 사람에게 입장료를 받는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더 내고 하룻밤 묵는 사람은 면제입니다. 가을에는 광장에 바닷물이 차오르는 날이 잦습니다.
천 년 가까이 총독의 개인 예배당이었고 1807년에야 이 도시의 주교좌가 되었습니다. 안쪽 벽과 천장을 금박 유리 모자이크로 덮었습니다.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들어가야 제대로 보입니다. 바닥이 지반을 따라 물결처럼 울퉁불퉁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Barbara Barbosa · Pexels License · Pexels감옥과 궁을 잇는 탄식의 다리를 안쪽에서 건너 볼 수 있습니다. 돌 창살 틈으로 보이는 운하가 죄수에게는 마지막 바깥 풍경이었다고 합니다. 벽에 총독 초상이 줄지어 걸렸는데 반역으로 처형된 한 사람 자리만 검은 천으로 덮여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PollyKo · Pexels License · Pexels이 다리는 오랫동안 대운하를 건너는 유일한 통로였고 지금도 가운데와 양옆 세 갈래로 갈려 사람이 나뉘어 오릅니다. 다리 북쪽 생선시장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문을 닫고 오전 중에 파하니 늦게 가면 물청소만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Spolyakov · Pexels License · Pexels산마르코 광장의 종탑과 달리 줄이 거의 없고 엘리베이터로 올라갑니다. 여기서는 산마르코 광장 전체가 건너편에 놓여 보여서, 정작 그 광장의 종탑 위에서는 얻을 수 없는 그림이 나옵니다. 배로 한 정거장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Nadine K · Pexels License · Pexels구겐하임이 살던 미완성 저택을 그대로 쓰고 있어 방이 작고 천장이 낮습니다. 정원에 본인과 기르던 개들의 무덤이 있고, 운하 쪽 테라스에 선 기마상은 지나가는 배에서도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Yan Krukau · Pexels License · Pexels집마다 다른 색으로 칠하는데 색을 바꾸려면 시청에 신청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어부가 안개 속에서 자기 집을 찾으려고 그렇게 칠했다는 이야기가 붙어 있고, 이 섬은 실제로 레이스 뜨기로 오래 먹고살았습니다. 배로 사십 분 걸립니다.
지도에서 보기© Shlok Rana · Pexels License · Pexels유리 가마를 본섬 밖으로 몰아낸 것은 불 때문이었고, 그 뒤로는 장인이 섬을 떠나는 것도 금했습니다. 지금도 가마 앞에서 시연을 보여 주는데 공짜로 태워 주는 배는 대개 상점 문 앞에서 끝납니다.
지도에서 보기© Magda Ehlers · Pexels License · Pexels입구에 놓인 손거울을 하나 들고 다니세요. 틴토레토가 이십 년 넘게 이 건물 하나에만 그려 벽과 천장을 다 채웠는데, 천장을 보려고 고개를 젖히면 금세 목이 아픕니다. 사람이 적어 자리에 앉은 채로 오래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 TIANYUN XIA · Pexels License · Pexels대운하를 건너는 다리가 네 개뿐이라 그 사이를 곤돌라 나룻배가 잇습니다. 관광용 곤돌라와는 값이 견줄 수 없게 싸고 몇 분이면 건너는데, 이 동네 사람은 서서 탑니다. 선착장이 몇 군데뿐이라 미리 지도에 표시해 두어야 찾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Goszton · Pexels License · Pexels게토라는 말이 이 자리에서 나왔고 원래는 여기 있던 주물 공장을 가리키던 이름입니다. 밖으로 넓힐 수 없어 위로만 올렸기 때문에 이 구역 건물이 유난히 높고 층 높이는 낮습니다. 광장 벽에 강제 이송을 새긴 부조가 걸려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Yassen Kounchev · Pexels License · Pexels벨리니부터 티치아노 · 틴토레토 · 베로네세까지 베네치아 회화를 한자리에 모은 미술관입니다. 조르조네의 「폭풍」과 벽 하나를 다 차지하는 베로네세의 「레위 집의 향연」이 대표작입니다. 다빈치의 「비트루비우스 인간」은 보관고에 두고 거의 내놓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1630년 흑사병이 물러가기를 빌며 지은 팔각 돔 성당으로, 대운하 어귀를 지키듯 서 있습니다. 해마다 11월 21일에는 운하 위에 임시 부교를 놓고 시민들이 걸어 건너 참배합니다. 성구실에 티치아노와 틴토레토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벽돌로 지은 큰 고딕 성당으로, 제단 뒤에 티치아노의 「성모 승천」이 붉은 옷자락을 펼치고 있습니다. 티치아노 자신도 이곳에 묻혔습니다. 왼쪽 벽의 피라미드 모양 무덤은 카노바의 것으로, 문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조각이 서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물이 차오르는 날을 대비해 헌책을 욕조와 곤돌라 안에 쌓아 둔 책방입니다. 안뜰에는 젖어 버린 책을 계단처럼 쌓아 올라서면 운하가 보이게 해 놓았습니다. 책 사이를 고양이가 돌아다니고, 좁아서 사진 찍는 사람으로 금방 막힙니다.
지도에서 보기부라노 옆의 거의 빈 섬으로, 베네치아보다 먼저 사람이 살던 곳입니다. 산타 마리아 아순타 성당 안쪽 벽 전체를 「최후의 심판」 모자이크가 덮고 있습니다. 운하에는 난간 없는 「악마의 다리」가 걸려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석호와 바다를 가르는 길쭉한 모래섬으로, 바다 쪽에 긴 해변이 이어집니다. 베네치아에서 드물게 자동차와 버스가 다니는 섬입니다. 8월 말에서 9월 초에는 영화제가 열려 레드 카펫이 깔립니다.
지도에서 보기주데카 운하를 따라 남쪽을 향한 긴 강변 산책길로, 겨울에도 해가 잘 들어 베네치아 사람들이 볕을 쬐러 나옵니다. 운하 건너편에 레덴토레 성당이 보입니다. 큰 유람선이 지나던 물길이라 폭이 넓습니다.
지도에서 보기1902년에 통째로 무너졌다가 원래 자리에 원래 모양대로 다시 쌓아 1912년에 다시 열었습니다. 엘리베이터로 꼭대기까지 오르니 계단은 없습니다. 위에서 정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면 귀가 먹먹할 정도이니 시각을 피해 오르세요.
지도에서 보기좁은 안뜰에 붙은 바깥 나선 계단으로, 이름의 보볼로가 베네치아 말로 달팽이 껍데기라는 뜻입니다. 아치 회랑을 빙글빙글 돌아 오르면 꼭대기에서 지붕 너머 산 마르코 돔이 보입니다. 골목 안쪽이라 찾는 사람이 적습니다.
지도에서 보기베네치아 공화국이 배를 찍어 내던 국영 조선소입니다. 정문 앞 사자상 가운데 하나는 아테네 피레우스 항에서 가져온 것으로, 몸에 북유럽 룬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비엔날레 기간에는 옛 밧줄 공장이 전시장이 됩니다.
지도에서 보기본당 왼쪽에 조반니 벨리니의 제단화가 있습니다. 작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지하 묘소는 바닥에 늘 바닷물이 고여 기둥이 물에 비칩니다. 산 마르코 광장에서 몇 분 거리인데 붐비지 않습니다.
지도에서 보기이름이 불사조라는 뜻으로, 1836년과 1996년 두 번 불타고 두 번 다시 지었습니다. 지금의 금빛 객석은 2003년에 옛 모습대로 되살린 것입니다. 공연이 없는 낮에는 음성 안내기를 들고 객석과 왕실 칸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곤돌라를 만들고 고치는 작은 조선소로, 알프스 산장처럼 생긴 나무 건물이 운하 옆에 붙어 있습니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고 운하 건너편 강변에서 뒤집어 놓은 곤돌라를 손보는 모습을 봅니다.
지도에서 보기시내와 무라노 사이의 섬 전체가 공동묘지로, 붉은 벽돌 담 위로 사이프러스가 솟아 있습니다. 스트라빈스키 · 댜길레프 · 브로드스키가 묻혀 있습니다. 무라노로 가는 수상 버스가 섬 앞에 서니 가는 길에 내려 둘러봅니다.
지도에서 보기기차로 30분 거리인 파도바에 있는 예배당으로, 1305년 무렵 조토가 그린 프레스코가 벽과 천장을 덮었습니다. 예약한 시각에 작은 무리로 들어가며, 습도를 맞추는 대기실에서 15분을 먼저 기다린 뒤 15분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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