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계단에 앉는 자리는 등받이가 없어 방석을 빌려야 견딜 만합니다. 여름 오페라는 마이크를 쓰지 않아 소리가 돌벽에 부딪혀 돌아옵니다. 시작 전에 관객이 초를 켜 드는 관습이 남아 있습니다. 무대 장치는 낮에 광장에 내놓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lejandro Aznar · Pexels License · Pexels
로마 시대 원형극장이 도심 광장 한쪽에 그대로 서 있고 여름마다 그 안에서 오페라를 합니다. 구시가가 강이 크게 휘어 도는 안쪽에 들어앉아 있어 반나절이면 걸어 돕니다. 오페라 철에는 숙소값이 올라 봄이나 초가을이 눅습니다.
돌계단에 앉는 자리는 등받이가 없어 방석을 빌려야 견딜 만합니다. 여름 오페라는 마이크를 쓰지 않아 소리가 돌벽에 부딪혀 돌아옵니다. 시작 전에 관객이 초를 켜 드는 관습이 남아 있습니다. 무대 장치는 낮에 광장에 내놓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Alejandro Aznar · Pexels License · Pexels발코니는 20세기에 다른 건물에서 떼어다 붙인 것이라 원래 이 집에는 없습니다. 안뜰 벽이 낙서로 덮여 있었는데 지금은 정해진 자리에만 붙이게 합니다. 청동상은 한쪽 가슴만 닳아 색이 다릅니다.
지도에서 보기© Helena Jankovičová Kováčová · Pexels License · Pexels로마 시대 포룸 자리에 그대로 장이 서서 이천 년 동안 같은 자리가 시장이었습니다. 광장 한쪽 기둥 위의 날개 달린 사자는 베네치아가 이 도시를 다스리던 흔적인데, 좌판은 지금 기념품 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Vinicius A. Nascimento · Pexels License · Pexels1945년에 다리가 폭파되어 무너졌고 강바닥에서 벽돌을 건져 올려 원래 자리에 다시 쌓았습니다. 성 안 미술관은 전시대를 콘크리트와 철로 드러내 놓아서 건물 자체를 보러 오는 건축학도가 많습니다. 다리 위는 언제나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sabrina martins · Pexels License · Pexels청동판 수십 장을 붙인 문에 성경 장면과 이 도시 전설이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셰익스피어가 두 사람을 결혼시킨 자리로 잡은 것이 이 성당의 지하이고, 실제로 지하가 본당만큼 넓습니다. 만테냐의 제단화가 제자리에 걸려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Loandra Grossi Peikow · Pexels License · Pexels에르베 광장 옆에 서 있고 계단으로도 엘리베이터로도 오릅니다. 꼭대기에서 붉은 기와 지붕과 아레나가 함께 내려다보이는데, 종이 아직 울리므로 정시 직전에 올라가면 귀가 아픕니다. 계단은 삼백예순여덟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Ádám Pálvölgyi · Pexels License · Pexels길가 철 울타리 안에 고딕 석관들이 공중에 떠 있듯 얹혀 있습니다. 이 도시를 다스리던 가문의 무덤인데 성당 안이 아니라 바깥 길모퉁이에 세운 것이 특이하고, 울타리 밖에서 대부분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Fernanda Neitzel · Pexels License · Pexels사이프러스가 곧게 늘어선 아래쪽 정원에서 뒤 언덕으로 계단이 이어집니다. 언덕 중턱 바위에 사람 얼굴을 새겨 놓았고 그 입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보게 만들었습니다. 미로가 있는데 생각보다 잘 막힙니다.
지도에서 보기© Ivo Sousa Martins · Pexels License · Pexels강 건너 비탈에 반원으로 파 들어간 로마 극장이고 아레나보다 오래됐습니다. 여름에는 여기서 셰익스피어 연극을 올리고 무대 뒤로 강과 도시가 함께 보이는데, 위쪽 수도원 건물은 고고학 박물관입니다.
지도에서 보기© Natalia Sevruk · Pexels License · Pexels베로나 북서쪽 언덕 지대이고 포도밭 사이로 좁은 길이 갈라집니다. 포도를 석 달 넘게 말리는 건조실을 열어 두는 농가가 있어 미리 연락하면 그 방을 볼 수 있습니다. 버스가 드물어 차가 있어야 편합니다.
지도에서 보기© enrico visentin · Pexels License · Pexels에르베 광장 바로 옆의 조용한 광장으로, 망명한 단테를 맞아 준 도시답게 가운데 단테 동상이 섭니다. 두 광장을 잇는 아치 밑에는 고래 갈비뼈가 매달려 있는데,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은 사람이 지나가면 떨어진다고 합니다.
지도에서 보기로마 시대 돌다리로, 1945년 퇴각하던 독일군이 폭파했고 강바닥에서 건진 원래 돌로 다시 쌓았습니다. 다리를 건너 계단이나 푸니쿨라로 산 피에트로 언덕에 오르면 강이 감아 도는 옛 시가지 지붕이 한눈에 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로마네스크 바탕에 고딕을 얹은 대성당으로, 입구 왼쪽 첫 예배당에 티치아노의 「성모 승천」이 걸려 있습니다. 같은 표로 옆의 세례당에 들어가면 통돌 하나를 깎아 만든 팔각 세례반이 있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광장들에서 조금 떨어져 조용합니다.
지도에서 보기베로나에서 가장 큰 고딕 성당으로, 피사넬로가 그린 「성 게오르기우스와 공주」 프레스코가 오른쪽 예배당 아치 위에 남아 있습니다. 입구 쪽 두 기둥 밑에서는 곱사등이 석상이 성수반을 등에 지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가르다 호수 남쪽으로 길게 뻗은 반도 끝의 마을로, 해자에 둘러싸인 스칼리제르 가문의 성으로 들어갑니다. 반도 맨 끝에는 「카툴루스의 동굴」이라 부르는 로마 별장 터가 호수를 내려다봅니다. 베로나에서 버스나 기차와 버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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